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부문(6월)에선 사업체 종사자가 전년 동월보다 32만3000명 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년도 기저효과 등의 영향이다.
단 상용직 증가세가 더디다. 임시·일용직이 24만1000명 늘 동안 상용직은 6만5000명 늘었다. 산업별로 숙박·음식점업과 사업시설관리·임대업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재직자 역량강화·직무전환 지원을 위해 향후 고용감소가 예상되는 석탄화력발전·내연자동차 산업 종사자 대상 산업구조 대응 특화훈련을 2025년까지 10만 명 규모로 신설·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주 훈련을 개편해 디지털기초 원격훈련의 지원비율을 50→90%로, 대상을 27만6000명에서 2025년까지 연간 100만 명까지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취업자중 절반에 가까운 49.2%가 이에 해당하며, 직업별로는 판매(100%), 장기·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93.7%), 단순노무(79.9%), 기능원(79.2%) 등에서, 산업별로는 운수창고(81.2%), 도소매(77.8%), 금융보험(77.2%) 등에서 높았다.
고용의 대기업 집중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신규기업 진출을 막고 이에 따라 고용창출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6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35만 명(1.9%)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다.
특히 제조업 종사자의 경우 전년보다 1만1000명 늘면서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출 호조세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증가 등이 제조업의 고용 개선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다만...
조종사, 방과후 학교 강사(초·중등)다. 단 노무제공계약 월평균 소득이 80만 원 미만이거나, 65세 이상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보험료율은 실업급여 1.4%(특고 0.7%, 사업주 0.7%)이며, 구직급여 수준은 기초일액의 60%다. 출산전후휴가는 최장 90일간 출산일 직전 1년간 월평균 보수의 100%가 지급된다.
주 52시간제는 50인 이상 사업체에서 5인 이상 사업체로 확대된다....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결과 발표
△대우건설(주) 본사·전국 현장 감독 결과 발표
30일(수)
△고용부 장관 14:00 온라인 기자간담회(세종청사)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적용
7월 1일(목)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09: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보수를 받고 사업체에 고용돼 있는 피고용자, 무급가족 종사자, 자영업주를 포괄하는 소상공인 종사자는 583만 명으로 전체 종사자 비중이 44.2%에 달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9%, 35.6% 줄었고, 월 평균 방문객도 35.4% 감소했다.
업종별 평균 매출손실액을 보면 외식업은 2억3000만 원, PC방업은 1억4000만 원, 노래방업은 1억...
우선 접종대상은 교육·보육 종사자와 50대 장년층이다.
대상별 접종 일정을 보면, 사전예약 증가 등으로 19일까지 아스트라제나카(AZ)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접종대상자에 대해 7월 초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5일부턴 상반기 AZ 접종대상에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중 6월 미접종자 7만여 명을 접종한다.
19일부턴 고등학교 3학년생과 고등학교...
서울시가 발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280만 개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있으며 60대 미만 대표자가 76.2%에 달한다. 도소매업, 숙박, 음식점업 만도 약 160만 개가 있고, 60대 미만 대표자가 약 73.2%이다. 소상공인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등 대면 접촉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
즉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저임금 업종에 속하는 숙박·음식업 등에 주로 종사하는 임시일용근로자 다수가 일자리를 잃고 노동시장을 이탈한 것이 되레 전체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을 상승시켰다는 얘기다.
실제 숙박·음식업 종사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파 등으로 작년 3월(-13만5000명)부터 올해 1월(-24만 명)까지 매달 -10만 명...
이어 인력 감축(42.8%), 업종 전환 및 폐업(19.6%), 제품(서비스) 가격 인상(16.5%), 외부 종사자들의 근로시간 단축(10.9%) 등의 답변도 나왔다.
현행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하여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를 묻는 물음에는 ‘사업장 규모별ㆍ업종별 차등적용’이 5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또한 ‘소상공인에 대해 최저임금 상승분 지원 확대(35.1%)’, ‘사업장...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38만 명 가까이 늘면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호조 지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 작년 기저효과 등이 고용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용이 안정된 일자리를 의미하는 상용직 근로자 수가 10만 명 넘게 늘면서 장기간의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고용노동부가 31일 발표한...
앞서 3월엔 코로나19 고용 충격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해온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1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는 185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만3000명(1.2%) 증가했다. 다만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 종사자는 4만6000명 감소해 14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1일(화)엔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 고공행진에 내수 회복세...올해 경제성장률 3%대 중후반 전망사업체 종사자 13개월 만에 증가세...고용 호조 위해선 집단면역 관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우리 수출이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내수 경기 또한 되살아나면서 침체된 고용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반면 정부·지자체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행정 종사자는 4만1000명 증가했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도 11만7000명 늘었다. 교육서비스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도 각각 9만3000명, 4만5000명 증가했다.
한편 올해 2월 상용직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세전)은 395만 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54만7000원(16.1%) 증가했다.
설 명절...
연구개발특구의 사업체(6782개)는 전국 사업체(417만6549개)의 0.1%에 불과하지만, 매출액은 8배, 종사자 수는 10배 높은 비중을 차지해 일반 제조기업이나 전국 중소기업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구 제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51.7명으로 전국 39명 대비 1.3배 높아, 일반 제조기업보다 기업당 12.6명을 더 많이 고용하고 있다. 특히...
등의 사업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5년간 금지돼 확실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국수·냉면제조업, 서적·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자동판매기운영업 등 10개 업종(품목)이 지정돼 있다.
실태조사와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종과 단체는 2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된다. 서울시는 신청단체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 지원 필요성, 단체 자구 노력과...
부산의 유흥주점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 사례에서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340명으로 확대됐다.
방대본은 "해당 집단감염은 유흥주점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통해 서구 냉장 사업체, 사하구 목욕탕·헬스장, 사상구 공구마트, 중구 헬스장, 서구 사무실 복합건물, 남구 학교 급식실 등 인근 시설로 광범위하게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서울기업 협회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유망 기업들의 모임"이라면서 "그런데 서울의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제조업 비중은 사업체 수를 기준으로 7%,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는 5%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된다면 산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서울형 성장 기업을 인증해 기업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