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58곳, 산사태 34곳, 상하수도 18곳, 소하천 17곳, 관광시설 8곳 등 252곳에 달한다.
강원도는 조립식 주택을 희망하는 이재민에게는 지난 동해안 산불 때 공급한 임시 조립식 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10일까지 시설별 피해 신고 받을 계획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과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은 지난...
이 밖에 김 여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관 부스를 방문하고, 가족 캠페인에 함께한 민간기업 부스를 방문, 격려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부산지역 산사태 희생자들의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한 후 산사태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 사하구 산사태 매몰 현장에서 이틀째 수색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 번째 사망자가 발견됐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세 번째 매몰자를 발견했다. 소방대원 등 구조대원들은 토사를 삽과 손으로 제거하며 매몰자를 구조하고 있으나, 이미 숨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산 산사태 현장 매몰 추정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 군과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택 매몰지에서 일가족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7시간 만에 매몰된 식당 주인 배모(65·여)씨 시신이 처음 발견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2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앞서 두 번째 매몰자가 일가족 중 노 부부의 아들...
부산 산사태 현장 매몰 추정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 군과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택 매몰지에서 일가족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7시간 만에 매몰된 식당 주인 배모(65·여)씨 시신이 처음 발견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2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매몰자는 일가족 중 노 부부의 아들 권모(44)씨인...
여기에 부산 산사태 등으로 5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 것으로 우려된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사하구 야산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매몰된 4명 중 65세 여성이 오후 4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경북 울진군 울진읍에서는 무너져내린 토사에 주택이...
3일 오전 3시25분께 청도를 출발해 정동진으로 가던 영동선 새마을관광열차(해랑)가 봉화~봉성역 사이(영주역 기준 강릉쪽 18Km 지점, 경북 봉화) 운행 중 태풍(미탁) 폭우로 인한 산사태 토사유입으로 기관차 및 객차 1량이 궤도에서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궤도이탈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열차에 탑승한 승객 19명은 전원 버스로 연계수송해...
이날 새벽 3시 36분쯤, 경북 봉화군 봉성면에서 경북 청도를 출발해 정동진으로 가던 여객 열차가 산사태로 탈선하며 인명 피해 우려가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있었다. 어제 오후 9시쯤에는 경북 성주에서 배수로가 막힐 것을 우려한 70대 노인이 물 빠짐 작업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한편 빠른 속도로 한반도...
진영 장관은 "과거 사례를 보면 가을 태풍이 여름보다 피해 규모가 더 컸던 만큼 관계기관과 지자체에서는 빈틈없이 대비해 달라"며 "국민들도 외출을 자제하고 산사태나 침수 등이 우려되면 미리 대피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오키나와 서쪽 약 22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북서...
한반도를 할퀸 지 2주 만에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이라며 "링링은 바람이 셌는데 타파는 비가 세고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태풍이 많아 지반이 약해졌을 것이므로 축대·옹벽의 붕괴, 산사태 등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총리는 인명 피해 전무·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침수와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2.5m, 동해 0.5∼2.0m다.
긴급 복구가 시작된 가운데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렸다.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와 경남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도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충청 이남의 각 지자체는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낙하물 제거 작업 등을 서두르고 있다. 또 침수와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수방 대책에 힘을 쏟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이어지면서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8일 오전 6시까지), 일부 충청도에는 태풍특보, 그 밖의 전라서해안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TV 생생정보'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중계로 인해 하루 쉬어간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가을장마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이 북상하면 산사태, 제방 유실, 공사장 토사 유실 등 붕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 하천 범람이나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대피 계획을 살피고 현장 예찰활동 강화와 태풍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도 지시했다.
정부는 태풍 특보 상황에 따라 위기경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태풍 예비특보가 발령되는 시ㆍ도부터 지방자치단체 대응 지원을 위한 현장상황 관리관을 파견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서해상에 위치하면서 남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해안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전선에 의한 기류수렴으로 오늘 아침부터 내일 사이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이번 비의 총 누적강수량이 150mm가 넘는 곳이 있겠으니 축대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강수량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제주도에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충청남부, 경북북부에 10~5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예상 강수량은 시코쿠와 긴키 지역 500㎜, 도카이 지역 400㎜, 호쿠리쿠 지역 300㎜ 정도다.
수해 및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시코쿠와 규슈 지방 일부 마을에는 피난 권고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다.
태풍 영향으로 서일본 지역 항공 노선은 이날 700편 이상 결항했다.
NHK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부상자 21명(현지시간 1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집계했다.
강한 비와 함께 50~150mm,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는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은 산사태,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비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계곡, 하천 등 범람 위험 지역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울 낮 기온은 37도까지 오르고, 인천 35도, 수원 36도, 대구 32도 등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