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조명기기(40건)를 비롯해 직류전원장치(6건), 스토브·온풍기(1건), 전지(2건) 등 전기용품이 49건이며, 완구(14건), 유아용의자(2건), 아동용 섬유제품(2건) 등 완구·유아용품이 18건이다.
적발 유형별로 보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인증 때와 다른 부품을 사용한 불법제품이 55건이었으며, 부품 변경으로 인한 내전압 불량과...
한편, 유진로봇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무역의 날’에 서비스로봇 기업 최초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햇다.
올해부터 급증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의 수출증가에 힘입은 결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유진로봇은 지난 9월까지 총 1450만달러를 수출, 로봇청소기 국내 전체 수출액의 33.5%를 점유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틸로 헬터 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을 포함해 아우디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인텔, BNP파리바, 알스톰 등 26개사 관계자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간담회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 총 수출액의 20%, 고용의 6%를 담당하는, 우리 경제를 움직이는...
중소기업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제2회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정보를 공유하고, 활용의식도 고취시켜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109개사의 FTA 활용...
또 이 의원은 "사케의 원재료가 되는 쌀과 지하수의 원산지 조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문의했지만, 어느 정부 부처도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일본에서 수입되는 가공식품에 대한 표본검사를 강화하고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사케 외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산업부 기자단과 가진 만찬 간담회를 통해 "연말까지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의 FTA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특히 뉴질랜드의 경우 농산물 개방 등으로 고착상태에 빠진 현 상황을 돌파하는 방향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또한 정치적인 의지가 강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위해제품 유통차단을 통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경찰청, 소방방재청, 한국소비자원 등 7개 기관이 협업한다.
정부 3.0 차원에서 동 협업을 추진한 안전행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제품안전관리 협업방안을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5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
협업방안엔 △통관단계에서의...
설명회 1부에서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한‧호주, 한‧캐나다, 한‧콜롬비아, 한‧EU FTA의 주요 내용과 TPP 추진동향을 설명했다.
한ㆍ호주 FTA는 지난 4월 정식서명돼 올 하반기 중 국회에 비준동의를 제출할 예정이며, 한ㆍ콜롬비아 FTA는 콜롬비아 측의 비준만 남겨둔 상황이다. 한ㆍ캐나다 FTA 역시 하반기 정식서명한 뒤 국회...
앞서 한달전 개각에서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유임되고 안종범 의원이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발탁된 것도 최 부총리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사실상 ‘최경환 라인’으로 2기 경제팀의 진용이 꾸려지면서 팀워크와 향후 정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동시에 최 부총리가 정책 뿐만 아니라 인사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현오석 부총리 시절...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12개 부처와 12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협의체인 제11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촉진협의회를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 ‘지역 순회 FTA 종합 설명회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원산지확인서 세관장 사전확인제도 활성화 방안'을 통해...
특히 기재부 5곳, 산업통상자원부 3곳, 국토교통부 7곳, 금융위원회 3곳, 공정거래위원회 2곳 등 경제부처 실·국장 자리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경제컨트롤타워인 기재부의 경우 15개월째 고위직 인사이동이 중단된 상태다. 관세 업무를 총괄하는 관세정책관 자리가 작년 11월부터 8개월째 공석이며 예산을 다루는 행정예산국장도 지난 2월부터 자리가 비어있다. 당장...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내 최고의 로봇청소기 품질인증 시험에서 로봇청소기의 가장 주요한 기능인 자율이동 시험항목에서 97%, 자동충전 시험결과 100%의 결과를 얻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기준을 거뜬히 통과해 ‘지능형 로봇 품질 인증’을 획득했어요.
◇로봇청소기 구입시 유의할 점...
지난달 2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능형로봇품질인증’을 획득했고, 특히 자율 이동 성능 시험에서는 97%의 결과를 획득, 국내 로봇청소기 중 유일하게 품질인증을 받기도 했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대기업 로봇청소기 진출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신기술 개발과 품질관리에 투자한 결과, 생활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의 까다로운...
이번에 내정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임이 결정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이외에도 차관급으로 내려가면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정현옥 고용부 차관, 정현만 환경부 차관 등도 위스콘신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위원장, 김영민 특허청장, 백운찬 관세청장 등도 위스콘신 동문회에 이름을...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인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 인증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내 최고의 로봇청소기 품질인증 시험에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기준을 통과 ‘지능형 로봇 품질 인증’을 획득 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클레보’의 품질인증 합격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한-뉴질랜드 FTA 공식협상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오클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수석대표) 외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뉴질랜드에선 마틴 하비(Martin Harvey) 외교통상부 국장(수석대표), 외교통상부, 일차산업부...
박 의원은 이처럼 미국에 유리한 합의가 이뤄졌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산지 검증 완화와 관련해 미국과 합의한 문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산업부와 관세청은 박 의원이 요청한 요청한 '한미 양국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증명서를 원산지입증 서류의 하나로 상호인정하기로 한 합의’의 합의문은 물론, 진행경과나 합의문의...
이 중 관세청 출신 관세사 20명은 ‘전문가 취업’의 성격을 인정하더라도 나머지 120명은 직무관련성이 있는 협회에 들어간 셈이다.
협회에 재취업한 퇴직관료 수는 국토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부(13명), 금융위원회(12명), 농림축산식품부(12명), 산업통상자원부(11명) 등도 10명이 넘었다. 관세청의 경우 한국 면세점협회 한 곳에만 이사장을 포함해 4명이...
추진 방안과 상품협정 활용률 제고 방안, 무역 원활화를 위한 통관과 원산지 증명 관련 제도 개선 방안, 투자 유보안 작성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이성호 산업부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관세청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한다. 아울러 관세ㆍ원산지 소위원회 회의와 투자 작업반 회의도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