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핵심 광물 사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 정보 습득과 협업의 기회를 가졌다"며 "정부와 함께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민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호주 민관합동 사업조사단은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광물 확보전략의 하나로 시작된 사업이다.
또 "정부는 희토류 등 핵심광물 등을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고 비축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재정과 안정화 기금을 통해 기업의 가치사슬 내재화, 대체기술 개발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성림첨단산업, 보그워너 DCT 등 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18일 IPEF 공급망 협정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17일 국내 발효된다.
공급망 협정은 올해 2월 24일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에 대해 먼저 발효됐으며, 우리나라는 6번째 비준국이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5~26일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를 위해 입국한 인니, UAE, 사우디 대사와 개별 면담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면담에서 각 공관장과 주재국의 정세, 방산시장 현황 및 동향, 방산 프로젝트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아울러 방산과 연계한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25일 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26일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2417억 원이 투입되는 이 비축기지는 새만금 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약 18만㎡(약...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급망 자립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발족식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조달청 등 관계 부처와 롯데정밀화학(요소), 티이엠씨(반도체 희귀가스) 등 8대 프로젝트 추진기업, 한국수출입은행, 코트라, 광해광업공단...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모로코와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EPA를 통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산업부는 핵심광물·자원, 인구, 성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청주시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찾아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업계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와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 현장을 찾은 것은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이차전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
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 제조에 필수적인 흑연, 리튬, 희토류 등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주요 광물자원(K) 역시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글로벌 ICT 경기 악화로 중국의 ICT 수입이 급감하면서 한국의 대중국 수출 및 무역수지가 악화됐다"며 "여기에 대중국 수출경쟁력 약화, 중국 수입시장 내...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핵심광물 확보는 국가 경제 성장과 안보에 필수적인 과제"라며 "자원 부국과의 핵심광물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및 재자원화 클러스터를 신속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관 협력을 강화해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공개)
◇산업통상자원부
4일(월)
△MSP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협의(석간)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서 기탁
△한-인니, 미래 신산업 협력 성과 가시화
△지자체 대상 '찾아가는 계량교육' 지원한다
5일(화)
△산업부 장관 14:10 인도 외교장관 면담(롯데H), 15:00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 제1차 회의(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2:00 GCC대사...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2024년 범부처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달러 수출과 350억 달러 외국인 투자 유치, 110조 원의 첨단산업 국내 투자 등 3대 목표를 달성하겠다"라며 "수출과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유선 협의에서 반도체 보조금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통상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 장관은 유선 협의에서 "한미 양국 관계가 반도체, 첨단산업,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안보 등의 첨단산업ㆍ기술동맹으로 발전했다"며 "향후 양국 간 협력...
안 장관은 "한미 양국 관계가 반도체, 첨단산업, 핵심광물 공급망, 기술안보 등의 첨단산업·기술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부처가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의 IRA 세액공제 및 해외우려기관(FEOC), 반도체 보조금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해달라...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주요 기업의 국내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규모 금융과 ‘킬러 규제’ 철폐 등 여러 정책 수단을 활용해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이날 △150조 원으로 전망되는 민간 투자 지원 △사상 최대인 7000억 달러 수출 및 외국인 투자 유치 350억 달러 달성 △무탄소 에너지 대전환 등 주요 분야별...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 면담(서울)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중심 규제혁신 방안 발표(석간)
△동절기 가스수급 및 난방비 지원현장 점검(석간)
△핵심광물·CCS·천연가스 분야 한-호주 협력 강화 논의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민관 합동 대응회의
◇농림축산식품부
29일(월)
△농식품부 장관 09:30 산지 쌀 수급 상황 점검(예산)
△농식품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및 배터리 생태계 조성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성과를 이행하고,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 협력을 확대한다.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7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셉티안 하리오 세토(Septian Hario Seto)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업조정 담당...
이를 놓고 국제사회는 '미국의 반도체 제재 등에 맞서 중국이 첨단산업 핵심 광물자원의 무기화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은 2022년 기준 2억4100만 달러 상당의 이차전지 음극재용 인조흑연과 천연흑연을 수입했다. 이 중 93.7%가 중국에서 들여올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11월 미·중 양국 정상이 '양국 관계...
1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는 연례 광물 포럼에서 자국에 매장된 미개발 광물 자원 매장량 가치 추정치를 2016년 1조3000억 달러에서 2조5000억 달러(약 3288조 원)로 두 배 가까이 올렸다고 발표했다.
자원에는 금과 구리, 인산염, 희토류 등이 포함됐다. 당국은 또 200억 달러 규모의 광물 거래가 체결될 것이라고 공표했다.
반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