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5일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혹평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본회의 발언은 정당의 대표가 국민에게 정당의 비전과 목표를 말씀드리기 위해 있는 시간이지, 합당 결정을 하고 작별인사를 하라고 있는 시간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합당 결정을 했음에도 바른정당의 이름으로...
여야는 또 31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실시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다음달 5일부터 사흘 간 진행된다. 5일은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6일은 경제 분야, 7일은 사회·교육·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각각 진행된다.
박 수석대표는 “가능하다면 회기가 시작되기 전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본회의에...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과 정의당에서는 각 1명씩 참여한다. 활동기한은 6월 말까지다.
사개특위는 총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민주당과 한국당에서 각각 7명, 국민의당에서 2명, 비교섭단체로 바른정당에서 1명이 참여한다. 해당 특위에서는 검찰·경찰의 인사 독립성과 중립성 강화 등 사법 전반에 걸친 개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9일...
민주당 한 관계자는 “개헌·정개특위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10명, 국민의당 3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사개특위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7명,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꾸려질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여야는 앞서 지난 연말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하나로 통합해 활동기한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하고, 올 6월까지를 활동기한으로 하는 사개특위를...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직위 상실로 교섭단체지원비는 33억3200만 원에서 8억3300만 원을 삭감하되, 비교섭단체 정책지원비는 6억7600만 원에서 100% 얹어 책정했다.
나머지 증액 내역을 보면 국회미래연구원 설치에 따른 운영 예산 39억1800만 원이 금액이 제일 컸다. 이어 △입법정보화(의원실 PC 성능 개선) 3억3000만 원 △의원공무수행출장비 3억 원...
정 의원은 지난 13일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 15명 가운데 비교섭단체 몫으로 임명됐다. 예결위는 조정소위를 통해 정부 예산안 세수심사를 벌이게 된다.
유 대표는 또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은폐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질타했다.
유 대표는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해서 사과하고 대통령은 ‘이해할 수 없다’, ‘안일한 대응이다’...
이로써 ‘개혁 보수’ 가치를 내걸고 1월 출범한 바른정당은 10개월 만에 11석만 남은 비교섭단체로 남게 됐다.
김무성·강길부·주호영·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홍철호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정당 탈당 관련 통합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김용태 의원이 초안을 잡고 탈당에 동참한 의원들이 의견을 더해 완성한 것으로...
비교섭단체는 사실상 정당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유지가 불가한 셈이다. 이에 전날 정치권에서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강파 간 통합설이 불거졌다. 양당 관계자들이 ‘공동 교섭단체’를 꾸리는 것을 논의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당내 반발을 무릅쓰면서까지 바른정당 자강파를 끌어안을 가능성은 낮다.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은 전날 “국민의당은...
관계자는 “어제 전 수석이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를 만나 회동 이야기를 나눈 것 같다”며 “오찬 참석 범위를 4당으로 할지, 5당으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내일 중 양당 원내대표를 만나 오찬 참석범위를 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4당으로 할지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을 포함해 5당으로 할지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한때 타 여론조사에선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의 지지율보다 낮게 조사되기도 했다. 현재 정의당 지지율이 3%임을 감안하면 바른정당으로선 반등이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바른정당의 조급함은 달라진 화법에서도 드러난다. 김무성 의원은 전날 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인 목사께선 교회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이는 인 위원장이 21일...
정당별로 새누리당 12명, 민주당 14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이다. 특위는 이날 회의 이후 분과소위원회별 회의와 공청회 등을 수차례 열어 개헌의 내용과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 36명의 여야 개헌특위 위원들은 민주당 일부 친문계(친문재인)를 제외하고, 대부분 개헌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디테일이 악마’라는 말처럼 앞으로...
각당 비율은 민주당 14명, 새누리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6개월이다.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된 상태다.
한편 민생경제, 미래일자리, 정치발전, 지방재정·분권, 저출산·고령화대책,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남북관계개선 등 7개 특위도 활동 기간이 내년...
더불어민주당 14명, 새누리당 12명, 국민의당 5명, 개혁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순서에 따라 새누리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개헌특위에서는 4년 중임제와 같은 대통령 임기문제와 의원내각제, 정·부통령제 등 권력구조 개편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본회의에서는 또 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를 국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4당 원내대표가 새 운영위원장 선출에 합의하는 등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개헌특위 정수는 총 36명으로 정했다. 각당 비율은 민주당 14명, 새누리 12명, 국민의당 5명, 보수신당 4명, 비교섭단체 1명이다.
개헌특위를 포함한 특위위원장은 의석수에 따라 배분하기로 했다. 민주당 3명, 새누리 3명, 국민의당1명, 보수신당 1명이다.
좌측에는 의석수대로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 비교섭단체인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나란히 자리한다. 당장 29일 본회의부터 새로운 자리 배치가 적용된다.
그러나 이는 표면적인 모습일 뿐 실질적인 국회 운영은 더욱 크게 바뀐다. 새누리당으로선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무너진 것이 가장 뼈아프다. 최상위법인 헌법을 고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은 6억8000여만 원을 지급받았다.
내년도 국고보조금 총액이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전제 아래 최소 의석수(20석)를 갖춘 제4의 교섭단체가 등장하면 기존 3개 교섭단체는 분기별 최소 5억∼6억 원, 연간 최대 20억∼25억 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간기업 임원은 최저임금의 30배, 공기업 임원은 10배 이내로 임금을 제한하는 최고임금제를 도입하자”고 했다.
그는 “2014년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받은 보수는 최저임금의 1650배, 10대 그룹 상장사 78곳의 경영자 보수는 최저임금의 180배에 달했다”면서 “그런데도 최저임금 인상 요구는 매년 좌절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5명씩, 국민의당은 2명이 질문자로 나서고 비교섭단체 의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50명의 의원이 대정부질문자로 나서게 됩니다. 사드 배치 등의 문제를 놓고 여야의 격돌이 예상됩니다.
◆ 검찰, 신동빈 롯데 회장 오늘 피의자 신분 소환
롯데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0일) 오전 신동빈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 사드 발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절차로 이런 발표를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대정부질의처럼 각당에서 새누리당 5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 이틀에 걸쳐 사드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김관영...