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에 17개사 선정

입력 2016-09-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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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올해 사모(PE)펀드와 벤처캐피탈(VC)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PE 7개사, VC 10개사 등 총 17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사업을 통해 8400억 원을 출자 약정해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산은이 추진한 출자사업은 시장친화적 사업 추진을 통한 민간 모험자본 육성에 중점을 뒀다.

운용사 리그별 선정방식 도입, 자율성 확대 및 책임운용 지원 등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총 57개사가 지원해 3.4: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운용사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평가항목 및 선정방식을 공개해 심사 투명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 피드백을 통한 운용사의 역량 강화 및 건전한 시장경쟁을 유도했다.

한편, 산은은 선정결과에 관계없이 출자사업에 지원한 모든 운용사에 개별적으로 결과통보 및 면담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 외 참여운용사는 방문 면담을 통해 서류 및 구술심사 결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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