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투자 활성화 내수진작, K-방역산업 육성, 그린 뉴딜 사업 추진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에 26개 사업, 1조1651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총 361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기금에 3271억 원을 출연해 △해외경기부양프로젝트 수주 지원...
28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경기 시흥시 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과 함께 대표 뿌리기업인 동원파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동원파츠는 용접ㆍ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인 샤워헤드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46억 원으로 2015년(133억 원)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6월 말 유턴 정책과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 산업적·제도적 지원책을 담은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중요한 포스트 코로나 대책은 GVC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이같이 말했다.
GVC는 두 개 이상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6월 말 유턴 정책과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 산업적·제도적 지원책을 담은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중요한 포스트 코로나 대책은 GVC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이같이 말했다.
GVC는...
현대차는 14일 충남 천안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택시와 수소 청소트럭 보급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수소 택시와 수소 상용차 보급확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일반인을 상대로 수소전기차 경험을 확대해...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고용 유지 기업에 대해 기술개발, 수출·무역,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중기부는 고용을 유지하거나 늘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하고 외국 전시회 참가, 해외 규격 인증, 온라인 수출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고용 유지 확약...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차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면 올해 5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미래차로의 사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래차 산업발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부품기업의...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경북 구미국가산단, 광주 첨단국가산단, 대구 성서일반산단, 인천 남동국가산단, 전남 여수국가산단 등 5곳이다.
국토부와 산업부에 따르면 산단 대개조는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한국전력 등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40개 공공기관이 올해 상반기 2300여명을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공공기관 간 신규채용 협업 태스트포스(TF)를 구성,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11조3000억 원의 투자 예정 금액을 집행한다.
산업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7일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장 화상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발표, 2027년 전국 주요 도로에서 운전자가 가만히 있어도 자동차가 스스로 안전하게 운전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사업은 발전 전략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초 마스크 제조장비·공정 전문가, 관련 단체 5개를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스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공급업체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그 결과 10일 기준 9개 기업의 11개 장비의 고장 수리를 완료하고 매일 마스크 30만6000장을 증산하는 효과를 거뒀다.
고장 수리가 끝나 정상 가동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 석·박사, 기술 전문 경력직 등 연구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추진, 5월 1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 등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보유한 매출액 3000억 원 미만의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수출채권을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수출채권조기현금화보증을 18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계약 파기, 대금결제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부의 2020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4개 사업 285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 추경 사업은 △무역보험기금 출연(500억 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한시 지원(730억 원) △지역활력프로젝트(120억 원) △전력효율향상사업 내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1500억 원)이다.
우선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경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항 지열발전 부지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10억 원을 편성해 지열발전 부지의 지진 활동과 지하수 변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5월 종료된다.
올해는 추경 사업의...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2020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보다 250억 원이 늘어난 2620억 원이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체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에게 장기저리의 융자금을 지원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지원 사업 중 농촌형...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방부는 양 부처의 협력을 통해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금속 부품의 국방규격을 국내 최초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부처는 2017년 12월 ‘국방과 3D 프린팅 산업 간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단종됐거나 해외 수입에 의존했던 국방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실증 작업을 벌여 그 규격을 만들었다.
실제로 벌컨포 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