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10세부터 60세 이상의 전국 남녀 1000명을 인구 구성비에 따라 비례할당 추출한 후 유튜브 이용 행태조사(신뢰수준 80%·표본오차 ±2.03%p)를 실시한 결과 전체 연령 중에서 10대가 유튜브의 후원 시스템에 돈을 지불하는 비중이 23.7%로 가장 높았다.
유튜브에는 현재 이용자가...
하지만 대표적인 콘텐츠 유튜브와 검색 시장,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등 주요 사업에서 독과점 지위를 누리면서 경영 모토의 신뢰는 추락하고 있다. 알고리즘으로 무장한 구글의 영업 형태는 한 나라를 넘어 전세계 경제를 넘어 사회·정치·문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초 유튜브는 카카오톡(4525만 명)을 제치고 한국인이...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후보 4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 선발됐다.
국민후보는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 야권 비례 연합에 참여한 각 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략선거구(인천 부평구을, 경기 광명시을·용인시갑, 충북 청주시서원구)와 전략지역분야 비례대표(대구, 경북)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0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전략선거구 경선에서 박선원(인천 부평을), 김남희(경기 광명시을), 이상식(용인시갑), 이광희(충북 청주시 서원구) 예비후보가 경선 1등을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에 일부 비례대표 의석을 사실상 할당한 것을 두고 '종북세력 숙주'로 규정하는 등 이념 공세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일찌감치 151석 과반 승리를 총선 목표로 제시했다. 2년 전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힘도 적은 의석 탓에 주요 국정과제 법안 처리가 민주당에 번번이 가로막혔던 만큼 여소야대 극복에 사활을...
국민의미래도 본격적으로 비례대표 옥석가리기 작업에 착수한다. 당선 안정권에는 호남·여성·청년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남 출신은 5명 이상 최대한 앞 순번으로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남 순천 출신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당선권 공천이 유력하다. 국민의힘 공관위원인 이철규 의원이 인 전 위원장에게...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엿새간(3∼9일)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직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공천...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척이라며 비례대표 당선을 빌미로 돈을 받아 챙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사기ㆍ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60대 B 씨에게 자신이 한 위원장의 친척이라면서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는...
이어 한 교수는 “해양정책의 영향을 받는 해양부 거주자는 약 13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 중 해양업 관련 고관여자는 10%인 약 130만 명”이라며 “이들의 가족을 포함하면 해양수산분야는 약 450만 명의 득표력이 있는바, 이를 각 정당에 어필해 해양수산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강력히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총선엔 25년간 해상법...
황 의원은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비례대표로 출마할 생각이 있나’는 취재진 물음에 “비례대표 출마를 전제로 입당한 건 아니다”면서도 “당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26일 사법리스크를 고려해...
비례대표 정당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비례정당'(당명 국민의미래)가 37%, '더불어민주당 중심 비례연합정당'(당명 더불어민주연합)이 25%를 각각 기록했다. 조국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였다. 이어 개혁신당 5%,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각각 2%, 그외 정당 1%, 그리고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층이 13%로 나타났다.
한편, 비례정당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7일 공개된 송 전 대표 자필 문서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민주당에 보내는 소나무당 협상 제안문’이란 제목의 글에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황태연 권한대행은 소나무당이 더불어민주연합 참여에 관해 협상을 개시해줄 것을...
이용자는 ‘내 선거지역’(읍면동 기준 최대 1곳)과 ‘내 관심후보’(지역구, 비례대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대상 최대 5명) 저장 기능을 활용하면 해당 선거 지역 후보자, 관심후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총선 특집페이지 내 ‘최신뉴스’ 코너에서 ‘지역 언론사 뉴스’를 선보이며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더욱 밀접하고 다양한 선거...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에 19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비례대표후보추천 분과위원장인 김성환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6일)까지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받으려고 하는 192명이 신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이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대구·경북(TK)은 총 13명이 신청했으며, 지역...
“민주당 출신 2명의 후보와 보수정치를 지향해왔던 참보수 허은아와의 대결에서 어느 사람이 진정한 영등포구민의 보수정치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는 국민이 파악할 것”이라고 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후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고 함께 탈당했다.
비례대표의원 후보는 대부분을 신인으로 채울 것이다. 자기 노력으로 지역구 기반을 다져온 신인이거나 자기의 분명한 원칙과 소신으로 비례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는 신인이라면 괜찮겠으나, 앞선 선거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당의 핵심 계파에 줄 서거나 최고 지도층에 코드를 맞추는 신인들 위주로 공천되고 있다.
기성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오죽 크면...
현역 하위 10%에 포함돼 페널티를 적용받은 김한정 의원과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 의원은 각각 친명 비례대표인 김병주, 이수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했다. 민주당의 경우 현역 의원 하위 평가 20% 이내에 들면 경선 득표율의 20%가, 하위 평가 10% 이내이면 득표율의 30%가 감산 처리된다.
마찬가지로 하위 10% 포함됐던 박용진(재선‧강북을) 의원은 친명 원외인사인...
비례대표 투표 정당 의향도 국민의힘이 29%로 더불어민주당(21%) 보다 높았다. 조국신당이 15%, 개혁신당은 2%,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26%였다.
총선에 영향을 미칠 사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46%가 물가, 경제성장, 가계부채 등 경제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29%는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이 진행 중인 6일, 여당 영입인재를 비롯해 전직 혁신위원, 당직자까지 많은 이들이 속속 비례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영입인재 중에선 ‘사격 황제’로 불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와 박충권 전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이 비례대표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박 전 연구원은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