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닐 포장재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바이오매스 합성수지(사탕수수 바이오 PE)’를 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 ‘바이오매스 합성수지’는 생산 과정에서 기존 석유 원료의 일반 합성수지(PE)보다 탄소(CO2) 발생량이 70%가량 감소하며,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도 입증받은 소재다.
17일부터 TV 방송을 통해 판매되는 LBL, 라우렐...
현재 상용화된 수소 제조 방식은 △물 전기분해(수전해)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내 수소 추출 △제철소 등 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스 내 수소 분리(부생수소) △산림자원, 폐기물 등 바이오매스에서 부산물 수소 생성 등이다. 업계에선 수전해방식을 대규모 수소 공급을 위한 가장 합리적 방법으로 꼽는다.
김호석 대표는 “AEM 수전해는 (PEM 방식처럼) 고가의...
현재 상용화된 수소 제조 방식은 △물 전기분해(수전해)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내 수소 추출 △제철소 등 공장에서 발생하는 가스 내 수소 분리(부생수소) △산림자원, 폐기물 등 바이오매스에서 부산물 수소 생성 등이다. 업계에선 수전해방식을 대규모 수소 공급을 위한 가장 합리적 방법으로 꼽는다.
김 대표에 따르면 수전해방식은 △알칼라인...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바이오매스협동조합은 6일 한국남동발전과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로 목재 펠릿(톱밥 등을 압축해 만든 고체 연료)을 만들어 3년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공급 규모는 연간 21만5000톤이다.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란 벌채 작업 중 나오는 잔목 등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말한다. 산림청은 해마다 400만㎡ 규모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가...
이번 투자를 통해 세워지는 공장에서는 국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만을 활용해 목재 펠릿을 생산할 예정이다. 목재를 압축 성형한 목재 펠릿은 석탄 등 다른 화력발전 연료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정도가 낮아 탈(脫)석탄 가속화에 기여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미이용...
산림청은 나무은행의 용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개발 현장에서 버려지는 나무 중 활용가치가 있는 것은 목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나뭇가지는 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원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개발로 인해 버려지거나 활용되지 않는 입목자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재목 가공기술 개발과 가공업체 현대화로 국산목재 이용을 늘려 탄소저장기능을 증진하고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목재가공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변환해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방침이다. 국외에서는 개도국 산림황폐화 방지사업을 통해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기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
이번 협약은 에너지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과 산림전문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 협력관계를 맺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 생태계 구축에 발판을 마련한 국내 최초 발전업-임업 융ㆍ복합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동서발전은 설명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양기관의 협력사업은 임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연계하는 최초의 융ㆍ복합 사업으로 큰 의미를...
자원의 보고이기도 했다”며, “숲은 무조건적인 보존의 대상이 아니라 투자를 통해 지속적 보존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활용해야 할 자원”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친환경 바이오매스 에너지 등과의 접목을 통해 숲과 산림의 새로운 새 시대를 우리가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체계적인 산림 경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 벌채와 조림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강원, 경북, 전남 지역 등 전국에 분포한 공사 임야를 대상으로 삼림조사를 진행해 경급이 좋은 임목은 산업용재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우드칩 등 바이오매스 연료는 국내 발전업체로 공급해, 대부분 수입 물량으로 충당하고 있는...
우드펠릿은 산림 폐목재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일일 300톤 규모의 바이오매스 연료다.
이 회사는 또 남아공 현지에서 전력을 발전하는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의 기자재를 납품, 설치 및 시공 등 전력 플랜트(EPC )턴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메인 설비를 공급하고 이를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작년 12월에 남아공...
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우드칩을 연료로 사용함에 따라 환경문제와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연간 406여억원의 에너지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동서발전은 중요 품목 외의 보일러 튜브, 보조기기 등을 국내에서 제작 공급해 국산화율을 64%로 높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산림청은 올해 경제림 육성단지(450개, 292만ha)를 중심으로 목재와 바이오매스,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옻나무 헛개나무 등 특용수 조림을 2000ha로 확대하는 등 총 1만4000ha의 경제림을 만들어 임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당한 재해지를 복구하고 경관을 조성하는 등 모두 5292ha의...
‘탄소흡수원법’은 산림탄소상쇄 활동의 종류를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산림전용 억제활동(REDD+)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탄소흡수량을 객관적으로 측정·검증하는 기관 및 제도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녹색사업단 내에 산림탄소센터가 설치되고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업무를 맡는다.
이 법은...
수산 분야에서는 바다숲·바다목장 조성으로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대하고 수산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어선어업의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기술개발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했다.
한국형 어장환경 예측기반 구축 등을 통해서는 수산분야의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새 양식품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산림 분야에서는 흡수능력을 높이기 위해 훼손된 산지를...
특히 양국 정상은 산림바이오매스 등 녹색성장 분야를 비롯해 올해 양국간 교역량이 역대 최대인 2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보통신과 전력, 철강, 방산,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략적 동반자로서 지역은 물론 국제무대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내년 인도네시아의 아세안(ASEAN) 의장국 수임을...
이번 사업안을 살펴보면 산림자원 육성, 녹지확충, 산림재해예방비 등 에 173억원, 삶의 질 향상 위한 산촌생태마을 조성, 휴양림 및 수목원 조성 등에 41억원,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 뉴딜 사업일환으로 숲가꾸기와 산림바이오매스 사업비 114억원 등 26개 산림사업에 총 32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경기도 축수산산림과의 관계자는 “사업 완료 시...
이 분야 연계사업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재해예방 및 훼손산림 복원,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이다.
산림청은 산불, 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예방과 훼손산림 복원하고 화석연료 대체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산어촌의 자연, 문화, 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할...
특히 청년일자리(15~29세)는 4대강 살리기(2만7000명), 산림바이오매스사업(2만3000명), 그린홈ㆍ스쿨(1만6000명) 등을 중심으로 총 10만개 창출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는 녹색성장전략과 고용창출정책을 융합, 재정과 연계한 정책패키지화를 기본틀로 사업간 연계 강화와 분야별 중복투자 방지를 통해 정책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효율적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