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018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산업정책비서관·산업통상비서관을 지내다 지난해 3월부터 중기부 차관을 맡아 왔다.
또한 정승일 전 산업부 차관,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이사 등도 유력한 검토 대상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장관을 임명하지 않고 당분간 강 차관이 이끄는 체제가 이어질 수 있단 분석도 제기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기부 장관 자리를 놓고 산업부...
과학기술정책을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경제·행정·정무 등 여러 분야에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덕장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다양한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대통 비서실을 지휘할 최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은 2007년 3월12일...
윤 총장의 복귀로 기소된 공무원들의 ‘윗선’으로 꼽히는 채희봉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백 전 장관 등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직무정지 상태에서 복귀했을 때도 곧바로 산자부 공무원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승인한 바 있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건 등도 탄력을 받을...
체육·관광산업의 위기극복, 스포츠 인권 보호 등 체육계 혁신, 주요 정책에 대한 대국민소통 강화 등 당면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박영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이 지명됐다. 강 대변인은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와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으로서 현장 이해도, 정책기획...
이들 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검찰 수사는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청와대 등 ‘윗선’을 향할 전망이다.
한편 검찰은 영장 발부 여부와 관계없이 백 전 장관과 채희봉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이번 원전 의혹 사건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검찰 수사는 본격적으로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청와대 등 이른바 '윗선'을 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영장 발부 여부와 관계없이 백 전 장관과 채희봉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이번 원전 의혹 사건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조기 폐쇄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조기 폐쇄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12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원전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등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서면서 폐쇄 결정 당시...
또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담당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추 장관은 윤 총장이 보수 언론 사주와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라면 검찰 공무원 행동 강령과 검사 윤리에 위배되기에 지휘 감독권자로서 좀 더 엄중하게 판단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8년 6월 월성 1호기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에서 근무했다.
검찰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내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관실, 기획조정실,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을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담당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지난달 22일 국민의힘은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과 조기 폐쇄 결정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백운규 전 장관,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조기 폐쇄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12명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대전지검은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저항' 등 문책 대상자 정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성원 신임 국토부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통상비서관을 거친 박진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을 역임한 도규상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모두 청와대 출신이다. 청와대와 부처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강화해 국정과제 이행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날 차관급 대폭 교체가 이뤄지면서 이제 관심사는 연말로 예상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는 박진규 전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보건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부 차관에 박화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윤성원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발탁됐다.
또 조달청장에 김정우 전 민주당 국회의원, 소방청장에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기상청장에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특히 가계소득을 지원하는 정책, 각종 복지확대 정책, 4차 산업 육성 정책, 그린뉴딜 청사진 제시 등은 나름대로 옳은 방향이다. 그러나 추진방법에 있어 너무 원리주의적이다. 그래서 실사구시의 실용성이 부족한 게 문제다. 앞으로 시장과 현장 중점의 합리적 실용적 정책 유지 등이 이뤄지길 기대한다.”
-8월 전 재산 10억 원을 모교에 기부하는 등 통 큰 기부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한 지지도 요청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당초 체코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체코 측이 코로나19의 자국내 상황을 감안해 방문 연기를 공식 요청해왔다.
이번 순방에는 박완주·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김병관 국회의장 디지털혁신자문관,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그해 6월 임명된 유태열 GKL 사장은 경기지방경찰청 3부장,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대통령비서실 치안비서관, 인천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쳤으며 업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유 사장은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공개 지지’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같은 해 11월 선임된 송병곤 상임이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통령은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자신의 이야기만을 일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억울해하는 일에 대해서 진솔하게 답해야 합니다.
전임 대통령을 ‘불통’으로 몰아붙인 문재인 대통령,
지금까지 기자회견 몇 번이나 하셨습니까?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독립된 사법부의 존재입니다.
재판은 공정하게 진행된다는 믿음이...
셉틸리언의 최대주주는 현 정부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이모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남편인 윤모 변호사(구속)는 화성산업의 감사를 맡았으며 옵티머스의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또 셉틸리언의 사내이사는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의 배우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해덕파워웨이는 거래 정지됐으며, 옵티머스는 환매...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법집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금은 플랫폼, 인터넷, 데이터 등의 새로운 독점이슈가 제기되면서 경쟁당국의 긴밀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공정위도 올해 6월 발표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
14일 청와대는 농촌진흥청장 신임 차관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내정했다.
허 청장은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에서 환경보건학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식품부 식품산업실장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