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2차 준비회동이 있었던 25일 천준호 이 대표 비서실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내용이 있는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천 실장은 이날 오후 준비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성과 있는 회담이 되도록 (대통령실에서) 의제에 대한 검토...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국회에서 전날에 첫 회동에 이어 25일 두 번째 실무회동을 갖는다.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은 "회담 준비를 위해 대통령실과 2차 실무회동이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알려졌다. 전날 회동은 2차 회동 날짜도 확정하지 못한 채 40여분 만에...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신임 합참차장은 제1군단장, 합참 작전부장, 제1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및 위기관리 전문가다. 다만 2022년 12월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했을 당시 우리 군이 단 한 대도 격추하지 못해 장성급과 영관급 10여명이 구두·서면경고를 받았는데, 강 신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어진 환담에서 군 최고 계급인 대장으로 진급한 강 신임 합참차장과 배우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정진석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며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신임 실장은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이날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1시 58분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 준비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에 따르면 회동은 40여분간 진행됐다. 그는 “회동에서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 의제로 삼자고...
이 전 비서실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빈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창형 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실장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며 이같이 판시했다.
이 전 실장과 함께 기소된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 정진철 전...
전날 새롭게 임명된 홍철호 대통령실 신임 정무수석이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과 오후에 만나 회담 의제와 형식을 조율하는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의 핵심은 의제 범위다. 민주당은 이번 정부의 첫 영수회담에서 4·10 총선 공약이었던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을 '간판 의제'로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해당 예산은 약 13조...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윤 대통령이 야당과 소통 의지를 직접 표현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 두 차례 방문해 정 비서실장, 홍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특히 정무수석 인선 발표는 같은 날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을 보좌할 새 비서실장으로 정진석 의원을 낙점했습니다. 언론인 출신에 5선 의원, 여당 원내대표, 정무수석까지 두루 거쳐 중량감 있게 대통령을 보좌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반영됐죠.
이제 남은 숙제는 국무총리입니다.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영수회담에서 총리 인선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정진석 비서실장에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 수석에 대해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해서 잘 아실 것이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
비서실장 임명 후 천준호 실장께 정무수석이 연락해와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수석급 교체 예정이라는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준비회동을 미숙하게 처리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음 회동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진석 새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사실을 직접 소개하며 "지금부터는 국민께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 정책 추진에 대해 야당과의 관계도 더 설득하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그렇기 때문에 정진석 전 부의장 같은 분을 비서실장으로 제가 모신 거 아니겠나"고 말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정진석 비서실장을 임명한 것을 보니 아직도 정치하는 대통령 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 비서실장 임명은 불통의 국정을 전환하라는 국민 명령을 외면한 인사라는 점에서 매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새 비서실장을 직접 용산 대통령실에서 소개한 윤 대통령은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뿐만이 아니라 내각,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이런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