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은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노지 농업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자동화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청년농을 위한 기술창업과 연계해 이들이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면 농촌 소멸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도 중점 추진 과제다....
제재 등에 따른 수출입 피해기업을 위해선 최대 2조 원 규모의 긴급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우크라이나 사태 주요 현안 점검 및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경제 상황을 점검한 결과, 대(對) 러시아·우크라이나 교역...
곡물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의존도가 높은 사료용 밀은 7월, 옥수수는 6월 물량을 확보해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선적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도 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부문별로 점검·대응체계를 구축해 즉각 대응에 착수한...
비축유는 106일분이 확보돼 있으며, 사료용 밀과 옥수수는 각각 7월 말, 6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이 준비돼 있다.
이 차관은 다만 “향후 대규모 군사충돌 발생 및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 경우 경제적 파급영향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각별한 긴장감과 경각심을 가지고 우크라이나의 정세 불안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나라호’를 양여했고 해양관측 기술과 해양예보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해양수산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현태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우리의 선진 양식기술과 산림기술을 융합한 첫 ODA 사업으로 베트남 수산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양식 사료 및 설비 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편식·선어회용(대·중형), 어묵 원료(중·소형), 펫사료(소형)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식품원료가 되는 넙치 원물이 일정한 규격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넙치 선어(필렛) 자동화가공센터를 수도권(인천)에 신규 건립한다.
중소 어가들이 생산한 양식 넙치를 간편식, 선어회, 밀키트 등으로 제작해 온라인과 편의점 등에서의 판매를 지원한다.
아울러...
친환경 수산물생산 직불제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어업인에게 배합사료 품질별로 톤당 27~62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그러나 정작 영세 어가에 대한 지원은 제외돼 있어 어촌사회를 유지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세 어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개정안은 소득이 낮은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에코팜은 유충 생육 과정에서 나오는 분변을 활용한 퇴비, 유충의 기름을 활용한 화장품, 유충 분쇄물을 넣은 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에코팜이 개발한 동물용 의약외품(영양보충제)은 고함량의 단백질과 항균 물질인 라우르산이 다량 함유된 동애등에를 활용해 상산하며, 효과를 인정받아 관심이 높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0년 21억...
농업인력지원법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 안전 보험을 산재보험 수준으로 강화하고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전체 농업인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정부 주관의 농업혁신 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 인재 5만 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과 접목해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고령으로 은퇴한 농업인에게는 연금과...
편지에서 김 처장은 또한 지난해 10월 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던 때 사 측에서 관심이나 법률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을 두고 “원망스럽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 처장의 동생은 김 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날인 지난달 20일 성남도개공이 특별 감사를 거쳐 김 처장의 징계의결을 요구한 의결서와 김 처장이 회사에 제출한 경위서도 함께 공개했다.
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화장품·기계·사료·생활용품·주류·페인트 등 6개 업종의 표준대리점거래계약서를 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정 내용을 보면 6개 업종 공통으로 대리점이 공급업자에 대한 상품 대금을 늦게 지급해 발생하는 이자를 상법상 상사법정이율인 연 6%로 한정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위기 상황으로 대리점의 정상 영업이 어려운...
지난해 초지는 사료작물 재배, 가축 사양 등의 목적으로 82㏊가 신규 조성됐지만 초지전용, 산림환원 등으로 250㏊가 제외되면서 감소했다.
초지는 다년생 개량목초의 재배에 이용되는 토지와 사료작물 재배지, 목장도로, 진입도로, 축사 등 부대시설을 위한 토지다.
지난해 전국에서 초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은 제주지역이었다. 1만5637㏊로 전체의 48%를...
이 밖에 배합사료 원료인 밀기울이 신규 지원되며, 사료용 옥수수·근채류 등에 대한 할당세율 적용물량이 확대된다.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가격 상승 우려가 있는 달걀 관련 7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지원도 계속된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수급·가격 안정이 필요한 석유화학·섬유 등 11개 품목에 대해서도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조정관세는 활돔·활농어...
이와 함께 식량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비료 감축과 물관리, 저메탄사료 등을 활용해 최대한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논물 관리를 통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메탄의 배출량을 2018년 630만 톤에서 2050년 431만 톤으로 32% 감축하고, 적정 비료 사용으로 농경지 아산화질소 배출량은 같은 기간 547만 톤에서 450만 톤으로 18...
축산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난지원금 지급, 가정내 소비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반면, 인력난, 해상운임 등 물류비·사료 등 재료비 상승 등으로 주요 생산국에서 공급차질이 발생 중이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가격 및 외식물가에 상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높은 수준을 지속 중이다. 다만, 수급불균형이 점차...
이렇게 낮은 이유는 21%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 곡물자급률, 즉 사료, 비료를 포함해 많은 먹을거리를 멀리서 수입해 먹고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먹거리체계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식량주권을 확충하지 않고 이상기후로 더욱 불안정해지는 해외 곡물시장에 의존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내년 600조 원이 넘는 예산에서 농식품부 소관 예산은 2.8...
가공용 옥수수에 대한 할당 관세 연장과 설탕에 대한 할당 관세 수입물량 확대 등 가격 급등 원재료에 대한 할당 관세 지원을 늘리고, 사료원료매입자금 지원예산 규모도 올해 506억 원에서 내년 647억 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관은 "물가안정이야말로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인 만큼 더욱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국내외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