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지역에서 지진·폭설 발생시에는 예비시험장 및 수송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수능을 총괄 관리하되 시험관리기관과 방역 당국이 공동대응하고 관계부처의 지원을 받는 정부 합동 추진체계가 가동된다.
교육부 차관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으로 구성된 ‘수능 관리단’이 신설돼 시험장 및 감독관 확보, 방역조치 등의 역할을 전담한다....
권 대표는 "모니터링 강화, 비상경영 추진현황 점검 및 감염병 진행 추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 대책 등 후속 조치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R은 향후 지속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수요 충족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 SRT 차량을 도입한다. 또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성공적 개통 및 운영을 준비한다. 2023년 종합시운전이...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2ㆍ3단계 구간(언주~중앙보훈병원)을 운영 중인 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의 노동조합(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 10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하면서 8일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노조 파업 예정 기간은 10일부터 3일간이다. 9호선운영부문은 필수유지인력(72%)에 비조합원·파업...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 프로그램 도입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175조 원+α(알파) 규모의 민생금융 안정패키지를 마련해 유동성 등을 공급하고 있으나 협력업체들은 신용도가 낮아 금융 접근에 제약이 크다는 지적이 적지 않자...
정부는 이달 22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조성키로 한 바 있으며, 23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는 조선산업에 대해 제작금융 등 약 8조 원이 지속 지원되고 선수금 환급보증도 적기 발급되도록 하는 정부 대책을 확정했다. 특히, 부품·기자재 업체들에 대해서는 제작비용 지원을 위해 납품계약서를 근거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계절관리제 대책은 수송 분야 3개 사업, 난방 분야 3개 사업, 사업장 분야 4개 사업, 노출저감 등 총 4개 분야 16개 사업이 포함됐다.
수송 분야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영 주차장 주차요금 할증 대책이 시행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의 경우 녹색교통지역에서 우선 시행해 지역 내 일평균 통행량이 지난해 11월...
대책 본부가 설치된 뒤에는 코로나19가 국민 생활과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 등이 발생했을 때 총리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 있다.
NHK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설치된 전문가 회의는 이날 일본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만연의 우려가 높다고 인정된다”는 보고서를 승인했다. 앞서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특별조치법에는 ‘만연의...
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 팀을 만드는 등 전사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사안별, 시점별로 세부 대책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
또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휴 여객기의 화물칸을 이용해 항공화물을 수송하는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영업활동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소 70% 이상 수준의 유휴인력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전 직원 무급 휴직 확대라는 조처를 하게 됐다"며 "현재로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가 향후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위기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객기...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구성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외대는 24일부터 인천공항 T1ㆍT2와 김포공항에 한국외대 전용 귀교 지원 접수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학교 셔틀버스를 이용해 하루 3~4회 외국인 학생을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로 수송한다.
이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 유학생은 별도 분리된 기숙사 공간에서 2주간...
임원과 팀장 20명으로 구성된 대책본부는 비상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원 안전을 위해 전 노선 기내에서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내, 공항, 정비 등 현장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했다.
중국 노선을 예약한...
중국 정부는 비상사태에 돌입, 춘제(설날) 연휴를 연장하는 등 극약 처방을 총동원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이달 30일까지였던 춘제 연휴를 다음 달 2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여행자들이 신종 코로나를 퍼뜨리는 것을 막고자 아예 연휴를 더욱 늘린 것이다. 또 2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전국 각 대학과 초중고, 유치원 개학도 연기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대륙은 현재...
또 해당 공관에서는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비상시 재외국민 철수 계획'도 수시로 재점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최악의 경우 한국인 철수까지 염두에 둔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유사시 현지 교민 및 기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수송하기 위한 군 장비 지원계획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아울러 국적선사들에게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등 해운 수송에 차질이 생길 경우에 대비한 우회통항로 확보, 비상 운송 및 하역 대책 등도 마련하도록 한다.
현재 호르무즈해협‧페르시아만에 통항중인 국적선사 소유 선박은 총 15척이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년간 약 175척의 국적선사 소유 선박(국적선 및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이...
특히 수송 부문 핵심 대책인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려면 미세먼지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 하지만 지난 8월 발의된 개정안은 이달 11일에 이르러서야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됐으며, 본회의 표결을 기다리고 있다.
2016년 기준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가스 상으로 나와 공기 중에서 합성되는 미세먼지 양을 합쳤을 때 수도권 기준...
재해 지역 복구와 경기하강 리스크 대비,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를 대비한 경제성장 대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베의 부양책은 크게 세 가지를 중점 과제로 두고 있다. 첫 번째는 태풍 19호 등 일련의 자연재해와 관련한 ‘재해 복구·부흥과 안전·민심 안정 확보’다. 이를 위해 홍수 발생 위험이 높은 하천 제방 강화, 비상 수송에 사용될 시가지 도로의...
아울러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한다. 여객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12월 중 범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해양안전...
대체인력(2162명)을 포함한 2만1658명(평시 대비 76.6%)이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근무 중이지만, 승객들의 피해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시 논술전형과 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지방 수험생들과 주말 나들이에 나서는 인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저녁부터 밤샘 집중교섭을 벌인 데 이어...
이날 서울시는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수송(교통)ㆍ난방ㆍ사업장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9개 핵심 대책과 7대 상시 지원 과제를 골자로 한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수송 부문 주요 과제는 △5등급 차량 상시 운행제한 △행정ㆍ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증ㆍ인상, 난방 부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