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8월 현대-롯데전이 열리기 전 사직구장의 원정 라커룸에 과일 화채와 고급빵 등 푸짐한 간식이 도착했다. 보낸 이는 같은 달 15일 수원 한화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황재균(당시 20세)의 아버지 황정곤 씨였다.
황재균은 수원 한화전에서 1-6으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 때 권준헌을 상대로 볼 카운트 1-3에서 143km 직구를 밀어쳐 우월 3점 아치...
3월 28일 열린 개막전에서 목동, 사직, 대구, 광주구장 등 총 4개 구장이 매진돼, 첫날 총 9만3746명을 기록했다. 3~4월 관중 수 124만3187명을 기록한 KBO리그는 5월 164만321명의 관중을 동원해 800만 관중 목표에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 두산, NC, 넥센, SK가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펼쳐 흥미진진한 경기를 유도했다. 한화는 12경기 가운데 9경기가 매진돼 이번...
'프로야구 순위'
kt위즈가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10-7로 승리했다.
kt는 2-7로 뒤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댄 블랙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40m짜리 대형 장외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고...
kt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0대7,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는 2회 강민호의 솔로포로 1점을 먼저 냈고, kt는 3회 하준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균형은 6회말에 깨졌다. 롯데는 짐 아두치와 황재균, 강민호의 홈런과 오현근의 적시안타, 문규현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대거 6득점을 했다....
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wiz)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여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김대우(31)를 제외시켰다.
2008년부터 6년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해 온 이여상은 2013시즌을 마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후 계속 2군 리그 생활만을 이어왔다. 2군에서 타율 0.309에 3홈런 30타점의 활약을 이어간 끝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7일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5개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과 목동, 부산 사직, 대전, 창원 마산구장에는 총 4만346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경기당 평균 8694명이 입장한 셈이다.
이는 올 시즌 5경기가 모두 열린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해 휴일 최소관중이다. 종전 주말 최소기록은 지난 4월5일 기록한 5만3432명이었다....
사직 구장에서는 어제 우천으로 취소됐던 KIA와 롯데가 진행중이며 2회말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중계는 SBS SPORTS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대전구장에서는 KT가 한화에 2:0으로 앞서있고 SPO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으며 목동구장에서는 두산이 넥센에 2:0으로 역시 앞서 있고 MBC SPORTS+에거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잠실에서는 SK가 LG에 2:0으로...
나성용는 지난달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타석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해 주목을 받은 바 있고 이번에는 형제 홈런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나성용의 홈런이 나오자 우익수 나성범은 웃을 수도, 웃지 않을 수도 없는 묘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성용 나성범 형제의 한 경기 동반 홈런은 이번이 프로야구...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오승택은 3루수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와 4회, 6회 세 타석 연속 홈런을 쳤다.
국내리그에서 3연타석 홈런은 통산 39번째다 .
또한 이번 경기에서 오승택은 2루타를 2번 성공하는 등 5타수 5안타 7타점을 기록했으며, 총 16루타를 기록해 역대 한 경기 최다루타 타이기록도...
LG는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나성용의 만루홈런 포함 5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친형이기도 한 나성용은 올시즌 첫 1군에 콜업돼 첫 경기 첫 타석에서 김승회의 초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을 터뜨려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기세가 오른 LG는...
김승회는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10실점 최악의 피칭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김승회는 1회초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 후 황목치승에게 안타, 이진영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 상황을 맞이했고, 한나한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실점을 했다. 이후 NC다이노스 나성범의 형...
나성용은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LG는 1회초 공격에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한나한의 밀어내기로 한 점만을 뽑아내며 2사 만루로 상황이 변했다. 여기서 7번타자 나성용은 김승회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만루홈런을...
나성용은 22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LG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LG는 이날 1번 오지환이 볼넷, 2번 황목치승이 안타 그리고 3번 이진영이 볼넷을 얻으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4번 이병규가 1루수 땅볼로 오지환이 홈에서 물러났다. 5번 한나한이 밀어내기로 1점을 얻었지만...
김병현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병현의 선발등판은 지난해 10월 13일 광주 넥센과의 경기 이후 약 7개월만이다. 당시 김병현은 7이닝을 던졌지만 승패는 없었다. 지난 시즌 김병현의 성적은 3승 6패 평균자책점 7.10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이날 잠실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대 두산 베어스, 목동구장은 LG트윈스 대 넥센 히어로즈, 문학구장은 한화 이글스 대 SK 와이번스, 사직구장은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 마산구장에선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KBO의 우천취소 결정을 놓고 네티즌은 "KBO 프로야구 우천취소, 결정을 내리려면 빨리 내려야" "KBO...
'잠실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SPOTV플러스와 SPOTV에서 경기소식을 전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 대 롯데 자이언츠는 SKY 스포츠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지는 삼성 라이온즈 대 넥센 히어로즈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베이스를 질주하는 기회도 준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는 솜사탕과 풍선을 받을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치어리더 캐릭터 분장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한화는 일일 어린이 아나운서와 볼 보이, 볼 걸도 운영할 계획이다.
심수창은 롯데의 승리가 확정된 뒤 포수 강민호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해 10월 3일 사직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세이브를 올린 이후 오랫만에 추가한 세이브였다. 비록 승리는 아니지만 심수창은 이날 빼어난 투구를 선보여 향후 기대감을 높였다.
'심수창'
앞서 지난 12일 이동걸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15로 뒤진 5회말 황재균에게 몸에 맞는 공을 연속해서 던졌다.
이에 김성철 구심은 '의도가 담긴 위협구'라고 판단해 이동걸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고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정하게 됐다.
KBO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경기에서 빈볼을 던져 퇴장을 당한 이동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5경기의 징계를 결정했다.
당시 경기에서 이동걸은 5회말 롯데 황재균의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던져 양팀간의 벤치 클리어링을 야기했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