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정 부의장을 모시기로 의총에서 결정했다"며 "이번에 새 비대위장 후보를 물색할 당시 제일 처음 떠오른 게 정 부의장이었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정 부의장과 통화하고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 설득했다"며 "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의원들 신임을 받아...
본지 취지를 종합하면 박 전 의원은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민주당 출신인 만큼 국민의힘 내부 사정에 어둡다는 점을 들어 비대위원장직을 맡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원외 인사 가운데 후보로 거론되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도 개인 사정을 이유로 비대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위원장 인선이 뜻밖의 인물난에 봉착하면서...
새 비대위원장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유력 후보새 비대위원장·비대위원,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직무정지 가처분 검토중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에 대해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면서도 가처분 신청은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날(6일) 오후 페이스북에 박...
그러면서 “법원이 비대위 출범을 무효라고 했으므로 여전히 당대표 및 잔존 최고위원 지위는 존속한다”며 “이준석은 당원권이 정지된 사고 상태이고 내년 1월 징계가 해제되면 당 대표로 복귀한다. 오히려 주호영이 비대위원장 지위가 아니므로 선행 가처분 사건의 이의신청 사건에서 이의를 신청할 적격이 없다”고 짚었다.
이어 국민의힘 전국위 의결로 개정한...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가처분 인용이 논리가 안 맞고 저희가 승복하기 어려운 점 많아 이의신청을 했지만 어쨌든 판결 취지에 따라 제 직무집행이 정지됐고 같은 논리면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어제 모두 사퇴하고...
박 대변인은 새로운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알 수 없다”며 “새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지, 비대위원을 어떻게 구성할지는 지금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위에는 709명의 재적인원 가운데 4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중 찬성표를 던진 사람이 415명, 반대는 51명이었다. 투표율 65.7%, 찬성률 89%다. ‘부결시켜달라’는 이준석 전 대표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비대위원 9명 중 전주혜·이소희 비대위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구두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추후 사퇴서를 작성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새로운 비대위 구성에 대해선 "알 수 없다"며 "새 비대위원장을 누가 맡을지, 비대위원을 어떻게 구성할지는 지금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잇따라 열어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새 비대위원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전환...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아니, 11시 반부터 간담회는 연다고 하는데, 왜 무효화 된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비대위원이라는 분들은(권성동 원내대표 빼고) 가처분 신청서 송달받기를 거부합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수취인이 부재한데 어떻게 간담회는 또 여냐”며 “가처분 지연시키려고 하는 전술입니까”라고 쏘아붙였다.
이 전 대표의 변호인단은 권성동...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당이 나아가고 지향하는 바에 대한 명확한 선언들을 재창당 결의안에 담아낼 것"이라며 "오는 7일 당 대회를 통해 결의되면 차기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그 과제를 받아 안고 정의당 재창당하고 시민들께 다시 사랑받는 당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의원들이 재신임은 받았지만 후폭풍...
당헌·당규 개정안 이준석 전 대표 복귀 가능성 차단 조항 추가비대위 시즌 2 이끌 적임자로 주호영 유력비대위원장·비대위원 인적 구성 바꿔야 한다는 일부 목소리도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전에 새 비대위 출범을 목표로 당헌 개정 등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당헌·당규를 의결하고 8일 새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을 선출하면 새 지도부...
이어 박 원내대변인은 "당대표 지위와 권한, 최고위 지위와 권한은 비대위 구성 이후 상실된다고 명확히했다"면서 "비대위원장의 궐위 또는 사고시 직무대행이나 권한대행을 어떻게 할 건지 순위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비대위원장의 궐위 또는 사고시 순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는 "사고 궐위 시 원내대표, 그 다음 최다선...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 임명에 관한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러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석 전인 9월 8일 새 비대위가 출범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혀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9월 8일 끝나지만, 혹여 돌발변수가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새 비대위를 꾸려갈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선...
주 비대위원장 역시 "재판장이 특정 연구모임 출신으로 편향성이 있고 이상한 결과가 있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우려가 현실화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남부지법은 공지를 통해 “해당 부장판사는 우리법연구회,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 회원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행태를 두고 법조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상민...
반면 안 의원은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와 동일한 권한을 갖도록 하는 새 당헌 때문에 비대위 체제를 반대하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당 대표에 선출되더라도 비대위라는 잠재적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이 달갑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윤상현 의원은 ‘새 윤핵관’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윤핵관과의 거리두기를 시작한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