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불거진 당 최고위원들의 실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문제 등을 비판해왔다. 이와 관련한 대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김 대표를 지적하기에 이르렀다. 홍 시장의 비판이 거세지자 김 대표는 지난 13일 홍 시장을 당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한편,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전 목사는 전날(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공천권...
오뉴월 메뚜기처럼 한철을 구가하고 있지만, 뿌리 없이 굴면 한순간에 훅 가는 게 한국의 현실 정치라는 걸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최근 김재원 최고위원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칭송한 데 대해 김기현 대표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해왔다. 이후 김 대표는 현역 단체장이 상임고문을 겸임할 수 없다는 이유로 홍 시장을 상임고문에서 해촉했다.
전의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우리가 해명을 안 한 이유는 이 여론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던은 “우리가 지금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사랑하고 잘 안다. 앞으로도 서로의 편일 것”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던은 현아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6년간 교제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월 결별했다.
그러면서도 “대중적으로 봤을 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비판하는 홍 시장을 잘랐다’는 게 되지만, 사실 그건 아니다. 제가 봤을 때는 모든 게 MBC 때문인 것 같다”며 “(9일) ‘100분 토론 1000회 특집’ 때 홍 시장이 나와서 ‘대통령이 정치초보’라며 이렇고 저렇고 했잖나. 대통령 입장에서 봤을 때는 전용기도 안 태울 만큼 봐주기도 싫은 방송사 나가서...
좋아하고 사랑했다. 거의 일주일에 5번 축구 할 정도”라며 “바빠지면서 정말 할 수가 없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날 때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노래하기 위한 소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할 때) 몸이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복되는 느낌이 들더라. 축구를 통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회복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일 좋아하는...
김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도 “최근 우리 당 지도부를 두고 당 안팎에서 벌이는 일부 인사들의 과도한 설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앞으로 더 이상 터무니없는 언행으로 국민 정서를 자극하는 일 없도록 요구한다”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홍 시장을 직격했다. 앞서 홍 시장은 SNS를 통해 전 목사를 둘러싼 김 대표의 대응을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홍...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나라가 어려울 때 기독교인이 구국의 일선에 나서는 것은 정당하다고 보고 있다”며 두둔했다.
김 위원장은 11일 YTN ‘뉴스 LIVE’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전 목사의 행보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전 목사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내분을 자제하라”, “한국교회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지 않는 김 대표를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발끈했다. 김 대표도 SNS에 “국민의힘이 전광훈 목사와 선을 그어야 할 만큼의 그 어떠한 관계도 아님을 제가 수차례 말씀드린 바 있다”며 “전 목사는 다른 정당을 창당하여 그 정당을 실제 대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
특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것인지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11일 오전 페이스북에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뉴스만 일삼는 극우 유투버만 데리고 선거 치를 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전 목사가) 황교안 대표 시절에는 180석 만들어주겠다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재차 고소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 목사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협박 등의 혐의로 종암경찰서에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달 전 전 목사를...
김 최고의원은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달 12일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예배에 참석해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한 바 있다.
같은 달 25일(현지시간)에는 미국에서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 통일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사과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둘러싼 논란이 국민의힘 내부 잡음을 빚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 공천권을 가지고 제3자(전 목사)가 왈가왈부할 일도 아니지만, 지방자치 행정을 맡은 사람은 그 일에만 전념했으면 좋겠다”며 날을 세웠다.
해당 발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치...
신임 김환석 각자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합하고 23년간 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에서 마케팅, 영업 업무를 담당한 후, 2010년 매일유업에 합류해 마케팅 임원을 거쳐 영업 총괄부사장과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표이사직을 함께 맡아 왔다.
향후 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과 신임 김환석 사장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김부회장은...
김기현 “납득하기 어려운 자신의 주장”홍준표 “실언이 일상화된 사람...그냥 제명하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미국 내 한인 보수단체 강연회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말한 것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권 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16일부터 23, 27일까지 세 차례 당 최고위 회의에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