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는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21위를 마크했다.
파울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13점을 받아 지난주 13위에서...
전인지는 10일 일본 이바라키 현의 이바라키 골프장 동코스(파72ㆍ6550야드)에서 열린 시즌 10번째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0억9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에다 모모코(29ㆍ일본ㆍ8언더파 280타)를 네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5)에서...
박인비는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이후 박인비는 슬럼프를 겪으며 국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완전히 제 페이스를 찾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앞세운 ‘코리아낭자군’이 올 시즌 몇 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국내...
그러나 박인비는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기권 이후 부상으로 인한 슬럼프를 겪으며 고전, 국내 골프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1998년 박세리 이후 무려 15년 만에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세리는 LPGA투어 데뷔 첫해였던 1998년 LPGA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연속으로 우승했다.
한편...
그러나 박인비는 지난달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기권해 살짝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인비는 이번 우승으로 1998년 박세리 이후 무려 15년 만에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박세리는 LPGA투어 데뷔 첫해였던 1998년 LPGA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을 연속으로 우승했다.
낭보가 국내에 전해지자 한국팬들의 축하 세례도...
혼다클래식을 비롯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박인비는 지난달 12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기권했다. 경비한 부상으로 플레이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끝난 바하마 클래식에서 예선 탈락하는 등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부진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부상으로...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모리타 리카코(23), 악사 레이디스 챔피언 호리 나츠카(21) 등 신예선수부터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한 모기 히로미(36)까지 20대 초반부터 30대 중ㆍ후반 선수까지 고르게 포진돼 있다. 상금랭킹 ‘톱10’ 진입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26.1세로 최고령 모기 히로미와 최연소 히가 마키코(21ㆍ6위)는 무려 15살 차이다.
반면...
이 대회의 공식 명칭은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이다. 2011년과 2012년 안선주(26)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3년 연속 우승 가능성에 포커스가 맞춰질 만도 하지만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안선주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12일 오후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박인비(25ㆍKB금융), 유소연(23ㆍ하나금융) 등...
유소연은 12일 일본 이바라기현의 이바라기 골프클럽(파72ㆍ66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유소연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리디아 고(16ㆍ고보경), 이지우(28)와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유소연은 11일 일본 이바라기현의 이바라기 골프클럽(파72ㆍ666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우승상금 24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유소연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모기 히로미(36), 사이키 미키(29ㆍ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2위를...
올 시즌 상승세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이어가려던 박인비는 이날 살롱파스컵 2라운드에서 손바닥이 통증으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일본에서 도착할 때부터 속이 좋지 않았다 피로가 겹치면서 손바닥이 욱신거려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기권을 결정했다"며 "다음 주에도 JLPGA 투어 대회에 나설 예정이나 컨디션을...
박인비는 9일부터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666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에 출전해 일본 투어 대회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올시즌 2월 혼다 타일랜드, 4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와 노스텍사스 슛아웃 등 무려 세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한 박인비는 7개월 만에...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이후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리는 상금랭킹 1위 전미정,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안선주,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주교 TV 브리지 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지희가 출전한다.
이 외에도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이보미를 비롯해 이지우, 신현주, 송보배...
이후 5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안선주(25)가 정상에 오르더니 훈도킨 레이디스와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서 각각 박인비와 이지희가 3주 연속 우승을 신고 했고, 이번 대회에서 전미정이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서 6승을 합작했다.
상황이 이렇자 일본은 난감하게 됐다. 한국선수는 물론 대만, 중국선수에게도 정상을 내주며 본토에서...
특히 지난주 안선주(25)의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 대회 제패에 이어 한국 선수의 2주 연속 우승과 동시에 태극낭자의 올시즌 4승 합작이기도 하다.
전미정(30ㆍ진로재팬)이 이세리 미호코(일본)와 함께 최종합계 5언더파 212타로 공동 3위에, 안선주가 4언더파 213타로 5위 이보미(24ㆍ정관장)는 2언더파 215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백규정은 지난시즌 한국 여자아마추어선수권 우승 자격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 적어내 일본프로선수들을 위협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로는 신지애(24ㆍ미래에셋)을 비롯 일본투어 2년연속 상금왕 안선주(25), 베테랑 전미정(30ㆍ진로재팬) 등 정상급...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2년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공동 6위를 한 신지애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서울 무교동 조이코오롱 잭니클라우스 매장을 깜짝 방문했다.
갑작스러운 신지애의 등장에 매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했다. 신지애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사진을 찍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 연속 상금왕 안선주가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종일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박인비(23), 모건 프레셀(미국)과 동타를 이루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틀 연속 선두였던 프레셀이 이날...
안선주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과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으로 2년 연속 JLPGA 상금왕 노리고 있다. 올 시즌 니치레이 레이디스우승을 포함해 14번이나 TOP10을 차지한 이지희는 2008년 정상에 오른바 있는 만큼 강력한 우승후보다. 또한 2009년 우승자 송보배도 시즌 첫 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2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