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과 산업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부산시가 함께 주최하며 내달 24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요 태평양 도서국과 카리브 연안국 등 기후 위기 관심 국가의 해외 정상들을 비롯해 글로벌 기후 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국제기구, 정부 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HD현대는 박람회에 참석하는 해외 정상급 인사들...
총 9시간에 걸친 4차례의 유치계획 발표에는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과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시장 등 핵심 인사와 국제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 진양교 홍익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실사단은 다음 달까지 실사 보고서를 작성해 오는 6월 말 총회에서 171개 BIE 회원국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말 총회에서 회원국 투표를 통해...
정부 측 인사들은 산업단지 입지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면서 입지규제에 힘을 실었다. 이원재 차관은 15일 정부에서 발표한 15개 첨단산업단지 조성안을 언급하며 “앞으로 신규 산업단지 대해선 계획 단계에서부터 기업들이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산단 조성의 걸림돌 됐던 그린벨트나 농지 전용 규제들도 대폭...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 비중은 규제 이전인 2018년 41.91%에서 2022년 7.68%로 34.23%포인트(p) 급감했다. EUV 포토레지스트의 대일 의존도 50% 이하로 낮아졌으며, 100대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관련 수입액 중 일본 비중은 2018년 32.6%에서 지난해 21.9%로 10.7%p...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과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태양광, 풍력뿐 아니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대화는 2019년 12월 산둥성 당서기 대표단의 방한 이후 3년 3개월 만에 이뤄졌으며, 팬데믹 이후 중국 지방정부 인사로는 최고위급으로 쑹 부성장이 한국을 찾을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정 차관보는 이날 회의에서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간 물류·공급망 등 향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차관보는 산둥성 정부가 우리...
지난해 11월 롯데케미칼 경영진은 방한한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롯데호텔 경영진은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롯데제과 경영진은 앨런 존 케레마텐 가나 산업부 장관을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롯데칠성음료 경영진은 지난해 말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만나며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본부장이 8~10일 사흘간 미국을 찾아 상무부와 백악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미국 의회, 주요 싱크탱크를 만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법 재정지원 세부 지침과 가드레일 규정 등 반도체 관련 대미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반도체법은 지난해 미국이 제정한 법으로 반도체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527억 달러와 투자세액공제 25% 등을 담은...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해외 사업장을 점검하면서 스페인 총리, 스웨덴 외교부 장관,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 장관과 국제협력부 장관, 레소토 국왕과 외교부 장관 등 각국 정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접견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은 베트남 총리, 파나마 영부인을 접견했으며 이인용 CR담당(사장), 박학규...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2월 초까지 계획한 현장 행보만 94건에 이른다. 이 장관과 차관들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현장을 찾아 수출과 투자, 규제와 관련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26일 산업대전환 운영위원회를 열고, 2월 중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특히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수출확대 기회로...
전 인사수석‧비서관 포함 5명 불구속 기소文 정부 환경부 이어 인사권 직권남용 혐의
백운규(58)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영민(71)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명균(65) 전 통일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3명이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조현옥(66)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대통령비서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전을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경제적으로 건설할 수 있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 장관은 1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폴란드, 체코의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인사와 면담에서 한국형 원전 수출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요 수주국을 대상으로 직접...
그는 "경제부총리와 외교·국토교통·과학기술정보통신·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모두 수출로 대한민국의 활로를 모색할 각 산업부 장관으로서 중동 국가들의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살먕했다.
이어 한국이 1970년대 오일 쇼크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중동 특수로 돌파구를 찾은 경험을 꺼내며...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로 국산 군용기 수출 확대 기회가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들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개발방식을 국제공동개발로 전환하는 추세”라며 “산업부는 항공산업 고도화를 통한 2030년 세계 7대 항공강국 진입을 목표로 완제기 수출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체계개발사업 지원, 민수부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