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약 260억 원 규모로 설정된 신한K리츠인프라일반사모펀드는 전날 기준 수익률이 5.35%에 달해 같은 기간 코스피(-3.74%)를 상회했다. 2023년 말까지 가입하고 3년 보유 시 9.9%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신한K리츠인프라일반공모펀드는 지난 3월 설정 후 전날까지 3.9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리츠 ETF와 환오픈형 S&P500 ETF, 액티브 타깃데이트펀드(TDF) 등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본부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ARIRANG 미국대체투자 Top10MV’ ETF를 상장했다. 매출이나 운용자산의 최소 75% 이상이 대체자산으로 구성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투자부동산은 작년 말 연결기준 874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들과 함께 IFC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할 예정으로, ‘슈퍼 코어’ 자산인 IFC에 대한 기관투자자 투자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들과 함께 IFC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브룩필드자산운용은 거래 종결 시 IFC 매각에 따른 세금을 한국에서 납부하게 된다.
대상은 사모펀드, 헤지펀드, 부동산, 벤처기업, 원자재, 선박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리츠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국토부 심사와 평가가 끝나면 내년엔 한화자산운용도 리츠 AMC 자격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리츠시장은 사모 중심으로 운영돼 일반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또한 개인들은 부동산 간접투자상품보다는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선호해 리츠에 관한 관심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의 상장 리츠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9년부터 신규 상장이 대거 이뤄지고, 장기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에 주목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테크놀로지는 부동산의 건설, 시공, 시행, 분양, 매매에 NFT 토큰 또는 코인을 발행해 ‘부동산 리츠’나 ‘콘도 회원권’을 가상 화폐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부동산 분양시장에 새로운 개념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상통화를 부동산 분양 시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를 이사로 신규 선임해 미래 건설 분양시장에서의 '게임...
단기 시장 상황과 장기 기대수익 및 리스크 전망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이머징 주식과 채권을 비롯해 시니어론, 인프라, 글로벌 리츠 등 170개 이상의 자산에 걸쳐 분산투자한다.
여러 자산에 일괄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자산별로 차등 수수료를 부과해 고객들의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현금성 자산은 수수료 차감 없이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제공해...
신세계그룹은 리츠(REITs) 사업에 관심을 보인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이나 지분(Equity)에 투자,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뜻한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신세계그룹은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를 중심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리츠AMC(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펀드는 미국 Bridge Investment Group이 운용하는 블라인드 펀드인 Bridge Debt Strategies Fund 4호에 투자하는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로 연 9~11%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 펀드 조성에는 국내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멀티패밀리(임대주택)은 과거 금융위기 당시 오피스, 호텔, 리테일 등의 자산과 비교해 낮은 공실률과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위기 발생 시...
최근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과 파생결합펀드(DLF)가 사모펀드 연계 상품의 상환 중단 등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으면서다.
정부가 세제 지원 등을 통해 리츠 투자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는 점도 호재다. 국내 리츠 시장은 올해 4월 기준 294개의 리츠가 등록됐고, 자산규모별로는 65조 원 수준이다. 이중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는 13개, 전체 리츠...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에도 올해와 내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5.9%, 6.0%로 리츠 업종 중 최상위 수준”이라며 “지난해 10월 유상증자 이후 1672억 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 결의했다. 투자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라 연구원은 “지난 11일 발행할 수 있는 단기사채의 금액 한도를 기존 600억 원에서 1672억 원으로 증액하고...
지난해 11월엔 점포와 물류센터 토지를 롯데리츠에 양도해 7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한 1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8616억 원에 달한다. 여차하면 화학 계열사의 지원 사격도 가능하다.
롯데 관계자는 "지주 경영혁신실이 롯데쇼핑과 이베이 인수 관련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적정 가격을 산출하고 있다"고만 짧게...
해당 주식의 보유자는 코람코자산신탁 설정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현대오일뱅크, SK네트웍스, 중소기업은행, KDB생명보험, 교정공제회, 상진공영, BNK투자증권, 시티코어, 에스원 등 기관투자자들이다.
내달 3일에는 이지스레지던스리츠 보통주 264만 주에 대해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현재 상장 주식수 2060만 주 대비 13% 수준이다.
해당 지분은 하나은행...
요기요 인수전에는 신세계를 비롯해 롯데, GS리테일 등 주요 유통 대기업과 MBK파트너스, 텍사스퍼시픽그룹(TPG), CVC캐피탈등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눈치 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비효율자산 매각으로 현금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마곡지구 부지를 매각해 6000억 원을 마련했고,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현금성...
롯데쇼핑은 지난해 11월 5개 점포 및 물류센터 토지를 롯데리츠에 양도해 약 73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9131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롯데물산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지분 전량을 8300억 원에 매각했다. 현재까지 마련한 실탄은 2조700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들어 점포 매각에...
영화 ‘카트’와 드라마 ‘송곳’은 사모펀드 인수 과정에서 겪은 비정규직 대량해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18년 MBK파트너스는 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리츠(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를 만들어 일부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했지만 결국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에 실패했다.
복수의 관계자는 이베이 직원들 사이에 “MBK만 아니면...
사모부동산 투자자의 30%는 ESG 정책이 펀드 수익률에 제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는 ESG 정책으로 인해 투자대상 풀이 좁아진 결과다. 공모리츠의 경우에는 더 적극적인 ESG 정책 수용도를 보였다.
한 연구원은 “ESG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나, 친환경 건축물 인증 등을 통해 중장기 임차 점유율, 임대료, 매각가 등에서 프리미엄이...
기존 사모펀드지원팀이자산운용지원2부로 커졌다.
또 공모펀드 업무와 종합자산운용사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인 자산운용지원부는 자산운용지원1부로 개편해 자산운용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증권사 자산관리 업무 관련 담당 부서(증권 지원2부)와 리츠 관련 전문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리츠업무팀)을 각각 신설했다....
지난 11월에는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스퀘어원' 딜 클로징을 마무리해 이를 담은 사모 리츠를 만들었는데, 내년 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호텔(객실 1700여 개) 자산을 추가로 편입해 공모형 리츠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최근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 사장이 신한알파리츠의 시장 안착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연임에 성공한 것도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