동시에 연쇄 살인과 김혜진 사건의 연관성을 의심하고 있는 그는 우연히 부동산에서 썩지 않는 호두를 알게 됐고 최형사(조한철 분)에게 이를 보고, 호두나무를 찾으라는 지시를 받아냈다. 이에 온 마을을 뒤져 특별한 호두나무를 찾아내며 연쇄 살인범이 아치아라에 있다는 최형사의 가설에 힘을 실어준 우재. 비록 첫 시작은 미약했지만, 범인을 잡고야 말겠다는 그의...
◆ 장희진 살인범과 그녀의 진짜 가족은 누구?
지난 9회분에서 얼음물에 손을 담그며 괴로움에 몸부림쳤던 가영(이열음 분). 이 모든 것은 혜진과 가영이 같은 희귀병을 가진 자매임을 나타내는 복선이었고, 이를 안 소윤은 마을에 언니의 어머니 쪽 혈육뿐만 아니라 아버지 쪽 혈육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박우재는 혜진의 시체가 발견된 이후 연쇄 살인의...
이에 따라 당시 검찰은 덩치가 큰 에드워드 리(36)가 범인이라고 보고 그를 살인범으로 기소했다.
그러나 이 교수는 이날 재판에 다시 나와 "당시 일반적인 가능성을 말한 것이지, 패터슨이 범인일 가능성을 배제한 것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또 검사가 "피고인은 머리와 얼굴, 손에 피가 범벅됐고 에드워드는 일부에만 적은 양이 묻었다는 정보를...
살인범으로 단독 기소됐던 리는 1998년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이날 18년 만에 다시 패터슨과 법정에서 재회했다.
조씨의 어머니 이복수(73)씨는 오전 재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자 "앉아서 서로 미루고 안 죽였다고 하는 걸 듣다 보니 18년 전 재판과 똑같다"며 "양심이 있다면 '내가 죽였다'하고 사죄를 해야지 쟤들은 인간의 탈만 쓴...
이 사건은 사망 현장에 있던 둘 중 한 명이 살인범이 확실한데도 아직까지 실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리와 패터슨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서로를 범인이라고 주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부장판사)는 4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리를 상대로 패터슨의 범행동기에...
◆ '이태원 살인사건' 현장의 두남자 18년만에 법정 재회
'이태원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지목됐다가 무죄를 받고 풀려난 재미교포 에드워드 리(36)가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6)의 재판에 '목격자'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4일 법원종합청사 대법정에서 패터슨의 첫 정식재판을 열고 리를 증인으로 불러...
표창원은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범죄 없는 세상'을 주제로 이야기 하던 중 대세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연쇄 살인범에게 협박 받아 가족들의 안전에 위협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표창원은 "실제로 당시 집에 혼자 있던 초등학교 2학년인 딸에게 수상한 남자들이 찾아왔다"고 말하며 과거...
언니가 혜진임을 알게 된 순간부터 살인범에 대한 분노와 비밀을 감추는 마을 사람들, 혜진을 모른 채 하고 있는 진짜 가족까지 가슴 속에서 수많은 회한이 치밀어 올라 소윤의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소윤이 기현(온주완 분)을 만나 혜진이 언니인 걸 알고도 왜 숨겼는지 비난하고 추궁하는 장면에서는 기현마저 당황케 할 정도로 강단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하정우에게 살인범 연기를 전수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균은 "(하정우가) 농부가 농사를 짓듯이 살인이 일상인 것처럼 연기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연기 접근법이 미친 사람이라고 느꼈다"면서 하정우의 남다른 연기력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어 김성균은 영화 '이웃사람'에서 살인범...
문근영이 육성재에게 살인범을 꼭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2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리의 비밀'에서는 혜진의 양어머니가 자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의 장례식에서 '엄마, 살려줘'라는 섬뜩한 메세지가 벽에 나타나고, 그것을 본 양어머니는 기절한다. 이후 그녀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물에 뛰어들고, 결국 숨졌다.
양어머니의 장례식장을 찾았던 소윤과...
공릉동 살인사건의 중요한 관계자인 장 상병이 살인범은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공릉동 살인사건에 대한 미스터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사건이 발생한 빌라 CCTV에서 사건 발생 당일 장 상병이 빌라에 들어가는 시간부터 박 씨가 머리를 부여잡고 나온 6분 20초 간의...
‘용서받지 못한 자’, ‘구미호 가족’ 등 영화에는 꾸준히 출연했지만 흥행작은 없었던 하정우는 2008년 ‘추격자’에서 어리숙한 외모와는 다르게 흉악범죄를 저지른 연쇄 살인자 지영민 역을 연기하며 흥행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김윤석도 마찬가지다. 10년이 넘도록 연극 생활에 몸을 담아 왔던 김윤석은 영화 ‘추격자’에서 전직 형사 출신의 포주 역을 맡아...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중 살인범의 정체를 묻는 말에 온주완은 "4~5회 정도까지 정말 자세하게 보신다면, 범인은 이미 출연합니다"라고 밝혔다. 그의 깜짝 발언에 함께 있던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장희진이 "정말이냐"고 반문하자 온주완은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낚싯줄을 던졌다 감는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박우재가 "아저씨는 지금 살인 용의자를 카메라에 담을 특종을 놓친 거다"라고 하자 아가씨는 "살인 용의자? 그럼 그 남자가 그 여자 죽인 거예요?"라고 했다.
아가씨는 "며칠을 두고 봤는데 아깝지 않나. 그래서 타이머를 설치했다. 도대체 누굴 기다리는지 궁금해 미칠 것 같아서"라며 영상을 보여줬다. 김혜진 앞에 나타난 남자는 후드티를...
DNA 분석도, 혈흔 패턴 기법도 없던 조선 시대에는 어떻게 살인범을 잡았을까요?
“네 죄를 네가 알렸다”와 “소인은 억울합니다”로 이뤄지는 추문만을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조선 시대 과학수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실력이 좋았습니다.
살인사건의 교과서, 바로 법의학서죠? 조선 시대에도 사체(死體) 조사 지침서가 있었습니다. ‘신주무원록’...
사건 당시엔 리가 단독 살인범으로 몰렸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 패터슨은 흉기소지 등의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가 1998년 사면됐다.
이후 검찰이 실수로 출국금지를 연장하지 하지 않은 틈을 타 1999년 8월 미국으로 도주했다가 지난달 16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피해자 조씨의 어머니 이복수(73ㆍ사진)씨는 재판 직후 “변호사가 미국 애를 한국 엄마라고...
시신의 존재부터 소윤의 가족사, 소윤을 쫓던 미스터리한 남자, 살인범 등 수많은 퍼즐조각이 펼쳐졌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발견된 백골의 시신을 둘러싼 사건과 마을 속에 숨겨져 있던 오랜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어 성동일은 "지금도 유정이의 눈을 보면 어떻게 해서든 우리 준이 며느리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유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연쇄살인범의 딸과 그를 데려다 키운 형사,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나 그들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당초 성범죄자만 부착 대상이었지만 미성년자 유괴범과 살인범에게도 부착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고, 부착 기간의 상한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었다.
이와 함께 지난 2012년 말 헌법재판소 결정을 통해 제도 시행일(2008년 9월1일) 전에 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에게도 부착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자발찌를 부착한 사범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