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경기에서 6-1로 앞선 5회초 롯데의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브(118㎞)를 받아쳤고,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관중석에 꽂혔 비거리 120m의 50번째 홈런으로 기록됐다.
박병호는 이...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애원’ 등 부산 지역 보육시설과 유니세프 부산사무소를 통해 초청된 소외계층 아동 100여명이 참여해 롯데홈쇼핑 김미진ㆍ한성희 쇼호스트와 함께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 2명은 김미진ㆍ한성희 쇼호스트와 함께 시구ㆍ시타를 경험하기도 했다.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아동들을 만나 사인회를 열고 유니폼...
가을야구 티켓을 잡기 위해 막판 순위 경쟁이 뜨거운 프로야구는 6일부터 10일까지 7개 구장에서 16경기가 열린다. 6일과 7일은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잠실),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목동),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대전),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마산)의 경기가 각각 2연전으로 치러진다. 9일과 10일에는 삼성과 NC(마산), 롯데와 SK(사직), LG와 KIA(광주)...
조성환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은퇴 기념 시수비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은퇴 기념 시수비를 한 조성환은 아들 영준, 예준 군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조성환은 지난 16일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은퇴를 결정한 바 있다. 충암고, 원광대를 졸업하고...
서스펜디드 게임이란 다음 날 다시 경기를 계속하는 조건으로 9회 이전에 경기를 중지하는 것으로, 롯데와 NC는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중 5회초 조명탑 고장으로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원래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선수가 서스펜디드 경기에 교체선수로 출장할 수 있지만, 원래 경기에 출전했다가 다른 선수와 교체돼 물러났던...
양팀간의 경기는 6일 오후 4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재개됐다. 1-1 동점인 상황에서 5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속개됐다. 롯데는 곧바로 투수를 장원준에서 강영식으로 교체했고 강영식을 상대로 권희동이 1타점 우중간 2루타로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한 점 차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NC는 9회초 이호준이 김성배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또 한 점을...
롯데와 NC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도중 5회초 3루 관중석 뒤편 조명탑 고장으로 불이 꺼져 그라운드 일부에 그림자가 졌다.
이때문에 오후 7시 55분 경기 중단이 선언됐다. 선수들은 곧바로 더그아웃으로 철수했고, 사직구장 측은 시설 점검과 수리에 들어갔다. 고압 차단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였지만, 부품 교체결과 다른 부분에서 고장이 난...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초 2사 1루 NC 김종호의 타석 때 사직구장 3루측 내야에 설치된 조명탑이 갑자기 꺼졌다.
이에 심판진은 오후 7시56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양 팀 선수단은 조명탑이 다시 가동될 때까지 더그아웃에서 대기했지만 한 시간 가까이 조명탑이 고쳐지지 않아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는 5회초 2사 1루 NC 김종호 타석 때 3루 관중석 뒤 조명탑이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양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철수했다. 그러나 단시간에 수리가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고, 결국 오후 8시44분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서스펜디드 게임이라 차후...
SLR 클럽, 아주라
유명 카메라 커뮤니티 SLR 클럽에서 부산 사직구장의 '아주라 문화'에 대한 논쟁이 31일 벌어졌다.
'아주라'는 야구경기에서 관중석으로 날아오는 파울볼이나 홈런볼, 혹은 사인볼 등을 주위 어린아이에게 양보하라고 다른 관중들이 외치는 말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애줘라'라는 말의 부산 사투리인 '아주라'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을 계기로...
밴헤켄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1승을 추가한 밴헤켄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2.81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13승째를 올린 밴헤켄은 현재 다승 부문 1위다. 2위인 삼성 릭 밴덴헐크...
15일 오후 6시 30분으로 예정된 프로야구 두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마산창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그리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는 우천으로 경남 마산창원구장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취소됐고 서울 잠실구장과 서울 목동구장 등 두 군데에서만 열렸다.
하지만 잠실구장과 목동구장 등 단 두 곳에서 경기가 열렸지만 뜻밖의 연예인들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목동구장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큰 부상은 아닐 듯”, “SK는 롯데만 만나면 왜 이러지? 지난번 윤희상 부상도 그렇고”,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니만큼 김문호 선수를 나무라지는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SK 투수 윤희상이 1회말 원바운드 된 타구에 급소를 맞고 병원으로 호송된 바 있다.
먼저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만난다. 4일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로 롯데 자이언츠의 3연승 도전은 하루 미뤄지게 됐다.
롯데는 3연승을 위해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선택했다. 장원준은 5연승을 달리다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장원준은 부진 탈출과 함께 팀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선발은 케일럽 앨버스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한화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야구팬들은 "KBO 한화-롯데전 취소, 아쉽네요" "KBO 한화-롯데전 취소, 뭘로 시간 때우나" "KBO 한화-롯데전 취소, 롯데 3연승 못 보다니" 등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한화전이 우천취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KBO 우천 취소, 내일은 제발 비가 그치길”, “KBO 관계자님, 비도 많이 안 오는데 그냥 경기하죠?”, “KBO 우천 취소, 취소 결정은...
황재균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회말 2사 만루에서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롯데의 첫 만루홈런은 황재균이 기록한 것이다.
롯데는 최준석의 3점포와 황재균의 만루포를 앞세워 7-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