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메시 영접에 ‘감격’…“심장 터질 것 같아”

입력 2023-04-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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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출처=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가수 임영웅이 축구선수 메시의 경기를 직관했다.

12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나올지는 몰랐죠? (저도 몰랐어요) 임영웅, 드디어 메시와의 만남 성사? 임영웅의 Reload: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임영웅의 주업은 축구선수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제가 정말 축구를 좋아한다”며 “유럽에 간 만큼 축구를 안 볼 수 없지 않겠냐”고 운을 뗐다.

그는 “축구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했다. 거의 일주일에 5번 축구 할 정도”라며 “바빠지면서 정말 할 수가 없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날 때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노래하기 위한 소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할 때) 몸이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회복되는 느낌이 들더라. 축구를 통해서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회복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라고. 임영웅은 “리오넬 메시는 올 타임 넘버원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다. 그래서 프랑스 파리에 간 김에 리오넬 메시 형님을 만나러 갔다”고 말했고, 이어 파리 경기장을 방문한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파리 생제르맹 FC 홈구장에 도착한 뒤, 메시의 현수막을 보고 “우리 형. 저희 형”이라며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은 메시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과 황의조(현 FC 서울)가 속한 지롱댕 드 보르도의 경기가 열렸다. 임영웅은 스튜디오에서 “메시를 보는 가는 기분은 생각보다 침착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선수를 모두 응원해야 할 것 같았다. 유니폼 두 개를 사서 반씩 붙여 입었는데 현장에서 분위기가 과열되면 두들겨 맞을까 봐 차마 외투를 열지 못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경기장에서 휴대전화로 메시를 촬영하며 감탄을 연발했고, 황의조와 메시의 투샷도 담았다. 경기를 관람한 후에는 “비록 메시가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본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또 대한민국의 자랑 황의조 선수를 메시와 한 경기장에서 보게 되니까 자랑스럽다. 황의조 선수도 많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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