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 같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25일에는 대경장회의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2월 초·중순에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경제중대본)와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다.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참석한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1분기...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0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최근 경제는 ‘고차 연립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추경규모 확대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공은 이제 국회로 넘어온다. 대선을 7주 앞두고 여야는 추경 증액에 한 목소리를 내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입장차가 크다. 더불어민주당은 국채 발행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올해 본예산 세출...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여러 제약조건을 지닌 채 여러 대내외 상황들이 서로 얽혀있는 복합 상황 속에서 여러 정책목표를 동시에 충족하는 소위 ‘고차 연립방정식 해법’을 찾아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역 우선, 대외 변수, 재정 관점을 우리 경제의 3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져 시장동향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직접 개입은 어렵지만 미세 조정으로 시장 변동성을 완화한다는 뜻이다.
환율 상승이 장기화할 경우 가장 큰 문제는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다. 국제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실제로 이날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연초 들어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되면서 원화뿐 아니라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전체적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라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이런 측면에서 시장 동향을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급격한 변동성 확대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설민생대책을 확정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40조 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자금 공급은 희망대출 플러스 등 소상공인 대상 연중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이용창 △비상계획처 비상안전부 부장 정은경 △중앙통제소 소장 김상수 △중앙통제소 계통안전운영부 부장 김무현 △중앙통제소 정보보안부 부장 김경선 △평택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 정수근 △평택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곽필성 △인천기지본부 계전보전부 부장 최덕봉 △인천기지본부 안전공사부 부장 전영길 △인천기지본부 안전부 부장 이창우...
실제,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거리두기가 장기화할 것이라며 당정은 추경협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그는 추경편성 여부와 관련해 우선 “본예산과 기금, 예비비 등 사용 가능한 총수단을 동원해 마련한 중층적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집중해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제5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함께 ‘제4차 공공기관 현장공감 중소기업 규제 애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따르면 공공기관 규제혁신은 2019년 제1차 방안을 시작으로 3차례를 걸쳐 370건의 불합리한 규제 애로를 정비했다. 이번 대책은 127개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중심으로...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유망 신(新)직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신기술·융합 분야 5개, 교육·의료 분야 2개, 문화·여가 분야 4개, 농림·수산 분야 4개, 환경 분야 3개 등 총 18개의 신직업을 발굴했으며 이 직업들의 활성화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1차 비상경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무엇보다 소상공인에 대한 방역지원금 지급, 손실보상금 지급, 1% 초저금리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중층적 지원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방역강화에 따라 더 어려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