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경북 성주로 사실상 결정…주민들 “오늘부터 반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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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배치지역, 경북 성주 성산리로 사실상 결정… 내주 발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지역으로 경북 성주읍 성산리 일대를 사실상 결정하고 최종 확정에 앞선 세부 검토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12일 알려졌습니다. 한미가 성주읍 성산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군사적 효용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결과이며, 주택 밀집지역이...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지역으로 경북 성주읍 성산리 일대를 사실상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확정에 앞선 마지막 단계의 세부 검토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의 최대요격 거리는 200㎞로 평택과 대구 등 핵심 미군기지는 포함되지만, 서울 등 수도권에는 미치지 못한다.
한미 군당국은...
성주가 사드배치 지역으로 최종 낙점된 데에는 지역 주민의 반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 역시 깔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주의 전체 인구는 4만5000명이다. 사드배치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다른 지역보다 인구 밀집도가 낮다. 성주가 행정구역상 동해안 쪽에 위치해 중국을 덜 자극하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진다.
사드가 영남권에 배치되면 인구 밀집지인...
"사드, 경북 성주 배치 사실상 확정"정부 당국자 "한미 공동 실무단이 수개월간 시뮬레이션과 현장답사 거쳐" "금명간 최종 보고서 완성 후 양국 국방장관에게 건의 후 돌입"
"우리 지역은 안 돼"“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막을 것” 성주 군민 궐기대회.김항곤 성주군수·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 ‘사드 반대’ 혈서...
◆ 사드배치 지역 경북 성주·경남 양산 거론… 군 당국, 이달중 발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와 경남 양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 지역은 우리 공군의 방공기지가 있었거나 현재 있는 곳으로, 군사적 효용성은 검증됐으며 부지를 따로 마련할 필요도 없고 인구 밀집지역이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