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GS건설은 허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사장은 1979년생으로 GS칼텍스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왔다.
허 사장은 본사뿐 아니라 주택, 인프라, 해외플랜트 등 국내외 현장에서도 근무했다. 2019년부터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아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는 비판이 잇따른다”며 “사장 후보를 선정하지 못한 상태로 이사회가 폐회됐으면 사장 선임과 관련해 처음부터 공모 등의 절차를 새로 밟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찬 의원도 “박 후보자가 (과거) 회사를 휴직하고 일본계 회사 고문역으로 돈을 받은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 아닌가. KBS 이사회가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성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 및 장기전략국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 및 주홍콩총영사관 재경관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 지원단장을 맡았다. 성 신임 사장은 이날 영상 취임식 직후 부여 제지본부(은행권 생산현장)를 방문해 생산공정 확인 및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발 현장 경영에 나섰다.
오너가 있으면서도 CEO를 따로 선임한 곳은 업계 ‘메기’로 불리는 메리츠화재가 있다. 메리츠화재는 김용범 부회장이 2015년부터 8년째 CEO직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올해도 어김없이 기업 사장단 인사 시즌이 돌아오면서 임기 만료를 앞둔 보험사 CEO들의 거취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일동제약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재준 부사장과 일동홀딩스 법무실장인 신아정 상무를 일동제약 이사회의 신규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그대로 통과됐다.
가결된 분할 계획에 따라 유노비아는 다음 달 1일 새롭게 출범한다. 기존에 일동제약이 보유했던 주요 연구개발 자산 및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토대로 사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노비아의 초대...
한국GSK는 10월 1일자로 마우리찌오 보가타(Maurizio Borgatta)를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마우리찌오 보가타 사장은 2015년 GSK에 입사해 비즈니스 리더십, 직원중심 전략과 함께 다양한 질환 영역 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 주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그는 GSK 입사 전 9년간 다국적 소비재 기업(FMCG)의 라틴아메리카, 유럽, 그리고 아시아...
디자인경영센터 → 디자인전략센터 변경
롯데지주는 27일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 출신의 이돈태 사장을 신임 디자인전략센터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1968년생으로 1998년 영국 디자인 회사 탠저린(Tangerine)에 입사해 16년간 근무하며 공동 대표까지 역임했다. 탠저린은 애플의 아이폰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디자인총괄이 1989년 설립됐다. 삼성전자와 도요타, 니콘...
한국전력이 사장 주관 하의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역대 최대 적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다.
한전은 25일 사장과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열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했다.
비상경영혁신위는 5월부터 한전 사장 부재 기간 동안...
김정상 신임 사내이사는 이스트웨이브 부회장을 거쳐 한일에너지 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 선임은 이엠앤아이의 최대주주인 디에스피코퍼레이션과 소액주주연대가 모두 찬성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는 소액주주연대의 적극적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요구를 회사가 수용했기 때문이다.
최근 고창훈 대표와 소액주주연대는 장시간 대화를 통해 △OLED...
2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새롭게 선임된 김선욱 예술감독은 내년 1월부터이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필을 이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 경기도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10여 차례 경기필을 지휘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공연 기획 전반에 대한 주요 권한과 더불어 단원들의 연주 기량 평가, 신규 단원 선발 등에 참여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주식 취득결정
△명성티엔에스, 피앤티 엠에스로 상호변경
△이엘피, 삼성디스플레이와 47억원 규모 패널 생산·판맥 계약
△서진시스템, 801억원 규모 ESS 공급계약
△티에스아이, 35억원 규모 믹싱시스템 판매계약
△CG인바이츠, 제3자배정 유증 철회
△삼성엔지니어링, 2842억원 규모 기흥 신규 연구라인 공사수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신임 사장 선임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20대 국회의원 (2004~2020년) 등 4선 의원 출신이다. 의원 시절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2014~2015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2015~2016년)을 역임했다. 김대중 정부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기획비서관 (2002~2003년)을 지내기도 했다. 한전 62년 역사상 첫 정치인 출신 사장 선임이다.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선임된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다.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20대 국회의원 (2004~2020년)을...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권 전 이사장이 MBC와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하고,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며 방문진 이사장 해임을 결정했다.
이에 권 전 이사장 측은 "방통위의 해임 처분의 목적과 과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견제와 균형 파괴"라며 "방통위가 언론의 견제를 받기 싫으니 숨 쉴 공간을...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권 전 이사장이 MBC와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소홀히 하고,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며 방문진 이사장 해임을 결정했다.
권 전 이사장 측은 지난달 31일 열린 심문에서 "방통위의 해임 처분의 목적과 과정을 한마디로 말하면 견제와 균형 파괴"라며 "방통위가 언론의 견제를 받기...
중국 베이징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제84차 이사회'서 신임 이사로 선임중국 수리부 장관과 한-중 수자원 협력 강화 논의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자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윤석대 사장이 세계물위원회 이사로 취임했다.
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물위원회 제84차 이사회에 참석,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1996년에 설립된...
이례적으로 전무와 부행장 등을 건너뛰고 부사장직으로 깜짝 승진한 것이다.
LIG손해보험 인수 후인 2016년에는 KB손해보험 대표를 맡아 5년간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그룹 핵심 계열사 반열에 올려놓는 토대를 다졌다. 이를 계기로 양 부회장은 그룹 내 비은행 강화를 이끈 일등공신 반열에 올랐다. 2021년 부회장에 선임된 후에는 3년간 글로벌, 보험, 디지털...
KB금융은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2차 숏리스트에 오른 후보자 3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양종희 부회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부 출신인 양 부회장과 허인 KB금융 부회장, 외부 출신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을 두고 은행장 출신과 비은행장 출신 간 경합으로 주목받았다.
허 부회장은...
조경선 신한DS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신한은행은 쉬어로즈 전 단계격인 ‘신한 쉬어로즈 블루’라는 여성 리더 육성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행내 여성 리더 연수로 부지점장급 4년차 여성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한의 리더로 성장을 지원한다.
타 금융지주 회사도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전문적인 리더 교육에 한창이다.
윤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