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1235.2명), 문화체육관광부(536명), 교육부(471명), 환경부(443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은 인력 감축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무분별한 공공기관 인력 감축으로 국민의 일할 기회를 빼앗고 있다"며 "특히 해고에 취약한 하위직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줄이려는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공식 협상 개시를 미국 등 14개 참여국들과 선언했다고 밝혔다.
IPEF 참여국들은 8~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IPEF 장관회의에서 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 등 4개 의제에 대한 각료선언문을 채택하고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각료선언문은 5월 23일 IPEF 출범 뒤 진행된...
검찰은 여성가족부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직원들에게 민주당을 위한 대선 공약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의혹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무부는 지난해 8월경 민주당 측 인사로부터 20대 대선 공약 관련 요청을 받았으나 자료 제출은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은 직무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나 선거운동...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해 행정안전부·법무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 합동 담화문에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등 법고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강조해온 '반도체 전략'에 대해서도 재차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러분과 함께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에...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시해 행정안전부·법무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 합동 담화문에서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등 법고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과 정부의 ‘임전무퇴’ 강경태세에 따라 공권력 투입이 준비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이날 경남 거제를 찾아 현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식 국무조정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기 이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식 국무조정실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 자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노사관계에서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현장의 불법 상황은...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엔 기획재정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장관을 긴급 호출해 관계장관회의도 주재하고 47일째 계속되는 대우조선 하청 노조 파업을 불법행위로 간주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진행된 대수비 회의에서도 대우조선해양 관련 현안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도...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재부, 법무부, 행안부, 고용부, 산업부 등 5개 부처 명의의 공동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담화문에는 파업 장기화에 따른 피해...
박진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소속 직원들에게 민주당을 위한 대선 공약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 수사 범위는 전 부처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은 직무나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나 선거운동 기획 등에 참여할 수 없다. 검찰은 대선...
동부지검은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신병 확보를 시도했으나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 그러나 수사팀은 인사 직전까지 청와대로 파견됐던 산업부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윗선 규명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이번 인사로 동부지검은 전무곤 차장검사와 서현욱 형사6부장으로 새 진용을 꾸렸다. 수사팀은 백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거나 빠르게...
전무곤 안산지청 차장은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진행 중인 서울동부지검 차장으로 가게 됐다.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2월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으로 부임해 전국 형사사건을 검토하고 법령 제·개정 업무를 맡다가 9월 대검 정책기획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검찰 내 직제...
검찰총장 공백이 장기화하는 상황이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단행된 긴급 인사로 검찰 지휘부는 현안 수사에 착수할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정기 인사가 마무리된 뒤 각종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검은 이미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지만...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백운규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수사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등 윗선으로 향하게 될 지 주목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최형원 부장검사)는 백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백 전 장관 구속 전...
먼저 윤설열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지낸 이노공 변호사가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를 지냈던 인물이다.
이외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 오태석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김건 주영국대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우 이날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진 뒤 임명됐지만,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우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고 요청한 재송부 기한이 지난 데 따라 임명강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남은 변수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남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일 무산됐던 이 후보자의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가 논의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야당의 반대로 진통이 예상된다.
산자위 소속 이성만 민주당 의원은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