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적 개념의 ‘미래지향적 규제지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차에 시범 적용한 후 드론, 정보의학, 에너지 신산업 등 타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규제를 개혁한다고 해도 결국 규제를 만드는 것은 공무원이므로, 공무원 직급별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걸친 혁신을 서두르고 있다" 며 "4차 산업혁명의 파급력과 경쟁국의 준비상황을 고려할 때, 앞으로 5년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미래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4차 산업혁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합동의 컨트롤타워인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부·민간이 나아가야 할...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전략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산업활력 제고 △창업혁신 가속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이 제시됐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11대 추진 과제도 나왔다.
먼저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과 ICT 기술이 산업계 전반에 접목된다. 첫 번째 과제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제조 공장 확대다....
정부와 기업이 손 잡고 자동차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정책 컨트롤타워가 처음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자동차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 합동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해 완성차 5사 대표와...
창업기업의 연구개발·자금·판로 지원 등을 강화하고 ‘창업활성화 점검회의’를 매달 개최하여 창업의 결실이 산업현장에서 맺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길 셋, 막힌 곳을 뚫는 길.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합니다.
경제살리기를 위한 규제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민생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신산업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과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도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시스템산업 분야에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ㆍ친환경 선박 △IoT...
유연·재택근무나 근무혁신 실천 등에 앞장 선 기업인 하나투어, 신한은행, 이마트, 우아한 형제들, 브레인커머스, 케이티앤지, 롯데리아, 천호식품, 한화가 감사패를 받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생존전략”이라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임을 인식하고 눈치 보지...
주 장관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차 신산업민관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진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자칫 큰 변화의 흐름을 놓치면 경쟁국에 뒤처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화 △서비스화 △플랫폼화 △친환경화 등 메가트렌드를 제시했다.
주...
또 서비스산업의 고용(70%→73%)ㆍ부가가치 비중(60%→65%)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ㆍ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서비스업에도 제조업 수준으로 세제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연구ㆍ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제도는 서비스업 특성을 반영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ㆍ금융ㆍ신산업 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신산업민관협의회’를 열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방안의 세부전략을 논의했다.
주 장관은 “대다수 전문가는 한국과 영국의 교역과 투자 규모, 영국과 EU의 탈퇴협상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신산업 분야에 선제적 투자와 상용화 제품 개발에 집중해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기술 브랜드로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부처간 이견대립 사안들을 조정해 나가면서 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경쟁력 확보와 세계 시장 선도를 위해 우리의 추격형 R&D 시스템의 근본적...
위해서는 민관의 협업적 혁신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작년 말 신기후변화체제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해야 하는데 단순한 감축을 넘어 탄소를 자원화한다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실가스를 자원으로...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R&D 투자 분야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설립 방안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신설되는 과학기술전략회의 구성과 기능에 대해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관계 부처 공무원 등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를 주재해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의 근본적 혁신을 주문하며 이런 계획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R&D 투자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비중이 2014년 기준 4.3%로 세계 1위, 절대규모로도 세계6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연구개발...
“수출 시장·품목·주체·방식을 전면 혁신하겠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 온 수출 회복 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현재의 수출대응 체계만으로는 수출 강국인 한국의 위상을 되찾고 2년 연속 마이너스 수출 성장이라는 난관을 극복하기에 역부족이라는 게 정부의 진단이다. 일단 정부는 수출 침체의 근본 원인부터 되짚고 50년 이상...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을 확대하고 중국 현지 물류 개선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주 장관은 “수출 애로 현장점검반의 상시운영과 민관 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 정책화할 것”이라면서 “비관세장벽 애로도 정부 간 채널을 통한 해결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부는 매달 열리는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협의체가 건의하는 내용을 논의한 뒤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 장관은 또 이날 회의에서 올해 수출부문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수출 품목, 시장, 주체, 방식, 지원체계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수출 회복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출기관장들에게...
더불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소하기 위해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는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도 매월 열기로 했다. 정부는 빠르면 다음달 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적인 수출지원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수출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면서 “연초부터 수출진흥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산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 수출의 연평균 성장 기여도는 2000~2008년 3.9%에서 지난해 1.5%, 올해 1분기 0% 수준으로 크게 둔화했다. 1995년 75%에 달하던 수출의 부가가치 창출 능력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불리한 대외여건과 구조적인 도전들을 고려할 때, 우리 경제와 산업의 유일한 활로는 구조개혁과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의 세계 경기 위축은 경기 순환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저성장의 문제”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