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거래소 고래 입금 비율이 최근 3일 동안 증가했다”며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도 같은 기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매도 압력의 신호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마툰은 “거래소 내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좋지 않은 신호”라고 말했다.
마툰은...
가상자산 온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브람차트는 “가상자산 현물 거래소에 100~1000비트코인 보유 고래 지갑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며 “고래들은 더 낮은 가격의 비트코인을 원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물 거래소 비트코인 유입량 증가는 다른 지갑으로의 이체 가능성도 있지만,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 기고자 미그놀렛은 “바이낸스 현물 마켓 내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6월 하락장이 본격화된 후 가장 높은 수치(27일 기준)를 기록했다”며 “고래들이 바이낸스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활용해 바이낸스달러(BUSD)로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 현물 마켓에서의 비트코인...
그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지만 연말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펼치게 될 것이며 최근 시장에 진입하는 암호화폐 고래가 늘어나고 이는데,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한 바이 더 딥 전략을 취할...
AMB크립토는 가상자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인용해 “투자자들이 차익 시현을 위해 출구 유동성을 찾고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1만 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도 공격적으로 코인을 매도해 글로벌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거의 모든 유동성 출구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는...
이어 “이 같은 거래소 유입은 1000BTC 이상을 보유 중인 고래의 물량이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비트코인 하락을 예측했던 코인 전문 익명 애널리스트 데이브더웨이브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스탬프 BTC/USD 주봉 차트 기준 뚜렷한 매수세가 쌓이고...
2만3000달러대까지 상승했던 비트코인이 5% 넘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26일 오전 9시 0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6% 하락한 2만1382.97달러(각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9.7% 급락한 1448.43달러...
그는 “비트코인 고래들은 7만 달러 가까이 비트코인 가격을 펌핑하는데 성공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을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고래들이 2만 달러에 자신들의 물량을 털어내기가 더 쉬운 이유다. 이 같은 할인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결국 호구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가상자산...
특히 그는 올해에만 무려 15억 달러(약 1조8500억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입하며 암호화폐 큰 손을 의미하는 ‘비트코인 고래’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은 권 대표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소개했습니다.
한국판 ‘일론 머스크’...자신감이냐 오만이냐
미국에서 ‘도권(Do Kwon)’ 불리는 권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를 두고 ‘코인판 리먼 사태’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고래도 루나 사태 피하지 못했다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UST 폭락으로 일주일 새 두 코인의 시가총액이 거의 58조 원 증발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두 코인을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에 투자했던 가상화폐 업계의 큰손들도 막대한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
지난해 가상자산 호황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비트코인 고래’들을 털어먹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테라는 1달러로 가치가 고정(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1테라=1달러’ 공식을 유지하기 위해 루나의 물량을 조정한다. UST의 가격이 떨어지면 투자자는 테라폼랩스에 UST를 예치 후 1달러치의 루나를 받는다. 이처럼...
지난해 가상자산 호황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비트코인 고래'들을 털어먹는 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 또한 내놓고 있습니다.
◇달러~테라~루나로 이어지는 가치사슬…비트코인 폭락 속 속수무책
전문가들은 테라(UST)를 루나가 떠받치는 구조가 빈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테라는 1달러로 가치가 고정(페깅)된 스테이블...
글래스노드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체인(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전송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방식)’ 거래 수수료 총액이 지난주 3.07비트코인에 달했다. 이는 데이터 세트에 기록된 최고액이다.
보고서는 소액투자자에서부터 고액 투자자를 이르는 ‘고래’ 투자자 모두 보유 추세가 최근 꺾였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진...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큰손인 일명 ‘고래’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때마다 매도에 나서고 있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마커스 소티리우 디지털 자산 브로커 글로벌블록의 분석가는 “최근 1~2주 네 명의 고래가 각각 4억 달러어치 이상의 비트코인을 팔았다”면서 “고래는 일반적으로 시장의 방향을 통제할 힘을 갖고 있기...
가상화폐 시장의 고래(거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집중 매수하고 있는 것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6일 동안 국내 최대 암호화폐인 ‘테라’를 발행한 루나재단이 13억 달러(약 1조5918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 이들은 스테이블 코인 ‘UST’의 준비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고래’로 불리는 극소수 사람들의 자산을 대폭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가상자산 시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변하자 실리콘밸리 인재들의 이탈도 심화하고 있다. 빅테크 기업에 몸담고 있던 임원과 엔지니어들이 가상자산 스타트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샌디 카터 아마존웹서비스(AWS) 부사장은 이달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하지만 최근 급락으로 비트코인 고래가 코인 3만 개를 매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개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이 반등하는데 성공하자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모두 급등하고 있다. 특히 카르다노가...
이른바 ‘고래(Whales)’라고 불리는 ‘큰손’ 투자자들이 최근 대량의 비트코인을 저가매수에 나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benzinga)는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어낼리시스(Chainalysis)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큰손 투자자들이 지난주 7만700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금액으로...
앞서 글래스노드의 라크 데이비스 시장 애널리스트는 트위터에 “고래(대규모 보유자)가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했지만, 그게 강세장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일시적인 이익 확정 매도”라고 평가했다.
지난 17일 시점에 1000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한 어드레스 수는 2275로, 2월 8일에 기록한 2488에서 200개 이상 감소했다. 동일 인물이나 거래소가 여러...
◇ ‘도쿄 고래’ 비트코인 8000개 매각 = 역대 최대 해킹사고로 인해 파산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피해자 변제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량 처분했다.
2014년 파산한 일본 거래소 마운트곡스 신탁관리자 노부키 고바야시는 채권단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8000여 개를 최근 처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