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단 규정상 휴가비와 격려비 등의 지급 근거가 없음에도 비상근임원과 상근직원 등 9명에게 5000만원 이상을 줬다. 법인카드 역시 정관에서 정한 곳 외에 유용했고, 상근직원이 구입한 자가용 할부금을 재단에서 지원한 사례도 적발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희망재단 전ㆍ현직 이사장의 자금유용은 형법 제355조(횡령, 배임) 및 제356조(업무상 배임죄)로...
또 재단 규정상 휴가비와 격려비 등의 지급 근거가 없음에도 비상근임원과 상근직원 등 9명에게 5000만원 이상을 지급했다. 법인카드 역시 정관에서 정한 곳 외에 유용한 흔적을 발견했고, 상근직원이 구입한 자가용 할부금을 재단에서 지원한 사례도 드러나는 등 자금 유용이 심각했다. 이는 재단자금을 쌈짓돈인 양 유용한 것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배임·횡령으로 볼 수...
또 재단규정상 휴가비와 격려비 등의 지급 근거가 없음에도 비상근임원과 상근직원 등 9명에게 5000만원 이상 지급한 사실도 파악했다. 법인카드 역시 정관에서 정한 곳 외에 유용한 흔적을 발견했고, 상근직원이 구입한 자가용 할부금을 재단에서 지원 사례도 드러나 자금유용이 심각했다.
이와함께 미래부는 이사회 등의 정식 절차없이 소상공인연합회에...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런던 정경대학원 석사 등을 거쳐 그린제약 대표와 레드비씨 사외이사를 맡아 왔다. 새로 정광우 사외이사도 선임했다. 정 사외이사는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거래소, 인지컨트롤스 등에서 근무했다.
장형기 사내이사, 김경 사외이사, 하규수 비상근감사 등 기존의 임원들은 레드비씨와의 합병 목적을 달성함에 따라 이날 모두 사임했다.
5주 무상증자 결정
△파라다이스, 1202억원 규모 부산 파라다이스 양수 결정
△르네코, 김경은 비상근감사 중도 퇴임
△동아엘텍, 69억 규모 사옥신설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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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임원 현황을 보면 비상근 이사로 이사회 멤버로 이렇다 할 담당 업무 없이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권만 행사하고 있는 정도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그룹 계열사 중 핵심사인 롯데제과에서 공식 직함을 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롯데제과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상 임원 현황에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일본사무소 주재...
기업 외부의 비상근 이사직으로 이사회에 참석해 기업 경영활동을 감시하고 자문을 한다. 그만큼 해당 분야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적절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인물들이 사외이사로 물망에 오른다.
반면 해마다 주총시즌이면 사외이사의 당위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한다. 올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세월호 참사 이후로 ‘관피아 척결’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지만...
무역과 투자업무 등 산업부문에 오래동안 몸 담아온 만큼 신임 코트라 사장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코트라는 그동안 조환익, 홍석우 전 사장, 오영호 현 사장 등 산업부 출신이 도맡은 바 있다.
한편, 임기를 마친 오영호 사장은 서강대학교 교수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오영호 사장은 지난 15일 비상근직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현대·기아차그룹은 전무급 이상 퇴임 임원에게 자문 또는 고문 자리를 준다. 연한은 1~2년이고 대부분 비상근이다. 현대차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비상근 자문과 고문을 위한 공동 사무실을 두고 있다. 급여는 퇴임 직전 받았던 임금의 절반가량이 지급된다.
상무로 회사를 떠난 임원은 자문...
또 이후 다른 주력 계열사들의 비상근 이사로 겸직을 늘려 나갔다.
반면 일각에서는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서는 제일모직의 등기이사 선임이 먼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는 자녀간 계열분리가 힘든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지배구조 개편과 그룹을 총괄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재계 관계자는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하는...
여성 사내 등기임원 가운데 상근직은 70.6%인 48명이었다. 지배주주 일가 출신이어서 형식적인 직책인 비상근 사내이사는 비교적 적은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는 200개 상장사 가운데 총수가 있는 181개사의 경우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이 1.33%였던데 비해 그렇지 않은 19개사는 0.58%에 그쳤다.
다시 말해 총수가 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에...
통합추진단은 지주사 및 양 사 CEO를 비롯한 임원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 사무국, 8개 분과 17개 실무분야로 구성된다. 통합추진단장은 하나금융지주 재무전략실장인 곽철승 상무가 맡는다.
통합추진단에는 양 카드사에서 발령받은 상근 64명, 비상근 26명의 직원이 통합 시까지 참여하며, 양 카드사 팀장으로 구성된 24명의 비상근 협의체가 현장에서 통합...
앞서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속여 판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구속기소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동양증권 비상근 등기임원 자격으로 7억3000여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등기임원과 사원 간 연봉 격차가 큰 곳은 현대증권 10.2배, 한국투자증권 9.5배, 대신증권 8.5배, 한화투자증권 6.9배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연봉 10억원 이상 임원은 김석...
한편, 신영자 사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은 모든 계열사에 비상근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 특히 일본에 거주 중인 신동주 부회장은 한국 롯데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신영자 사장도 지난 2012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고액 연봉에 대한 당위성 지적도 나온다.
그룹 내에서는 최 회장이 상징적인 자리였던 회장직에서도 물러날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이른바 '비상근 회장', '집행임원'이라는 직위는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낸 것이다.
대신 최 회장은 무보수 근무를 택했다. 최 회장은 올해 활동에 대한 보수뿐 아니라 지난해 성과급도 받지 않기로 했다.
SK 측은 "회사 발전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보여준 것...
비상근 이사인 강유식 LG그룹 부회장에게는 보수를 지급하지 않았다.
지난 21일까지 작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4개 상장사 중 등기임원 개별 연봉이 공개된 곳은 LG디스플레이, 한라비스테온공조, S&T중공업 세 곳이다.
박용환 한라비스테온공조 사장의 지난해 연봉은 12억2800만원이다. 5억5000만원을 급여로 받았고, 장단기 성과급이 6억5800만원,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