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상기후를 몰고 오는 ‘엘니뇨’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철금속과 농산물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광물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작물 흉작으로 가공식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고은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직 엘니뇨 우려가 제한적인 모습이지만 엘니뇨의 강도가 관건이며 가격...
비철금속 가격은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되는데, 여기에 수요처에 물건을 팔 때마다 프리미엄이 붙는다. 프리미엄과 함께 제련하면서 받는 수수료인 TC가 오르면서 단가 마진이 좋아진 것이다.
내년에 준공되는 설비 증설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30만톤 아연 전해...
그는 이어 “아연 제련업의 경우 영풍과 경쟁하고는 있지만 특수관계인 점을 고려하면 관계회사끼리의 제살 깎아먹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 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철금속 제련업의 경우 철강업과는 다르게 중국의 입김이 상대적으로 작게 작용하는 점도 긍정적” 이라고 판단했다.
△고려아연 - 아연과 연 생산 능력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환경 규제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제련사 설비 증설이 제한되고 있어 아연과 연 가격 안정화 예상. 비철금속 산업 최고의 경쟁력, Fumer 증설효과, 귀금속 및 상품가격 안정화 가능성 등을 주목할 필요.
△신규종목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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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은 산업인 비금속광물(1025.0원), 섬유(1025.0원), 철강·비철금속(1032.1원) 등의 손익분기 환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원화가치가 10% 상승할 경우,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큰 업종은 의약품(1.5%포인트), 전자·통신(1.5%포인트), 조선(1.3%포인트), 펄프·종이·가구(1.1%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비금속광물은 원자재 수입비중이...
△고려아연 - 아연과 연 생산 능력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 잠재력 보유. 환경 규제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의 제련사 설비 증설이 제한되고 있어 아연과 연 가격 안정화 예상. 비철금속 산업 최고의 경쟁력, Fumer 증설효과, 귀금속 및 상품가격 안정화 가능성 등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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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적자회사에 채무보증 이어 운영자금도 빌려줘]
[종목돋보기] 황동봉 등 비철금속 제조업체인 대창이 계열사 태우에 또 자금지원에 나섰다. 실적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대창은 지난해 12월 200억원을 투자해 태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계열사 태우는 3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회사경영이 어려운 상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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