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2022년까지 산촌 거점권역 30곳을 조성하는 등 10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나섰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23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개청 50주년과 취임 100일을 맞아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산림자원 육성 중심의 정책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산림 분야의 일자리팀을 만들어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1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자리 만들기는 문재인 정부의 가장 핵심정책 과제이기도 하지만 산림 분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만들기가 최상의 지표가 돼야 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산림 분야 일자리 만들기를 위해...
청와대는 신임 산림청장에 김재현 건국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김 청장은 1965년 전남 담양 출신이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임학과와 농학 석사를 거쳐, 일본 쓰쿠바대 농학 박사를 나왔다.
희망제작소 부소장과 희망 서울 정책자문위원회 경제·일자리 분과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건대 교수와 생명의 숲 국민운동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산림청은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던 중 헬기 비상착륙 사고로 순직한 고(故) 조병준(47) 정비사의 장례를 10일 산림청장장(葬)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신원섭 청장을 장의위원장으로, 김용하 차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준비에 들어갔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전주 삼성장례문화원에서 유가족과 산림청 동료 등이...
산림청은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강릉 산불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잠정 50㏊의 산림이 소실됐다.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149㎡) 70배 규모다.
상주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진화됐다. 상주 산불로는 약 1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 내에서는 소각, 흡연과 같은 불씨취급을...
산림청은 진화가 완료되면 중앙정부 차원의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피해복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지원대책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피해지역 주민과 국민은 정부의 지시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것으로 산림청은 보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탄소상쇄 사업은 아직 초기지만 배출권 거래를 통해 사업자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컨설팅, 검증 등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산림 분야의 새로운 기회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 청장은 “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산림부문을 포함해 유엔에 제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
산림청은 산림생명자원 소재발굴 연구 21개 과제에 39억 원, 융·복합기반 임산업 신산업화 기술개발 36개 과제에 5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가 주도로 이뤄졌던 산림복지서비스업(숲해설가 등)은 민간 산업화를 추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산림복지바우처(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는 지난해 9100매에서 올해 1만5000매로 확대한다. 숲해설가는 현재 약...
또한 쳉 킴슨 캄보디아 산림청장, 마흐무드 유소프 브루나이 산업자원관광부 생물자원센터장, 사이먼 응두마 탄자니아 야생생물연구센터장 등 생물자원이 풍부한 7개국의 관련 정부와 기관 대표가 참석한다.
이밖에도 동아ST,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바이오산업계, 한국바이오협회, 대학, 연구소 등의 국내 전문가도 참석해 해외 생물자원의 적극적이고 공정한 활용에...
숲에 대한 이해로 구성된 입문과정은 신원섭 산림청장의 ‘숲의 가치와 철학’ 특강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심심산골을 기록한 코리아루트 김진순 대표에게 백두대간과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국립수목원장을 지낸 신준환 박사와 전통마을 숲을 찾아가는 현장탐방 등, 오랫동안 숲과 함께한 우리 삶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본다.
심화단계는 다양한...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양호 조달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기관 간 협약은 단순한 데이터 교환이 아니라 기술(노하우)과 지식까지 공동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 융·복합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