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분도(92.9%) 기준으로 작년(400만6000톤) 보다 22만4000톤(5.6%) 늘어난 423만톤이었다. 이로써 쌀 생산량은 4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대풍년으로 2008년(484만3000톤)...
또 농가의 벼 출하도 원활하게 진행돼 산지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현백률(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 9분도(92.9%) 기준으로 작년(400만6000톤) 보다 22만4000톤(5.6%) 늘어난 423만톤이었다.
이로써 쌀 생산량은 4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대풍년으로...
고성군 간성읍 고성연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시작으로 전국 4132개 검사장에서 매입검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논에서 생산한 논벼이며 안다·아름·보람찬 등 초도수계 쌀품종과 밭벼는 제외된다.
농관원은 지난 8월 산지쌀값인 17만6903원/80㎏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10∼12월 산지쌀값에 따라 내년 1월 이후 사후정산할 계획이다.
공공비축 쌀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쌀값을 감안해 1월중 확정되며 1등급 벼 40kg 기준으로 5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다.
우선지급금은 농가의 수확기 자금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매입대금의 일부를 출하현장에서 가지급하는 것으로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에 정산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8월 평균 산지쌀값(17만6903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인...
이번 인상은 쌀 직불제 도입 이후 처음 인상되는 것으로 변동직불금은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평균 산지 쌀값이 80kg당 15만9143원 이하로 하락하면 지급된다. 변동직불금이 지급되면 이전보다 농가에 1헥타르(ha)당 21만4000원의 추가적인 소득보전 효과가 있고, 약 1600억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이번 목표가격 변경동의안은 지난 2월...
쌀 목표가격제도는 2005년 쌀 수매제를 폐지하면서 도입한 농가소득 보전장치로,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떨어지면 차액의 85%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해준다. 직불금이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인한 농가의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한 것으로, 벼 재배 농민이 지급 대상이다.
2008년 개정된 쌀소득보전법에 따라 쌀 목표가격을 5년 단위로 변경해야 하는 정부는...
쌀 목표가격제도는 2005년 쌀 수매제를 폐지에 따라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농가소득 보전제도로 산지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떨어지면 차액의 85%를 직불금 형태로 보전해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목표가격을 기존보다 2.4% 높은 17만4083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이달 중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동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개정된 법에 따라...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9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제일 김장배추 산지인 전남 해남의 재배지와 미곡종합처리장(옥천 농협 RPC)을 방문해 “김장비용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태풍 영향 등으로 예년보다 김장배추 정식(定植, 온상이나 묘상에서 기른 모를 밭에 정식으로 옮겨 심는 일)이 일부 지연되고...
우선지급금은 7월 또는 8월 산지 쌀값의 80~95% 수준에서 결정했기 때문에 올해도 8월 평균 산지 쌀값(16만2060원)을 40kg 벼로 환산한 가격 5만5977원의 약 90%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오는 17일부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해 1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우선지급금은 매입현장에서 농가에 지급하고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공공비축미 37만t은 포대벼 형태로 29만t, 산물벼 형태로 8만t이 매입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10월부터 12월 수확기 산지쌀값(80kg)을 벼값(40kg)으로 환산해 산정하고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뺀 뒤 산정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비축미에 소요되는 예산이 6801억원으로 예상했다.
감사원은 또 지난 2년 동안 통계청이 변동직접지불금 산정 등에 쓰이는 산지 쌀값이 잘못된 표본 추출 방식 때문에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개선을 주문했다.
국가기관까지 나서 통계치의 오류를 지적한 배경에는 정부의 엉터리 통계가 이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1~2020 중장기 인력수급전망 자료에서 늘어날 것으로 본 의사, 유치원 교사 등...
지난해 11월5일 산지 가격은 13만6432원이었으나 1년이 지난 지금 2만9360원이 상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확기임에도 국내산 쌀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 밥쌀용 쌀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수입 쌀 판매가 증가하면 국내산 쌀값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ha당 지급액은 농업진흥지역 안의 경우 74만6000원이며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이다.
한편 2011년산 쌀 변동직접지불금은 수확기(2011년 10월∼2012년 1월) 산지쌀값 조사를 거쳐 직불금 지급단가를 고시한 후 대상 농가별 지급액을 확정하고 시·도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업인들은 지난 2009년 대풍작으로 인해 지난해 가격이 하락했던 점을 감안해 높은 쌀값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고 산지유통업체들은 작황에 대한 낙관으로 높은 가격에 매입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김현수 식량정책관은 “산지유통업체들은 80kg 기준 13만7000원에서 10% 상승한 15만2000원을 예상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15만5000원 이상을 바라고 있다”며 “이를...
국내 산지쌀값이 3회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이 80kg당 15만3048원으로 전회(7월25일) 대비 312원(△ 0.2%)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에는 15만3360원이었고 앞선 회(7월15일)에는 15만4532원이었다.
농식품부는 쌀값이 상승하는 단경기임에도 쌀값이 15일 이후 3회 연속 하락해 안정 기조가 정착됐다고...
지난 1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5만4532원으로 전회(7월5일) 대비 692원(△ 0.4%) 하락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던 쌀값이 지난달 25일에 이어 다시 하락세로 전환, 본격적인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산지쌀값 하락은 농식품부가 3월 이후 2010년산 정부비축쌀 24만톤과 2009년산 정부비축쌀 25만톤...
또 산지쌀값 유통망 확대로 지난달 25일기준으로 쌀값 하락세 보였지만 산지 유통업체의 재고가 모자라는 현상이 나타나 다시 쌀 가격이 오를 가능성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이를 미리예방하는 차원에서 정부미를 풀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8만톤은 여유분 5만톤과 국ㆍ관용(학교 급식용ㆍ군수용ㆍ사회복지단체용) 3만톤을 포함한 분량이다.
이날부터...
농림수산식품부는 산지 쌀값이 80kg 당 15만4748원으로 전회(6월15일) 대비 400원(△ 0.3%)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오다가 최근 들어 소폭 상승세를 보였던 쌀값(산지)이 금년 들어 처음으로 하락하는 등 본격적인 안정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산지 쌀값 하락은 농식품부가 지난 3월부터 2010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