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으면 탄소 흡수활동 인정…“탄소량 계량화해 거래 가능”

입력 2013-02-26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나무를 심거나 나무제품을 이용하는 등의 활동도 탄소흡수 활동으로 인정된다. 또 그 과정에서 흡수한 탄소량을 계량화해 거래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 지난 23일부터 시행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탄소흡수원법’은 산림탄소상쇄 활동의 종류를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산림전용 억제활동(REDD+)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 탄소흡수량을 객관적으로 측정·검증하는 기관 및 제도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녹색사업단 내에 산림탄소센터가 설치되고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업무를 맡는다.

이 법은 산림이 흡수하는 산림탄소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했고 이를 위한 산림탄소 흡수량 측정·보고·검증 방안도 규정했다.

특히 ‘탄소흡수원 특성화 학교’를 지정·지원해 기후변화 대응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범부처가 참여하는 ‘탄소흡수원증진위원회’를 운영하는 것도 주요 내용이다.

산림청 김남균 차장은 “이 법에 따라 산주·임업인은 산림경영과정에서 흡수하는 탄소량을 크레디트 형태로 발급받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고 기업도 산림탄소 상쇄활동을 전개해 친환경기업 이미지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산주, 임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도설명회와 참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65,000
    • -2.4%
    • 이더리움
    • 3,02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4.46%
    • 리플
    • 1,682
    • -1%
    • 솔라나
    • 123,900
    • -3.8%
    • 에이다
    • 253
    • -3.44%
    • 트론
    • 433
    • +2.36%
    • 스텔라루멘
    • 218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00
    • -3.2%
    • 체인링크
    • 14,950
    • -2.29%
    • 샌드박스
    • 58.98
    • -5.8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