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어린이는 공짜, 솜사탕ㆍ풍선은 덤

입력 2015-05-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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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5일 잠실야구장. (뉴시스)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야구 각 구단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5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어린이 관객을 무료로 초대한다. 내야석에 한해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1명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1명 초과시에는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피에로가 만들어주는 풍선 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목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애국가를 부르고 팝콘(어린이 치어리딩 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서 어린이 관람객 1000명에게 솜사탕을 선물한다. 헌 장난감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도 한다. 이날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 시포는 이글스 키즈(한화 어린이 회원)가 한다. 어린이 치어리더의 공연도 펼쳐진다.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 마산구장에서는 인기 어린이 캐릭터인 크롱·뽀로로·페티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NC는 추억의 놀이터를 운영해 딱지치기, 팽이치기, 고무줄놀이 등 부모와 함께 추억의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선착순으로 경기 종료 후 경기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베이스를 질주하는 기회도 준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부산 사직구장 중앙광장에서는 솜사탕과 풍선을 받을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치어리더 캐릭터 분장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이날 한화는 일일 어린이 아나운서와 볼 보이, 볼 걸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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