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회사·특수관계인 내부거래 현황 관련 공시 위반이 18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비상장사 중요 사항 공시 위반은 9건으로 전년보다 2건 줄었다. 이중 재무구조 관련 항목 공시 위반이 5건, 고 최대주주 주식보유 변동, 임원 변동 관련 위반이 각각 2건이었다.
공정위는 공시 위반이 반복적으로 적발되는 기업집단에 대해선 이행 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
성장을 추구함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브랜드에 대한 고품격 경험을 제공하는데 다시 한번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페치는 포르투갈의 사업가 주제 네베스가 2007년 영국에서 창업했다. 명품업체들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급속하게 성장했고 2018년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하지만 이번 쿠팡의 인수로 비상장 회사로 전환된다.
금융회사와 전기 말 기준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인 대형비상장회사는 감사위원회 또는 감사인선임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감사가 선정한 회계법인만을 감사인으로 선임해야 하며, 주권상장회사와 같이 연속 3개 사업연도 동일 감사인과 감사계약을 체결 및 유지해야 한다.
비상장주식회사의 경우, 최초로 외부감사법에 따른 감사를 받는지에 따라 선임기한이...
RS 활용이 저조한 것은 제도 활용을 위해 회사가 먼저 자사주를 취득해야 하는데 상법상 자사주는 배당 가능한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은 배당할 이익이 없어 자사주 취득이 어렵다.
앞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도 “상법상 이익이 나지 않은 자기자본 잠식 상태의 비상장사는 자사주를 살 수 없다”며 “투자유치로 사업을 확장하는...
박 회장의 가족 회사가 최 고문의 주식 전량을 매수해준 것은 미래에셋증권 창립멤버로 합류해 26년간 몸담았던 최 고문에 대해 일종의 퇴직 위로금 성격의 배려라는 관측이 나온다. 비상장 계열사 주식은 상장을 하지 않는 이상 엑시트(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1997년 미래에셋에 몸을 담은 최 고문은 지난 10월 용퇴 소식을 전했다. 최 고문은 26년간...
수의계약 비중은 비상장사(92.5%)가 상장사(88.9%)보다 높았다.
전년과 동일하게 총수 일가 및 총수 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이상인 소속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1.7%, 30%이상은 12.6%, 50%이상은 18.8%, 100%는 27.7%다.
이중 총수 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1년 새 3.1%p...
내에서 부동산 등의 자산을 가상 자산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 시에 공동으로 혁신금융서비스(금융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코드박스는 미술품, 특허, 부동산 등의 자산을 가상자산화(토큰화)하는 플랫폼인 ‘코드체인’과 이를 활용한 비상장기업의 주주총회 증권 스톡옵션관리 통합솔루션인 ‘주주(ZUZU)’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인 비상장증권을 말한다.
48개 종목은 제조업 17개, 건설업 10개, 도ㆍ소매업 10개, 기타 업종 11개 등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총 4조8912억 원 규모다.
해당 종목에는 매각예정가격이 100억 원대 이상인 디앤비컴퍼니, 트랜덱스 등 고액 주식 이외에도 글로벌 게임 개발ㆍ배급을 하는 넥슨의 지주회사인 엔엑스씨의 지분(29.3%, 약 4조7000억 원)이 포함됐다...
올해는 987개 일반 상장사와 62개의 비상장 금융회사에 대한 ESG 수준을 평가해 10월, 해당 기업들에 대한 올해 등급을 공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배구조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캐피탈은 지배구조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활발한 이사회 활동과 폭넓은 이사회 교육, 사외이사 지원 개선 등 건전한 이사회 운영을 유지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55개, 코스닥 상장사 310개, 비상장사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진행됐다. 자산 규모에 따라 분류하는 규모 등급을 사용하는데 부광약품은 규모 등급에서 최우수 종목인 AA, 전체등급에서는 A를 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ESG 브리프를 통해 “2023년 부광약품의 ESG 등급은 AA등급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한...
다만 남씨는 전씨로부터 받은 돈의 출처를 몰랐다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남씨의 범행 가담 여부에 대해 해당 자료 등을 토대로 수사한 이후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앞서 전씨는 자신을 ‘재벌 3세’로 소개하며 해외 비상장 회사·국내 앱 개발 회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30명에게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한다. 창업주이면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에게 발행한다. 발행 대상은 지분을 30% 이상 소유한 최대주주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이 지분이 30% 아래로 밀리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벗어나는 경우 발행이 가능하다. 또 창업 이후 누적 투자 유치액이 100억 원 이상, 마지막 투자가 50억 원 이상이여야 발행할 수 있다.
복수의결권...
서광열 공동대표는 "이번 비상장주식 간편 계약 서비스 출시를 통해 코드박스가 개인 투자자의 비상장주식 거래에 편의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상장 주식회사 관리자가 사용하는 B2B SaaS 주주(ZUZU)는 물론, 개인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비상장주식 투자 관리 서비스 사업 저변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주주(ZUZU)는 스타트업 주식·스톡옵션...
전씨는 해외 비상장 회사·국내 앱 개발 회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범행을 벌였다.
현재 남씨는 공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남씨는 3억대 벤틀리 차량을 비롯해 전씨에게 받은 명품 가방, 의류, 액세서리, 귀금속 류 등 48점을 경찰에 자발적으로 압수 신청하고 소유 포기서도 함께 제출한 상태다. 경찰은 전씨 송치 이후에도 남씨와 경찰이 함께...
비상장 벤처기업이 복수의결권주식을 발행하려면 창업주이면서 누적투자 100억 원, 마지막 투자 50억 원의 투자유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마지막 투자에 의해 창업주 지분율이 30%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해야 한다.
투자 규모, 지분율 변화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해 주식을 발행하지 못하는 기업이 나올 전망이다. 다양한 사정으로 발기인 등록을 하지...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청조의 사기 혐의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10일 전청조를 검찰에 송치했고, 그와 남현희의 범죄 공모 여부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이 확인한 전청조 사건의 피해액 규모는 약 26억 원이다. 수사가 진행 중이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전청조는 해외 비상장 회사, 국내 앱 개발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행위를 벌였다.
전청조 등은 해외 비상장 회사·국내 앱 개발 회사 등에 투자를 권유하는 방식으로 사기 범행을 벌였다.
현재 남현희는 공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남현희가 임의제출한 벤틀리 차량, 에르메스·샤넬 가방 등 48점을 압수했다.
경찰은 남현희와 전청조가 관련한 추가 대질신문이나 포렌식 수사 또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8일 약 13시간 동안 두...
주로 해외 비상장 회사나 국내 애플리케이션 개발 회사에 투자를 권유하는 식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청조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사기 범행에 대해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현희가 전청조와 사기 범행을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전청조가 송치된 뒤에도 남현희와 경찰이 함께 구치소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금감원에 따르면 비상장회사라도 50인 이상 투자자에게 증권을 발행(청약권유)하는 경우 자본시장법상 공모에 해당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초기창업·벤처기업 등 소규모 회사가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투자조합을 1인으로 오인해 증권신고서를 미제출하고 과징금 등 제재를 받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은...
한편, 남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다가 사기 의혹이 불거진 전 씨는 강연 등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로부터 비상장 회사 또는 앱 개발 투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3일 구속됐다.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사기 피해자 수는 20명으로, 피해 규모는 26억 원에 이른다.
전 씨의 사기 혐의 공범으로 입건된 남 씨는 6일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