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제3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0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도심항공교통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청사진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을 상정ㆍ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기술로드맵은 지난해 6월 발표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로드맵의 후속조치로 UAM(Urban Air Mobility)을 교통수단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겸 뉴딜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산업단지, 모빌리티 분야 규제혁신’을 안건으로 상정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는 그동안 몇 차례 발표해온 10대 산업 분야 규제혁신 시리즈의 마무리 안건으로, 산업단지 및 모빌리티 분야 21개 혁신과제를 담고 있다”...
이는 2월 10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판로혁신 지원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단순 유통망 연계 판로지원에서 판로정책 대상과 범위를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19 등 유통시장 동향 변화로 비대면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동남아 온라인 몰 '한국식품관' 개설
먼저 올해 농식품 수출액 목표는 81억 달러로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75억7000만 달러보다 7.0% 높였다. 작년 농식품 수출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위기는 도·소매, 음식·숙박 등 대면 서비스업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동시에 비대면·디지털...
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항공산업 코로나 위기 극복 및 재도약 방안을 발표했다.
항공산업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제선 여객실적은 전년대비 97% 감소한 상태다. 20만 명이 넘는...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경기개선 및 반등을 위해 내수회복이 필수적이며 내수회복 첩경은 결국 코로나 제어를 통한 거리두기 완화 및 이동성 확대가 근본해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비스산업 코로나19 대응 및 발전전략 △항공산업 코로나19...
정부는 2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3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열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한시적 지원조치 연장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가장 큰 부담으로 지목되는 임대료의 경우 애초 6월까지 착한 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분의 70% 세액 공제를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