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교수는 “‘노동시간이 곧 성과’라는 인식을 기초로 근로시간을 통제하는 방식은 서비스업의 확산과 디지털ㆍ정보기술산업의 성장이라는 구조변화에 조응하지 못한다”며 “주 52시간제의 틀 안에서 근로시간에 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되, 근로자에 대한 건강 보호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휴가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
단국 상의원은 대학 내 교수와 연구 인력 및 관련 산업계 전문가가 산학 협력을 통해 전 과정에 특화된 헬스케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국대학교기술지주자회사이며,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벤처로, 글로벌 리딩 AIoT 솔루션 및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제안, 공간 구축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고 대표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차세대 스마트폰, 고해상도 TV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 혁신적인 소재와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OLED 기술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엠앤아이는 산업계를 비롯해 대학교 연구소 및 학계에도 필요한...
코스맥스그룹은 단국대학교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정연승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정부가 ‘플랫폼’을 하나의 산업으로 인식하고, 이를 글로벌로 도약시키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승 교수는 “플랫폼 산업은 미국이나 중국 중심으로 발전해있고, 이들의 인공지능 기술도 바탕이 돼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규모가 작고 AI 역량이 부족하다는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토종...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M과 한국뉴욕주립대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해 모빌리티 신기술 세미나 개최, 멘토링 세션,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GM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무한한...
기타 산업·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관련 전후방산업 및 기술역량을 제고시켜 미래 첨단경쟁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첨단기술·제조강국 및 디지털차이나 건설을 가속화시켜 미국제재에 대응하겠다는 속내가 숨어 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가 발표한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정책은 인터넷 플러스(2015년), 스마트 플러스(2019년)...
이에 국내 플랫폼의 경쟁력을 키워 공정한 경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평평한 운동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연승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중국 직구 플랫폼의 침공과 확장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과거 까르푸, 월마트 사례를 참고했을 때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정부 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한국 스타트업은 일본의 법치와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을 가속화하고, 일본 대기업은 모험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한일 스타트업...
순천향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세계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 세계 유수의 병원과 경쟁하는 병원을 위해 유전자, 오믹스,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의생명 연구 활성화와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사회적 책임과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료서비스 중심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경제학 복수전공 후, 산업공학과 기술경영대학원 석사, 산업공학과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넵튠과 합병한 애드테크 업체 ‘애드엑스’를 2016년에 창업했다.
2018년 애드테크 기업, 곰팩토리(애드파이)를 인수하면서 광고 플랫폼 사업을 크게 성장시켰고, 2019년부터 엔플라이스튜디오(무한의 계단), 말랑(미프)...
지난 CTO 재직 기간 동안 테라젠바이오의 임상 샘플 유전체 분석 기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제 CEO로서 그간의 연구 개발 성과를 산업화하고,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경영을 통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백 대표이사는 “테라젠바이오를 차별화된 자체 개발 기술기반의...
초대 의장을 맡은 성기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와 함께 영상 미디어, 문화 콘텐츠, 인문학 등 관련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각계 전문가 총 13인이 제1기 정규 멤버로 참여한다. 분기별 1회씩 개최되는 포럼은 K-콘텐츠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성장, 인공지능(AI)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 디지털 리터러시 등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전체 1위를 차지한 임이자 의원은 ▲코로나19 특별조치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립운영법 ▲가사근로자 고용개선법 ▲탄소중립 녹색성장기본법 ▲산업전환시 고용안정지원법 ▲기후변화감시·예측법 ▲금강수계물관리법 등 9개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이번 국회 임기 내 대안반영폐기 내지 수정가결됐다.
전체 2위이자 야당·전남 1위를 차지한...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철저하게 절감하며 ‘산업을 중심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의 창업이념에 ‘기술로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철학을 더해 기술 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효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 전 회장의 공학도 다운 꼼꼼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동원산업 영업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미국 스타키스트(Starkist) 최고운영책임자(COO), 동원엔터프라이즈(현 동원산업 지주 부문) 부사장 등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경영 역량을 쌓았다.
2014년 부회장 승진 이후 10년간 10여...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회장인 최세휴 경북대학교 공과대학장은 “대학의 연구는 새로운 지식 창출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올해 신진연구자에게 시설·장비 구축을 위해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한 것과 같이, 공과대학이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와 자원을 확충한다면 현재의...
각국의 코로나19 조기 퇴출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아프리카·중동 지역 보건복지부와 외교부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우수연구소 국책과제 지원을 받아 최근 박테리아 무표지 동정에 대한 초고속 정밀 분석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치명적 박테리아에 대한 신속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솔루션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조금·세제 혜택 등 재정적 지원’(67.2%), ‘탄소중립 혁신기술 연구개발 지원’(60.8%), ‘탄소중립 관련 법·제도’(49.8%) 등이 꼽혔다.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그린딜에 이어 일본도 제조업의 그린산업 전환을 목표로 그린트랜스포메이션(GX) 정책을 수립해 10년간 민관 합산 150조엔 투자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