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노산트는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재향군인회와 비대면 진료 및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원격 홈케어 서비스(Home Telehealth Remote Patient Monitoring, 이하 RPM-HT) 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 2907억원)다.
미국 재향군인회의 원격 홈케어 서비스는 퇴역 군인들의 재택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원격의료기업 암웰(Amwell)과 함께 북미에서 비대면 원격진료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예방 및 사후 관리 영역으로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는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충전기 판매를 넘어 관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최근 자회사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향 제품 4종을...
이지케어텍은 국내 의료정보시스템의 시장 성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 미국, 중동 시장 등 선진 해외시장으로 의료정보시스템과 비대면진료,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IT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납품할 계획이다.
지난달 이지케어텍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방보건부(MNGHA) 산하 심장질환 전문 센터에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원격 3D 의료 교육’은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수술실과 연계한 비대면 의료교육 서비스다. 5G 특화망 스트리밍을 활용한 무안경 3D 수술 교육을 접목해 의료인력의 실습환경을 개선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실제 병원과 동일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진의 숙련도를 향상시키는 교육...
계획에는 정주여건 차원에서 비대면진료 제도화, 농어촌 외국인력 장기취업 확대 등을, 투자유치 차원에서 토지이용규제 개선, 공간혁신구역 도입, 신규 법인설립·투자 시 세제혜택 부여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에도 외국인을 활용한다. 가사노동 및 육아·출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수요 분석을 토대로 확대 여부와...
또 하반기부터는 해상 종사자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어선, 연안여객선, 관공선 등 100여 척을 대상으로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활용한 비대면 진료(응급처치 지원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바다 위에서 선원의 부상이 발생한 경우 바다내비 단말기의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선박-의료기관을 실시간 연결, 의료진이 선박의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사업자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산협 소속 회원사들은 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 비대면진료 이용 과정에서 생긴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의 전환, ‘종이’문서에서 ‘전자’문서로의 변화, 플랫폼의 등장을 중요한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실손 보험금 청구 전산화는 보험회사의 효율성과 소비자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의료계는 환자 의료정보 활용 보험가입 제한 등의 부작용, 환자 개인의료정보 유출 등과 함께 민간보험사의 환자정보...
베트남 법인은 비대면플랫폼 및 투자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인 ‘PineX’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등 현지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진출한지 3년만인 2021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법인도 동남아에서 유망한 대체투자상품, 비상장회사 등을 발굴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진출로 한화금융계열사들과...
‘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라이프시맨틱스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서울시 비대면 상담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 개선 및 의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부스에서는 실제 비대면 상담 시 활용되는 화상 시스템을 설치하고 비대면 건강 상담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부 과제로 수행 중인 ‘닥터앤서2.0’...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며 비대면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비대면 상담서비스 인프라 구축 △복약지도, 운동, 영양관리 등의 콘텐츠 구축 △혈압, 혈당, 산소포화도, 악력기 등 측정 장비를 통해 비대면 상담을...
대출, 보험, 해외송금, 아이디어 거래, 대체불가능토큰(NFT), 비대면 결제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자신들만의 기술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기술들이 소개됐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 업체 핀다의 부스도 있었다. 핀다 부스에서는 대환대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고 자사만의 특징을 소개했다. 핀다 관계자는...
1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확진자 통계~5월 31일: 일단위 통계 집계·발표6월 1일~: 주 단위 발표로 전환*비대면 진료~5월 31일: 원스톱진료기관 운영, 재택치료 지원6월 1일~: 시범사업 전국 실시 (*세부계획 비확정)*무료 백신접종·치료제·입원환자 치료비 지원·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5월 31일: 무상공급·무료접종·입원환자 전체 지원6월 1일~: 지원 유지
정부가 의료법 개정으로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나섰지만, 국회 합의 불발로 발목이 잡혔다. 정부는 법 개정 전 시범사업 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역시 대화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달 중순에서야 정부는 당정협의 후 시범사업 추진안을 공개했고, 시행 이틀 전인 30일에서야 구체 안을 내놨다. 비대면진료 업계와의 공식적인 대화는 단 한 번도 없었다.
반면 약 30년...
선재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범위 제한 없이 비대면 진료가 가능했고 큰 문제없이 운영됐지만 과거로 전면 후퇴하고 있다”며 “거동불편자, 희귀질한자에 한해 허용된 비대면 진료 대상을 확대하고, 재진의 경우에 약 배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화상 투약기, 웨어러블 의료기기...
비대면진료는 의료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다는 편의성은 높이는 반면, 재정적 부담은 줄이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산협은 국민 혼란을 막기 위해 조속히 시범사업을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이틀 남은 시점에서 발표한 시범사업안은 당연히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국민과 의료진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의료법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불가피한 정책으로 제한된 범위에서 실시되는 것”이라며 “향후 의약계, 전문가 논의를 통해 시범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켜 안정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비대면진료 제도화도 추진한다. 현재는 국내외 의료인 간 ‘원격 협진’만 가능하다.
이 밖에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홍보와 나눔 의료, 의료인 연수 등을 통해 한국 의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재외공관, 한국 문화원 등과 상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으로라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국민에게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면진료부터 받으라고 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며 “동일한 약을 반복 처방받는 만성질환자도 무조건 대면으로 약을 수령하도록 강제한 것은 의료접근성 증진이 목적인 비대면진료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리고 지적했다.
원산협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