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당헌 80조 집행 위반 등 당의 현재 모습에 책임이 막중하다"며 "통합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조 사무총장을 비롯해 사무부총장들까지 당장 사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비명계의 조 사무총장 퇴진 요구에 대해 "이 대표 체제가 가진 중대한 한계나 결함 때문에 앞으로 있을...
이어 “사무총장과 부총장이 선거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자리인데, 100% 윤 대통령 사람들”이라며 “김 대표와 최고위원들도 전부 다 그렇다. 국민들 보기에 ‘이 사람들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구나’하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전날(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의 변화를 촉구하며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해선 “중도·무당...
당 조직과 예산을 총괄하는 사무총장 자리엔 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이, 당 정책을 발굴하는 정책위의장 자리엔 수도권 3선 유의동(경기 평택시을)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에 대한 인준을 완료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김예지 의원(초선·비례)이, 조직부총장엔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이 발탁됐다.
수석대변인은 박정하 의원...
그는 “우리 정부와 당의 성공을 위해 가장 낮은곳에서 백의종군 하겠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무총장과 박 부총장의 이날 사퇴 표명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 사무총장의 사임을 계기로 다른 임명직 당직자 교체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근5천’의 해석을 두고 검찰 측과 노 의원 변호인 측이 서로 다른 입장으로 맞섰다.
검찰은 “노 의원에게 2000만 원을,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5000만 원을 교부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고, 노 의원의 변호인은 “’노’라고 해서 반드시 노 의원을 뜻한다고 볼 수는 없다. 박 씨 주위에 노 씨 성을 가진 (다른) 사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반박했다.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 유지…알선수재 혐의 일부 무죄 추징금도 1심보다 1억 원가량 줄어…檢 형량 거래 의혹도
사업가에게 10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항소심에서도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박원철·이의영·원종찬 부장판사)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검찰이 지난해 3·9 재·보궐선거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총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박용수 전 당대표 보좌관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도록 지시, 요구, 권유하고 2회에 걸쳐 6000만 원을 받아간 의혹을 받는다.
윤 의원의 변호인은 이날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인정한다면서도 “(6000만 원이라는) 금액 부분이 다르고 피고인이 표를 매수했다는 부분도 납득하지...
대표는 또 "힘든 고비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하나 된 그 힘으로 어떤 고난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조정식 사무총장, 이해식 사무부총장으로부터 내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관련 현황을 보고받은 이 대표는 오후에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갖는다.
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여러 차례 여론조사를 통해 진 후보의 필승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확장성, 도덕성 측면에서 탁월했다"고 설했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달 30일 1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1차 컷오프를 통해 진 전 차장과 문홍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등 3명으로 압축한 데 이어 전날(4일) 진 전...
공관위 부위원장인 이해식 사무부총장은 "서류, 면접, 현지실사 여론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진 후보를 전략공천 후보로 결정해줄 것을 최고위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추천 배경에 대해서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며 "전략공천을 요청할 만큼 진 후보의 확장성과 탁월한 도덕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등에게 지역본부장 살포용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해 4월 윤 의원으로부터 소위 ‘오더’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5월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에서...
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등에게 지역본부장 살포용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해 4월 윤 의원으로부터 소위 ‘오더’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검찰은 5월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국회에서...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 20여명에게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나눠준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는다. 이 의원도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원,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등에게 캠프 지역본부장 살포용으로 1000만원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의원은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2021년 3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경선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100만 원을,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 등에게 지역본부장 살포용 현금 100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그해 4월 윤 의원으로부터 소위 '오더' 명목으로 3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8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이달 16일까지 국회 회기가 중단돼 국회...
박 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공모해 사업가 김모 씨로부터 5000만 원을 수수하고, 강 전 감사·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통해 국회의원 20명에게 6000만 원을 살포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8월 및 2021년 5월 컨설팅업체 ‘얌전한고양이’에...
박 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불법 선거자금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또 박 씨가 송 전 대표의 경선 여론조사 비용 9420만 원을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대납하게 한 것으로도 보고 있다.
박 씨의 구속...
강 전 감사는 2021년 3~5월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목적으로 윤관석·이성만(당시 민주당) 무소속 의원,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현역 의원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게 총 9400만 원을 살포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사업가 김모 씨로부터 송영길 경선캠프 자금 명목으로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 2020년 9월 수자원공사 근무 당시 사업가...
박 씨는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스폰서 사업가로부터 5000만 원을 받은 뒤 강 씨,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국회의원 등에게 모두 6750만 원을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윤관석 무소속(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자금을 전달한 후 박 씨에게 ‘윤. 전달했음’이라고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했다. 이후 윤...
또한, 박 씨는 윤관석 무소속 의원(당시 민주당) 의원의 지시에 따라 강 전 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함께 윤 의원에게 2차례에 걸쳐 6000만 원을 제공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또 송영길 캠프의 서울지역 상황실장에게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제공했고, 이 전 부총장과 공모해 또 다른 서울지역 상황실장이 전화 선거운동을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