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책기획수석 후보로 유력한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출신이다. 이 부회장은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의견을 개진해왔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월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재직 시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영구 중단을 위한 공론화를 밀어붙이자 이에 반대하며 사퇴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정책기획수석은...
BGF리테일도 이달 획득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발판삼아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또 CU가 주류수출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국내 수제맥주 제조사들의 판로를 해외로 넓혀 편의점의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활용의 길도 열리게 됐다.
CU 관계자는 "각각 1000만 개, 300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한 말표...
한국무역협회가 18일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의 의견을 담은 정책제언 보고서 ‘새 정부에 바라는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업계 대표들은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물류난 등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망·물류·마케팅·경영환경·탄소중립 대응에 있어 정부의 발 빠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아람코 코리아 등과 개최한 ‘유가 전문가 협의회’에서 전문가들은 “하반기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평균 배럴당 101~108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원빈 무역협회 연구원은 “올해 3~4월 집중됐던 원자재가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무역수지 적자, 경제성장률 둔화는 대외여건...
BGF리테일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하는 전문무역상사로서 지위를 획득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문무역상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해외 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등 수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전년 또는 최근 3년 평균 수출 실적 100만 달러 이상 등의...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29.5% 성장해 2026년에는 약 750조 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한 분야다.
피씨엘은 NHN클라우드와 손잡고 환경성 질환 예측 사업에 뛰어들었다. 환경부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정부과제를 맡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팀에 NHN클라우드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
총 연구비...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상반기 수입규제협의회와 비관세장벽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철강협회와 석유화학협회 등 업종별 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적으로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추세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기업이 겪는...
비슷한 시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첫 해외출장으로 28일부터 내달 1일(현지시간)까지 체코와 폴란드를 찾는다.
다만 원전 수출은 당사국들이 아직 계획 단계라 추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당장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어렵다. 정 교수는 “공급망 문제와는 달리 원전은 정상회담 이후에도 수많은 협의들을 거쳐야 해서 당장 성과를 올리진...
한편, 경제계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대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 총 31개 단체는 이날 발표한 공동입장문에서 “화물연대는 우리 국민의 위기 극복 노력이 수포가 되지 않도록 집단 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운송에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 대외채무 늘고 외환보유고에도 악영향 미쳐고용ㆍ투자 위축으로 내수침체..결국 성장률 감소로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우려스러운 점은 무역적자 장기화 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는 점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대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산업연구원(KIET), 한국무역협회(KITA) 등은 물론 디지털과 탈탄소, 공급망 등 신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기관과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전통적 무역협정과 달리 논쟁거리가 적기 때문에 시민단체는 참석하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민단체와) 당연히 협의가 있기는 있어야 한다"면서도 "(전통적...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장관과 만나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신임 산업부 장관께서 산·관·학을 모두 경험하신 만큼 무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잘 챙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협회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무역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금융·마케팅 등 수출 총력 지원, 디지털 무역 등 미래 무역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취임 이후 기업·경제단체와 잇따라 만나고 있으며, 경제단체 중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
포럼을 공동 개최한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산업과 함께하는 통상이라는 포럼의 취지에 걸맞게 비관세 장벽 등 기업이 겪고 있는 무역투자 애로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논의의 場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한다.
우태희 부회장은 기업애로 발굴 및 대정부 건의를 위해 대한상의가 보유한 기업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점을, 무역보험공사...
환영만찬에는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명예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6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에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의 비중이 커진 이유는 경제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기 때문이다. 바이든...
토론에는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비롯해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무역정책과장 △김병유 한국무역협회 회원서비스본부장 △이준호 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그동안 수출 대기업과 거래 중인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했다”며 “기업들의 구매확인서 발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