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2일 최고위에서 가칭 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 상생연대 3법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영업손실 보상법안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영업이 제한·금지된 업종 위주로 정부가 일부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으로 ▲ 최저임금과 임대료 등 지원(강훈식 의원안·월 1조2000억 원 소요 전망)...
코로나19 국면에서도 금융권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며 “은행권도 우리 사회의 상생 협력과 연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이제 금융의 전통적인 역할을 되돌릴 때로, 가계의 저축을 투자로 연결하고 공적인 기능을 확대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은행권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간의 차이인 예대마진으로 최대실적을 낸 데 대해 대출이자를 낮추거나...
임금 인상률은 1.8%로 정해졌다. 단 소급분 중 0.9%는 근로복지 진흥기금 등 사회적 연대 기부에 동참하도록 했다.
창구전담직원 전환직원 근무경력 인정과 관련해서는 인사제도 태스크포스팀(TFT)을 즉시 정상화하기로했다.
이외에 직원 1:1 맞춤 건강관리 프로그램 'KB가족 건강 지킴이 서비스 제도'를 신설하고 육아휴직분할 사용 횟수를 확대하며 반반차...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산 시민들의 고충이 큰데,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시민들 간의 연대가 필요하다”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함께 힘내자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이번 전기차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을 위한...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하에 두 번째로 모인 우리 G20 정상들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들을 인류 권능 강화, 지구 환경 보호, 신 영역의 개척을 통해 실현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조율된 행동, 연대 및 다자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단합한다. 우리는 강건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요구안에는 근로자의 성과 평가 제도 개선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사회적 연대 임금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측은 이날 노조가 제시한 단체협약 요구안을 검토해 다음 교섭에서 의견을 밝히기로 했다. 실무 교섭은 매주 진행하되, 다음 본교섭은 내달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4곳이 모인 공동교섭단은 금속노련 산하...
3부 '나 아니면 또 누가,'는 여성의 사회, 정치 참여를 둘러싼 시각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촉발되는 여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생물학적 이분법을 뛰어넘어 연대와 가능성을 모색한다.
임민욱 작가는 삶의 근원적 허무함에 대한 성찰로 이끄는 영상작업 '봉긋한 시간'과 설치작업 '솔기'를 선보인다. 임 작가는 "기울어진 공간과...
임석환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부지부장은 "다산콜센터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월급이 가장 적다"며 "경기도 콜센터 1호봉과 다산콜센터 13호봉의 월급이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이를 문제 삼았더니 박 전 시장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경기도 수준으로 맞춰주겠다고 말했다"며 "시장이 공석이라는 이유로 나...
산업디지털전환연대 결성식(서울 용산 드래곤시티H)
△통상교섭본부장 20:00 OECD 각료이사회 무역투자세션(대한상의)
△산업부 차관 07:30 일자리위원회(프레스센터), 15:50 로봇산업 규제혁신 현장대화(킨텍스)
△'With 코로나 시대 비대면 통상협상의 전략 및 핵심요소' 논의를 위한 전문가 화상간담회 개최(석간)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 결성식 개최...
박남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금이 적은 노동 분야가 우리 사회를 지탱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팬데믹 이후에는 포용과 협력이 중심이 된 ‘근로의욕 고취형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불합리한 임금 및 고용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정 사회’와...
민주화운동과 사회운동에도 지대한 역할을 했다"면서 "선생님의 삶에 큰 존경을 바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딸 이희경 씨, 동생 이은화(전 이화여대 교수)·효숙·성숙 씨가 있다. 이 명예교수의 공동장례위원장으로는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그것이 연대이고, 공정을 실현하는 길이다”며 “동시에 어느 국민도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그런 관점으로 정부는 올해 네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있다”며 “힘겨운 국민들께서 추석 이전부터 지원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한다. 국회에 곧 제출될 추경안의 조속한 처리를 여야...
남녀가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연대할 때 비로소 사회 변화의 여지는 커질 수 있다. 복지국가 연구로 잘 알려진 에스핑-안데르센은 이 시대를 성역할이 혁명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 ‘끝나지 않은 혁명’의 시대로 묘사한다. 이미 시작된 변화의 여정이 어떤 이유로든 지체될수록 불안정한 혼란과 갈등은 고통스럽게 연장되고, 사회도 저출산의 덫을 벗어나기 더욱...
◇사회의 고용불평등, 해법은 ‘공정’에 달렸다 = 전문가들은 한국사회에 고착화된 고용불평등 문제의 해법은 ‘공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고용시장의 공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노동시장의 개혁, 노동자 간 연대, 채용과정의 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 단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과 생산성 격차를...
기부금 재원으로는 LH가 지난 3월 임원급 직원 15명의 임금을 모아 조성한 성금 1억2000만 원 중 50%를 활용하며, 나머지 50%는 지난 6월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에 기탁 및 소규모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더욱이 노동계가 정규직 노동자의 임금 상승분으로 기금을 조성해 이를 비정규직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는 '사회 연대'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시큰둥한 입장이다.
이처럼 거듭된 만남에도 불구하고 노사정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결실 없이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노총은 이달 말까지 합의를 못 내면 대화에...
노동계가 임금 인상분의 일부를 취약계층을 위해 내놓는 사회 연대 방안을 제안했다.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18일 총리공관에서 열린 노사정 대표자회의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는 정 총리와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로 업무 배치나 임금,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한 경우가 많았고, 사직을 요구받은 경우도 있었다.
◇숨겨도, 드러내도 ‘차별 위험’ 여전=차별과 배제가 두려운 성소수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데 모든 신경을 기울인다. 시민단체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행성인)가 발간한 인터뷰집 ‘나, 성소수자 노동자’와 인권위 보고서에는 이들의 고민이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