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등에 재직하며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부문에서 그룹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DGB금융 측은 설명했다.
정재수 후보는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상주지원장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 중인 법률 전문가다. 조동환 후보는 30년 이상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며 상장회사인 주식회사 텔레칩스 감사를...
함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은 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운영 외에도 1998년 이후 30년 넘게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은행 및 축구 국가대표와 프로축구 K리그 후원은행으로서 오랜 기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에 발맞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열정...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업대출 잔액은 1170조3145억 원이다. 연간으로 104조600억 원 증가하면서 2020년(107조4000억 원) 이후 최대로 늘었다. 한계기업도 급증추세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외부감사법을 적용받는 비금융기업 2만2388곳 중 한계기업은 2021년 기준 2823곳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2283곳)보다 23.7%가 더 불어난 것이다. 연말까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는 김성용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정성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조화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상근감사가 추천됐다. 또 김경호·권선주·오규택 등 기존의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후보로 추천됐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 건도 주총에서 다룰 예정이다. 노조측은 낙하산...
감사보고서가 나온 이후 좀 더 활발한 거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규대 PwC BTS 센터장은 2일 올해 주목할만한 인수합병(M&A) 유형으로 △우회 상장 △사모펀드(PE) 바이아웃 △크로스보더 M&A 등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이 경기침체 등 구조조정 본격화를 위해 신설한 ‘Business Turnaround Service(BTS)’ 센터장을 맡고 있다. 건설·조선 등...
위성호 전 흥국생명 부회장은 GS글로벌 사외이사 및 감사로 신규선임된다. 이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 부행장은 대원강업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CIO,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낸 김희석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실장은 일동홀딩스 사외이사로 선임된다.
이외에도 나승용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종근당 홀딩스), 성인모 전...
산업은행이 발간하는 설비투자계획조사에 따르면 올해 제조업 분야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8.6% 감소할 전망인데 특히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투자 감소 폭이 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상의는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거 3차례의 경제위기 시기에 세액공제율 상향의 효과가 더욱 분명히 나타났던 만큼 경제위기 우려가 큰 지금이 임시투자세액공제 등을 도입...
작년 말에 지주 회사에서 95조 원 지원 정책 마련했고, 은행권에서 중소기업 위한 4000억 원 안 발표했다. 5000억 원 프로그램 발표해서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다만 그중 일부 시각은 거기 포함된 내용이 통상적인 과거 관행을 포장한 것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측에서 근로자를 위한다면서 과거 계속 지급한 월급을 앞으로도 계속 지급할 테니 이걸...
그간 KB국민은행을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취임 1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가장 먼저 고객과 임직원을 언급했다. 통상적인 인삿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재근 행장과 함께 한 임직원들은 이 행장의 '진심'이라고...
이어 “일부 인터넷 은행은 전체 예치금의 49%가 가상자산 투자 관련 예치금”이라면서, “가상자산 관련 예치금 비중을 일정 이하로 유지하는 규제 등도 필요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홍기훈 홍익대 교수는 한발 더 나아가 “금감원의 규제 기관으로서 역할은 투자자보호와 공정경쟁 환경 조성인지, 산업의 혁신과 진흥인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산업은행 노동조합이 산업은행 본점 이전 추진과 관련해 불법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노조는 12일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의 일방적이고 불법적인 부산 이전 졸속추진에 대해 감사원은 감사 실시를 결정하고 조속히 감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기재부 관계자는 "무보나 산업부와 이미 협의가 된 내용"이라며 "이미 2021년에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해 합의했고, 당시에도 무보 노조가 반발해 국민감사 청구까지 했는데 기각된 바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 역시 기재부에 의견에 크게 반대하지 않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했다. 양 부처가 논의해서 대외경제장관회의...
포천이주노동자센터장인 김달성 목사는 “각종 시험을 통과하고도 차례가 오기를 최대 2년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주노동자들은) 기본적으로 한국을 잘 사는 나라, 일자리 준 걸 감사하다는 정서를 갖고 우리의 60~70년대처럼 가족을 부양하려는 의무감으로 참고 일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전했다.
산업현장 지키는 외국인 84만명...고용률은 계속...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은행권에 도입된 고령자 친화적 모바일 앱을 타 업권으로 확대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불법사금융,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위기 이후 금융산업...
우수 개인으로는 조병규 우리은행 부행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이연호 농협은행 부행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조 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신을 확대하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ESG 금융지원 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이 부행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유동성 위기에...
취업에 성공한 이태훈 교육생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코딩 실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디지털 아카데미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취업까지 성공하게 돼 기쁨이 두배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가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산업의 중추인 중소기업인 분들과 규제혁신에 힘쓰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세계은행(WB)의 9월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은 3500억 달러(약 455조1750억 원)로 추산됐다.
G7 회원국들은 재건 플랫폼을 위한 사무국을 설치하고, 각 국가에서 플랫폼 설치와 재건 논의를 조정하는 데 지속해서 참여할 각 정부 대표를 지정할 예정이다. G7은 재건 플랫폼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상들은 회의에서 가능한 빨리, 적어도...
BNK금융 출신인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과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과 외부출신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이현철 우리카드 감사 등이 거론된다.
이날 롱리스트에 포함된 인사들은 후보 접수를 별도로 진행한다.
이후 BNK금융그룹 임추위는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경영계획 발표와 면접, 외부 평판 조회 등을 실시해 2차 후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