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소방대원 4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산림 당국도 인력을 보내 진화 작업에 한창이지만,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고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이어서 헬기 동원도 어려워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공무원 250명,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26명, 서산시 산불진화대 37명 등 총 353명을 긴급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진화 작업을 펼쳤다.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불길이 크게 번질 수 있었다. 야간에 헬기 투입이 어려운 데다 강풍까지 더해져 진화에 애를 먹었다.
이번 화재로 야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0명(3가구)...
특별입국절차 확대 적용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즉각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지원하라"며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도 신속히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전날 울산에서 강풍 속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해 부기장 1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무사히 생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1분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산114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현재까지 진화하고 있다.
소방과 산림청은 헬기 20여 대와 구조 인력 2900여 명, 소방차 96대, 진화차 13대 등을 투입했다. 구조 인력에는 소방과 공무원, 경찰, 공중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울산에는 건조 특보와 강풍으로 불이 계속 번지고...
사고 헬기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저수지에서 물을 뜨려다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이날 울산에는 강풍·건조 특보가 발효돼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군항제 취소한 창원 진해 '오지 말아달라' 호소
코로나19 여파로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매년 열리던 군항제가 취소됐습니다. 진해 주민들은 봄을 맞아 벚꽃을 구경하러 오는...
울산시는 울주군 웅촌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19일 오후까지 100㏊가 피해를 보았다고 추정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웅촌면 대복리 일대에서 시작한 불은 인근 청량면까지 번져 5시간 넘게 타고 있다.
강풍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인근 주민 4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야간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헬기 17대를...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3시 34분경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이날 오후 2시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러 출동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탑승했으며 인근 회야댐에서 물을 퍼 나르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완산칠봉에서 산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현장에 헬기 4대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했다. 현재 산불 진화 요원과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완산칠봉이 도심 한가운데에 있고 강풍이 심해 인근 주택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생기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3대와 경기도 소방 헬기 1대, 소방장비 16대, 산불 전문 진화대 4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도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구리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로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불길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7시 30분께 불길을 잡고 잔화 정리도 마친 상태다.
한편 강한 바람 탓인지 이날 전국 7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전남 나주를 비롯해 경남 하동, 경북 안동, 충남 아산 등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모두 진화된 상태다.
이날 발생한 산불 중 6건은 영농에서 폐기물 소각 시 불씨 취급...
또 올해부터는 산림청, 소방청, 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존 8대에서 각 기관이 보유한 진화 헬기 총 30대를 공동 활용한다.
아울러 기존의 서울소방 헬기는 골든타임제(50분 내 현장도착)보다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30분)할 수 있도록 하며 산불 확산 시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최윤종...
방재당국은 소방·산림청 헬기와 국립공원 산불진화 차량을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다.
민가와는 10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후 3시 22분에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변 식당 건물로 번지지 않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1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져...
5일 오전 10시 10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약 0.1㏊의 소나무 산림이 소실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 6대, 장비 차 2대, 전문진화대와 공무원 등 152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오전 11시를 기해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산림 당국은...
소방당국은 헬기 1대, 차량 33대를 동원해 산불로 번진 화재를 진화했다.
A 씨는 범행 직후 음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 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치료를 받는 A 씨에게 형사들을 보내 체포한 상태"라며 "추후 방화나 살인 혐의 등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대, 산불진화대, 민간엽사까지 집중 투입해 (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하고 있다"며 "철저한 수색과 함께 발견한 폐사체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방부와 각 지자체는 비무장지대(DMZ), 민통선, 그리고 접경지역을 철저히 소독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방제헬기와 광역방제기를 집중 투입하고, DMZ, 민통선...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사격장에서 박격포 사격 훈련 중 산불이 나 3㏊(3만㎡)의 산림을 태웠다. 불은 산림청과 군부대 등 진화 헬기 9대가 진화에 나선 지 8시간 만인 오후 7시32분께 꺼졌다.
이번 화재는 사격장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진화인력은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박격포 사격 훈련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11일 오후 2시 36분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진화·소방차 6대, 진화인력 5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0분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한편,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불진화 헬기에 대한 소요가 확대되고 2023년까지 중앙119구조본부와 전북, 광주, 인천 등의 소방당국이 노후헬기 교체와 헬기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이다. 향후 국산소방·산림헬기의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용중인 국산산림헬기는 강릉시 옥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출동해 임무를...
산불 특수진화대와 재난 대응 지원 차량, 소방 헬기, 개인 방염 장비 등 소방 관련 인력, 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비용이다.
산불 관련 예산은 예산 심사 과정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정부가 내놓은 추경안에서 강원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직접 예산은 일단 제외됐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4월 말 행정안전부에서 재해피해복구...
일대에서 시작한 산불은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해 현재까지 임야 90ha를 태웠으며 남쪽으로 확대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사분계선 일대에 남서풍이 불면서 남하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