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사장은 세일즈 전략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가진 기술이 상당히 준비된 기술들이 많이 있어서 그 기술들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장기적 측면에서 고객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접근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현대모비스는 새로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규석 사장을 중심으로 본사 영업담당과 북미 고객사 전담 인력들이 총출동했다.
모비온이 크랩주행(게처럼 옆으로 주행), 대각선 주행, 제자리 회전 등 기존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움직임을 할 수 있는 것은 네 바퀴가 독립적으로 제어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앞바퀴는 시옷(ㅅ) 모양으로, 뒷바퀴는 반대 방향(V)으로...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휠라홀딩스는 휠라 USA 사장인 토드 클라인을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선임했다. 브랜드 창립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브랜드 사장직을 신설한 것으로,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일환으로 읽힌다.
윤윤수 휠라 회장의 장남인 윤근창 대표는 패션업계 2세 경영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윤 대표는 2018년 대표 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를 위해 키움증권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리스크 관리 총괄 임원 CRO(최고위험관리책임자)에 석호징 전 삼정KPMG 이사를 선임했다.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도 강화한다. 리스크관리본부와 리테일총괄본부 산하에는 각각 리스크와 신용공여 관리 기능 TF를 두고 리스크 관리 사전 예방에 집중적으로 주력한다.
리스크 관리 내실을 다진 뒤 엄 사장의...
그는 또 "사장 선임에 대한 거부권은 대통령, 여야 정당의 것도 아닌 방송 노동자들의 것이어야 정당성이 있다"면서 "공영방송 사장에게 10년 이상 방송 경력을 강제하도록 해 직무 경험이 전무한 낙하산 사장 임명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또 "KBS와 EBS 재원과 관련, 수신료를 폐지하고 수신료 총액에 상응하는 조세...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휠라 그룹은 더욱 선명하고 응집력 있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기 위해 토드 클라인을 글로벌 브랜드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며 “토드의 예리한 통찰력, 풍부한 업계 경험과 깊은 브랜드 이해도가 우리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CEO의 분리 및 산업 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이사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종합 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대상을...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3일 플래시라이트캐피탈(FCP)가 제기한 사장 선정 과정 불공정 논란에 대해 "전 과정에서 더욱 강화된 공정성, 객관성을 바탕으로 주주들과 소통하며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번 KT&G 사장 선임은 모든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정 전 원장 외에는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현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 만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통상 공고가 나온 후 최종 선임까지 약 한 달가량 걸려 이달 중 차기 이사장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상현 FCP 대표는 지난달 28일 공개된 KT&G의 사장 후보 선정 절차에 대해 "말장난 밀실투표"라며 "속 보이는 불공정 선임과정에 어느 인재가 들러리를 서겠다고 지원하겠나. 예전처럼 전·현직 임원을 한정하는 절차가 됐다”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달 차기 사장 후보 공모 기준과 선정 과정을 발표했다. KT&G 사장 선정 과정으로...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된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합류했다....
1일 자로 선임된 신 사장은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합동군사대 합참대학장 등을 지냈다.
2017년 LIG넥스원에 입사해 전략·사업기획 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 C4ISTAR(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 사업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
KT&G가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KT&G는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인 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사장 후보 심사기준 등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이사회는 독립적 의사결정을 위해 사외이사만 참석했다.
이날 KT&G 이사회와 지배구조위원회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 선정 계획, 사장...
SGI서울보증은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올해 말 임기가 도래하는 계열사 사장단 인사 또한 전원 재선임하며 경영의 연속성 확보와 안정적인 회사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에 대비해 △고객중심 조직체계 구축 △금융환경 변화 대응 △내부통제 강화 등을 조직개편의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1급 본부장 제도 도입과 공공금융그룹 신설 등이 이번 조직개편 콘셉트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인사에선 박명삼 코스맥스비티아이 GCC(Global Corporate Center) 센터장(사장)을 코스맥스차이나 R&I(Research&Innovation) 센터 원장에 임명했다.
박 사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코스맥스 R&I센터를 총괄하며 쿠션 파운데이션, 립 틴트 등 코스맥스 대표 제품을 개발했다. 또 글로벌 법인 지원을 위한 신설 조직인 GCC의 센터장을 맡아 초기 안정화를 맡았다....
새로 선임된 임원 중 97%는 1970년대 이후 출생자다.
올해 역대급 실적을 낸 현대차그룹은 최대 규모의 승진 인사를 냈다.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각각 11조6524억 원, 9조1421억 원으로 양사 합산 20조 원을 넘기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국내생산 담당인 이동석 부사장을 포함한 5명의 사장 승진을 포함해 모두...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 기한은 1월 2일까지다.
22일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개시했다. 모집기한은 내년 1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모집 종료 후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 후보 추천을 진행하고,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후추위는 거래소...
한화정밀기계는 22일 이성수 한화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한화ㆍ방산부문 기획실장 및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20년부터 한화ㆍ지원부문에서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맡아 왔다. 경영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물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정밀기계의 반도체장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