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24시간 주기의 시계가 돌아간다. 이러한 24시간 주기에 맞춰 생활하는 것이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이로운데, 수면 교란으로 인해 24시간 주기가 깨지게 되면 당뇨, 고혈압, 간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소변은 24시간 주기의 신체 생리기능에 따라 방광과 콩팥에 각각 별도의 영향을 미친다. 콩팥에서는 낮보다 야간에 소변 생산을 더 낮추게 되며...
현재는 대한의학회의 소속 학회로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안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들과, 의료용 레이저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산업체 인력들이 모여 의학 레이저 분야의 교육과 발전을 선두 하는 학회로 알려져 있다.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서 발견되는 돌을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결석에 의한 옆구리통증은 마치 아이를 낳을 때의 산통과 같은 정도의 강도로 나타나게 되므로 당해본 사람만 안다는 무시무시한 고통으로 악명이 높다. 주로 30~50대 젊은 층 환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에 비해 남성이 요로결석에 걸릴 확률이 2~3배 더 높다.
소변은...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 시 사용하는 최신형 ‘하이푸(HIFU)’ 기기를 최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EDAP-TMS사의 장비는 초음파를 통해 직장벽을 자동 인식해 보존하고, 치료 속도도 가장 빠르다. MRI를 덧입힌 퓨전 영상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소 치료에 최적화돼 있다.
최근 수술보다 삶의 질을...
기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에는 전담교수가 확대되고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안과, 정형외과에는 신규 도입된다. 전담교수의 역할과 자격조건, 근무형태는 과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이날 운영 계획을 발표한 김동기 진료운영실장은 “현재 입원의학전담교수는 일반 병상 5%를 담당했는데 내년에는 40%, 3년에 걸쳐 70...
야뇨증이란 밤에 자는 동안에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배출되는 상태를 말한다. 야뇨증이 정신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대신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신체적 성숙의 지연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밤 동안 소변 양을 정상적으로 감소시키지 못한다거나, 자는 동안 배뇨근을 제대로 이완시키지 못하거나, 또는 방광이 충만할 때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지난 10년간의 역학 연구에서 비뇨기암, 특히 전립선암의 발병률 및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 국가 등록 암환자의 5%를 차지하던 전립선암은 2012년에는 8.6%까지 증가했으며, 2016년 중앙암등록본부(KCCR) 통계에서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남성암 발병률 순위에서 위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4번째로 나타났다.
최근 전립선암 발생의...
대한비뇨의학회가 지난달 서울ㆍ경기ㆍ인천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14.8%인 74명이 혈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혈뇨시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비율은 58.1%였다. 이 중 비뇨의학과를 방문한 사람은 83.7%이고, 내과 16.3%, 가정의학과와 산부인과를 방문한...
영주병원 결원 진료과는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신경과, 비뇨기과, 응급실, 그리고 거창병원 결원 진료과는 신장내과, 정형외과 등으로 영주병원과 통영병원 결원 인력 8명은 수차례의 반복된 채용공고에도 불구, 진료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 의원은 “지방 중소도시 근무 기피, 민간병원과의 임금 격차 등으로 인해 적십자병원 의사 인력 확보에...
김 교수는 2010년 세계 최초로 단일융모막성 쌍태 임신의 위험한 합병증인 무두무심기형(임신 11주)에 대한 고주파 치료 및 출산을, 2014년 세계 최초로 산과-소아비뇨의학과 협진으로 태아내시경을 통해 요도가 막힌 태아에 대한 시술을 성공했다.
특히, 김 교수는 2008년부터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1300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다 시술...
지난 8월 의료 전문가 및 기관의 순위를 발표하는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 ‘익스퍼트 스케이프(Expert scape)’는 최소침습 수술 권위자로 한 교수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는 흉부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그동안 국내 복강경 술기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그의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이대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비뇨기재건수술 클리닉 팀(윤하나, 송완, 김광현, 김명 교수, 정길도 간호사)이 국내 최초로 지난 8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방광절제 및 인공방광대치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술에 사용된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최초로 하나의 절개 부위로 수술하는 단일공 기법의...
원텍은 지난 2015년 8월 홀인원을 처음 국내에서 런칭하며,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신경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에 국산 의료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대학교 의료기기혁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홀뮴 레이저 장비의 고도화 및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현 원텍 대표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규성 비뇨의학과 교수)는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웨어러블 등 첨단 ICT기술과 의료와의 융합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창출하고, 나아가 의료 현장에 적용 및 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다양한...
메디톡스는 지난 5월 발기부전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케어웨이브’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포텐필’의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과에 특화된 전문사업부를 구축, 시너지를 통한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마케팅팀 오용기 이사는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은 에스테틱 분야에서 독보적 제품력과 영업력을 갖고 있는 메디톡스가 관련 노하우를...
이지열 스마트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선진 의료 체계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성모병원이 디지털 병리 솔루션 분야에서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여 뜻깊다”며, “현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 인공지능(AI) 맞춤형 정밀의료 과제인 ‘닥터앤서(Dr. Answer)’ 중 서울성모병원 주관인 전립선암...
정인갑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면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악성도와 병기를 정확하게 진단해 환자 개개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실시간으로 MRI와 초음파 영상을 융합하는 아르테미스 진단 장비를 활용하면 전립선암 진단 정확도를 극대화해 치료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비뇨의학과 구교철 교수 연구팀이 제 26차 대한내비뇨기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국외부분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의 발표논문은 ‘연성요관내시경을 이용한 결석제거술 중 요관진입집의 삽입압력을 줄이기 위한 초음파진동 유발소자-장착 요관진입기기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