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가정 내에서 여성의 의무와 사회적인 규범을 변화시키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여성의 노동 시장 진입을 독려하는 정책적인 지원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여성 경영진이 이끄는 기업에 보조금을 준다든지 사원 50명 이상 기업에는 보육 시설을 필수로 두게 하는 것 등이 그 예다. 딕슨 대표는 인도 남부 타밀 나두 지역에 형성된 의복 제조 지구를 예로 들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코스리가 공동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는 이번 콘퍼런스는 2012년 시작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해 개최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 콘퍼런스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지속가능경영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기업의 새로운 사회가치 실현방안을 모색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라는 개념을 창안하고...
타라비쉬 교수는 "사회적으로 일방적인 기부가 (사회에 기여하는)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고민이 이뤄졌고, 그 결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CSR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타라비쉬 교수는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 기업 또한 단순히 돈만 벌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정희 중앙대 교수 ‘사람중심 기업과 웨그먼스 효과’, 아이먼 타라비쉬 조지워싱턴대 교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안필순 서울F&B 이사 ‘사람중심 기업사례’, 에릭 구 아이트레인아시아(iTrain-Asia) 창립자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게이미피케이션’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패널토론에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가 ‘사람중심...
그는 "기업도 사회를 떠나서 존재할 수는 없다"며 "기업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 장관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길이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길"이라며 "문재인...
SK 그룹에서 기업의 목적 함수 자체에 경제적 가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CSR가 기업과 사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은 기업 속에서 사람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는 것이다.”
- 관련하여 향후 학문 활동 계획을 알려 주신다면
“기업가들 사이에 이런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먼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꿈꾸는 사람중심 경제를 전망하고, ‘사회-사람-사업’의 선순환 모델과 사람중심기업의 역할을 짚어본다.
우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과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주제로 한 아이먼 타라비시(Ayman El Tarabishy) 조지워싱턴대 교수의 발표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담론이 변화해온 과정을 간단히 개괄한 후, 사람중심...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 콘퍼런스로,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CSR의 국제적인 동향과 주요한 논의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국제 행사입니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지속가능경영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기업의 새로운 사회가치 실현방안을 모색합니다.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이라는 개념을 창안하고...
이지환 KAIST SK사회적기업가센터장은 “사회적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되고 임팩트 있는 소셜 미션 정립뿐 아니라 시장과 비즈니스 본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다”며 “’사회적 기업가 경영 단기강좌’는 사회 혁신을 추구하는 창업가들이 경영 및 관리 역량을 키우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기중 중기중앙회 감사실장은 “최근 우리사회가 높은 수준의 윤리성과 도덕성을 중시하고, 기업인의 올바른 기업가정신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도 높아진 만큼,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으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나가는데 밑바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K는 긴 호흡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 우리 사회의 행복을 키우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SK의 인재 양성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으로 이어진다. SK는 2012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세계 최초로 KAIST와 공동으로 ‘사회적기업가 MBA’ 2년 전일제 과정을 개설했다. 졸업생의 86%가 실제 창업을 했고, 10개는 투자 유치에 성공해...
더불어 위원들은 ‘청춘반란’이 단순한 단발성 기획에서 벗어나 사회적 주요 의제(議題)를 형성하고 기성세대·기업과 청년층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까지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춘반란’이 생각 반란, 삶의 전환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는 기획으로 의미가 확대돼야 한다는 것이다.
박재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도시재생 뉴딜 주민 역량강화 교육, 주민참여 사업 등을 지원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업 안정화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LH는 빈집 비축, 복합건축물 및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통해 이들 사회적 경제 조직과 지역 상인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한 거점공간을...
공동기금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정지원 프로그램 △공공기관 인재풀을 활용한 경영 컨설팅 △사회적기업가를 발굴 및 육성해 창업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의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핵심 사업인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파일럿 프로젝트 단계 기업에 크라우드펀딩 성공시 매칭 투자...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재정지원 프로그램 △공공기관인재풀을 활용한 인사·회계·법무·마케팅 관련 경영 컨설팅 △사회적기업가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육성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은 정부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앞서간 중국 뒤쫓아가는 후발주자
장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앞서간 중국을 뒤쫓는 후발주자”라면서, “젊은이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사회 구조를 먼저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핵심으로 꼽았다.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기존의 논리에서 역으로 청년 일자리가...
질문에 “기업이 적극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인재 육성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산학협력은 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SK그룹의 또 다른 사회적 기업가 양성 사업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SK행복나눔재단의 산학협력이 "일반 대학생들의 역량으로 부족했던 점을 대학교육과...
졸업식에 참석한 최광철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사회적 기업 창업은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를 함께 추구해야 하는 만큼 일반 영리 기업을 넘어서는 ‘혁신’이 필요한데,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과정이 이러한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SK는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이자, 묵묵히...
것은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을 시행 중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인건비를 보전해 주기보다는 중소기업의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