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사태, 매몰자 4명 중 2번째 시신은 '아버지'

입력 2019-10-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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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사태로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매몰자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사태로 한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매몰자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산사태 현장 매몰 추정자 4명 중 2명이 숨진 채 발견, 군과 소방당국이 야간 수색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주택 매몰지에서 일가족 중 1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고 7시간 만에 매몰된 식당 주인 배모(65·여)씨 시신이 처음 발견된 데 이어 9시간여 만에 2번째 매몰자가 발견됐다. 앞서 두 번째 매몰자가 일가족 중 노 부부의 아들 권모(44)씨로 알려졌으나 부산소방 확인 결과 일가족 중 아들이 아닌 아버지 권모(75)씨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현재 어머니 송모(70)씨와 아들 권모 씨 2명의 모습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소방·군은 야간 수색작업을 벌이며 매몰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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