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라카스에서 열린 지지자 집회에서 “우리가 중남미 국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사보타주를 당했다”며 “그러나 7일 대규모 정전 이후 우리는 전력의 70%를 복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날 밤에도 여전히 정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심지어 48시간 이상 전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하지만 마두로 및 여당인 연합사회주의당 지지층들은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이 미국 및 국내 기득권층들의 사보타주로 인한 것이라며, 반정부 세력과 대치하고 있다.
한편, 마두로는 지난 5월 치러진 대선에서 압승해 6년간 임기를 연장했으나 저조한 투표율 및 부정투표 논란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산업은 간접적인 이익을 노린 사보타주(sabotage) 공격의 주요 표적이기도 하다. 전통적인 에너지 설비 업체들은 스턱스넷(Stuxnet)이나 디스트랙/샤문(Disttrack/Shamoon)과 같이 서버 장애를 유발하고 산업 시설을 공격하는 보안 위협에 대해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다. 경쟁 업체가 자신의 사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상황을 이끌어 가려는 의도로...
이와 관련해 만델라는 네 가지 폭력행위(사보타주, 게릴라전, 테러, 공개적 혁명 등)를 고려해 군대를 운용할 자금을 모으기 위해 ‘민족의 창’(MK)의 대표로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경을 넘어 외국으로 건너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넬슨 만델라는 지명 수배를 받은 투사로서 지하에 숨어 지내는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