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정보를 자동으로 가명ㆍ익명 처리하는 비식별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2022년부터 3년간 9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차등 정보보호 기술에도 27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암호기술의 경우 같은 기간 동형암호에 123억 원, 양자내성 암호에 120억 원 등 투자를 늘린다.
민감한 정보가 데이터 가공ㆍ활용 과정에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기술도 확보한다. 특히...
◇파수 – 손세훈 NH투자증권
비식별화 솔루션 성장에 주목
비식별화 솔루션 국내 최초로 출시
마이데이터로 획득한 데이터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비식별화가 필요
◇파이오링크 – 강경근 NH투자증권
데이터 트래픽 폭증과 보안 강화 이슈에 최적화된 기업
보안 규정 강화에 따른 수혜
안정적인 실적 우상향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아톤...
양기성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데이터진흥과장은 “개인의 얼굴이 도로 영상 등에서 노출되는 경우 전문기업을 통해 비식별화 조치를 취했다”라며 “민감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전문기업에 수차례 검증을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3개월간 본격 검증을 또한 거칠 예정이다. 이용자 대상으로 오류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수행기관의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국제표준인 ISO/IEC 20889가 제시하고 있는 재식별 취약점에 대해 평가가 가능한 4가지 정량적인 평가지표를 개발, 가명정보 이용ㆍ활용을 위한 가장 객관적이면서 신뢰할만한 판단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김현진 ㈜데이타스 대표는 “가명정보 도입 이전은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유용성 및 효용성 문제가 부각됐다면, 가명정보는 특정개인의...
해당 빅데이터에 대해 적절한 비식별화 조치로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지지 않게 하는 것이 업계의 난제로 꼽혀왔다.
28일 오전 진행된 개인정보위 제7차 전체회의에서는 개인정보위와 ㈜스캐터랩의 입장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의견진술을 위해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스캐터랩 측은 “이루다 AI 고도화를 위해...
또, 양사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와 식음료 매출 데이터, 멤버십 고객 현황 등다양한 빅데이터를 비식별화 조치 후 상호 결합해 기존 사업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가 출시할 PLCC는 SPC그룹의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 관련 혜택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최근 이용 증가세가...
조직과 시스템이 갖춰진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는 ‘비식별화 마스터플랜 컨설팅’과 ‘비식별 적절성 진단 컨설팅’을 추천한다.
운영 조직내 업무가 과도하거나 관련 전문성이 높지 않은 경우, 법적준거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비식별 처리하는 ‘비식별 처리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자 외에도 데이터 결합 전문 기관은 전문기관...
특히 이날 파수는 가명정보 비식별화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나와 관련 내용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정보 처리는 많지만 운영조직이나 시스템이 부족한 기관 △빅데이터 센터ㆍ마이데이터 서비스 기관 등 조직이나 시스템이 충분히 갖춰진 기관 △개인정보보호이ㅜ원회나 중앙행정위로부터 지정심사를 받아야 하는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등 사업자...
이외에도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세션에서는 데이터 자산화를 위해 꼭 필요한 가명처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게 필요로 하는 비식별화 서비스와 기업들이 반드시 검토할 사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션에서는 최근 대세가 된 오픈소스의 관리 및 보안 문제점을 다룬다....
향후 기술 수준이 발전하면 언제든 비식별된 개인정보가 재식별될 수 있다는 점도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A 스타트업 대표는 “그런데도 비식별화, 가명정보라는 모호한 뼈대만 세워놨다”라며 “임원진 내부에서도 그냥 밀어붙이자는 의견, 규제에 맞게 맞춰가고 기다리자는 의견이 나와 격렬하게 다퉜다. 그래도 워낙 리스크가 크니 순응하자는 결론이 나왔다”라고...
현재 마크로젠은 ISMS-P 인증 획득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701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ISO 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와 암호화, 비식별화 등과 관련한 국제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로, 마크로젠은 국내외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해당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파수에 대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와 엔터프라이즈 디지털저작권관리(EDRM) 기술이 올해 처음 매출 반영이 시작된다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파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억 원, 78억 원을 기록했다. 높은 영업이익률(41%)은...
에비드넷은 의료기관 내에 의료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연구소, 제약사, 의료기관 등) 요청 시 플랫폼을 통해 표준화ㆍ비식별화된 통계값을 추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에비드넷이 제공하고자 하는 ‘통계값’은 익명정보로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과 ‘생명윤리법’의...
이루다 DB는 비식별화 절차를 거쳐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문장 단위로 이루어져 개인 식별이 가능한 데이터는 포함돼 있지 않다. 또 딥러닝 대화 모델은 비식별화 절차를 거친 데이터를 토대로 대화 패턴만을 학습하고,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벡터값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전혀 없지만,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폐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댈 게 아니라 AI기술을 사회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명확한 법 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루다’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루다 개발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제대로 받았는지, 비식별화 처리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이용·활용 동의를 제대로 받지 않은 점, 데이터를 이루다 재료로 쓰는 과정에 비식별화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에 대해 살핀다.
더불어 스캐터랩은 연인들 대화 데이터를 사내 메신저에 부적절하게 공유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루다 관련 개발 기록을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에 공유했는데 여기서도 익명화를 제대로...
Q3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비식별화 조치들이 어떤 것들이 있었나?, 향후 추가적으로 어떻게 조치할 예정인가?
이루다는 DB에 수록되어 있는 문장에서 적절한 답변을 선택하여 응답하고 있습니다. 해당 DB에는 1억개의 문장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이루다는 AI 알고리즘에 따라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문장을 선택하여 답변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에 쓰인 개인정보가 제대로 익명화(비식별화)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위법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성희롱 및 차별ㆍ혐오 표현 논란을 일으킨 이루다는 11일 개인정보 유출 의혹까지 받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수집된 개인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이루다에...
데이터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개인정보 비식별화, 협업 플랫폼, 컨설팅 등 각 사업 영역 별로 30% 이상 성장케 하겠다는 게 목표다.
조 대표는 파수 2.0 완성을 위해 서비스, 제품, 기업 문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세일즈 프로세스 및 고객의 디지털 트윈 완성, 제품 부문에서는 디자인 개선과 디지털 혁신, 기업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