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DB산업은행과 아주그룹이 지난해 산은캐피탈과 아주캐피탈 매각에 실패한 점을 비춰볼 때 우리은행의 해당 캐피탈사 인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산은캐피탈이 산은의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역할을 일부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매각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30일 5개 정책금융기관 간(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 산은캐피탈) 24억불 규모의 '선박 신조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변경체결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통해 제시된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과 지난 10월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서 논의된 ‘선박...
매매거래는 21일 개시된다.
퓨전데이타는 가상화 솔루션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1년 6월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187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
이종명 대표이사가 지분율 39.63%로 최대주주에 있으며 신용보증기금(9.91%), 산은캐피탈(7.88%)이 주요주주로 있다. 공모금액은 115억 원이다.
메리츠캐피탈(4747억 원), IBK캐피탈(3764억 원), 산은캐피탈(3035억 원) 등이 뒤를 따랐다.
총채권 대비 PF대출 규모가 10%를 웃도는 곳은 4곳이었다. 한국투자캐피탈(25.2%), 메리츠캐피탈(19.2%), 롯데캐피탈(15.3%), 동부캐피탈(14.3%) 등이다.
캐피털사들이 PF대출을 늘리는 것은 현 수익상 악화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
캐피털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업황이 좋지 않다....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12일 산은캐피탈 및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와 조선ㆍ해운 산업 등 구조조정 지원 목적의 사모펀드(PEF)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PEF 대상 구조조정 기업은 조선ㆍ해운 산업 등 구조조정 지원이 필요한 산업 안에서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으로, 유암코와 산은캐피탈 및 이음PE는 해당...
대우조선해양 사태, 건설업ㆍ캐피탈 시장 부진 등으로 AA 이상의 우량 회사채에만 투자가 집중된 결과다.
이 때문에 업계 일부에서는 이번 채안펀드의 투자 대상 신용등급이 낮아지지 않으면 시장 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채안펀드 투자 대상 등급은 투자 기관들과 상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며 “아직 최종...
김재일 대표이사가 19.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1인(20.7%), 산은캐피탈(6.7%), 한국투자미래성장벤처펀드제22호(5.5%)가 주요 주주로 있다. 공모가는 126억 원, 발행가액은 1만8000원이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지문인식 출입통제기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 394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
신요식 대표이사가 20.7%, 그 외...
산은의 주요 딜 15건 중 STX캐나다마린, STX핀란드, 금호산업,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동부팜한농, 산은캐피탈, 금호타이어, KDB생명, STX프랑스 등 무려 10기업의 매각주간사가 CS였다.
산은은 매각주간사를 선정할 때 수수료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외국계 인수 후보자와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면서 합리적인 수수료를 받는 IB가 많지 않다는...
후순위는 KDB산업은행(14.8%), 수출입은행(10.0%), 자산관리공사(4.2%), 산은캐피탈(1.0%) 등 정책금융공사가 투자하기로 했다. 후순위보증은 해양보증보험이 서기로 했으나 아직까지 보증 비율이 정해지지 않았다.
한 IB 관계자는 “선순위대출은 외국계 은행 2~3곳이 들어가고, 국내 시중은행이 보조적으로 참여한다”며 “원래 국내 시중은행이 선순위대출을 담당하기로...
산은캐피탈이 산업은행 자회사로 남는 대신 정책금융기능을 강화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산은캐피탈 매각 방안에 대한 컨설팅 중간보고서를 받고, 최종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앞서 산은은 지난 4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산은캐피탈 매각을 위한 컨설팅을 의뢰했고, BCG는 최근 컨설팅 중간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반면 NH-CA자산운용, 산은캐피탈, 삼성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UBS자산운용 등의 CEO는 전임자와 비교해 성과가 높았지만 교체됐다.
채 의원은 "CEO 자격요건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할 필요가 있고, CEO의 교체를 경영성과와 연동해야 금융회사 지배구조가 안정화할 것"이라며 "CEO 자격요건과 연임규정 구체적으로...
8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신한캐피탈과 산은캐피탈 의 선박금융 규모는 각각 2216억 원, 2056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신한캐피탈 당기순이익(461억 원)의 4.8배, 산은캐피탈 당기순이익(893억 원)의 2.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선박금융은 해운업체 등에 선박리스나 선박담보대출 형태로 제공되는 금융형태다. 캐피탈사들은 대형 해운업체가 아닌...
산업은행은 올해 사모(PE)펀드와 벤처캐피탈(VC)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PE 7개사, VC 10개사 등 총 17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8400억 원을 출자 약정해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산은이 추진한 출자사업은 시장친화적...
◇난제 얽힌 대우조선…“산은캐피탈, 자산 가치 높여야” =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소난골 인도 지연 사태에 대해서는 무역보험공사가 보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회장은 “대우조선 소난골 문제의 경우 무보가 전액 보증하기로 했지만, 이밖에도 회사채 상환 등 문제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며 “각 시나리오에 따른 플랜을 짜놓았기...
이와 함께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및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벤처육성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민간벤처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스타트업 IR센터는 산업은행의 소유가 아닌 스타트업을 위한 열린 공간"이라면서 "보다 많은 스타트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업은행은 8일 '2016년 사모투자(PE)·벤처캐피탈(VC) 펀드 출자사업' 서류심사에 PE펀드 11개, VC펀드 18개 등 총 29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심사 투명성을 확보하고, 평운용사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시장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출자사업의 평가항목 및 선정방식을 공개해 진행했다.
서류심사 시 평가항목을 리그별로 차등 적용한 경쟁방식을 반영하고...
3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이 도이치파이낸셜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놓고 투자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대우조선 사태’ 다시 불거진 産銀회장 책임론
경영비리 묵인 금품수수 의혹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와 관련해 강만수 전 산업은행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검찰의 수사 칼날이 역대 산업은행...
롯데캐피탈, 산은캐피탈, KT캐피탈이 올해 ABS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회사채보다 만기가 짧은 ABS는 발행 회사의 매출채권, 여전채 등을 담보로 한다.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 디젤 연비 조작으로 폭스바겐, 아우디의 차량 대부분이 판매 중지되면서 폭스바겐파이낸셜의 재무 안정성은 나빠질 수밖에 없다. 현재 A+인 이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아지는 것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